전라도, 부산경남 전지역과 경북 일부, 제주도까지 신선한 우유와 유제품을 배송하고 있는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지난 2005년 오픈해 만 11년째를 맞고 있다. 공장 내 물류센터인 거창공장 물류센터는 입고부터 출고까지 거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보관 공간은 렉빌딩으로, 이동은 RTV로, 사각녹색상자 20개 미만의 보관 및 출고는 멀티픽이라
최근 출산율 감소와 다양한 대체식품의 등장으로 1인당 우유소비량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우유는 다른 어느 식품보다도 우수한 식품으로 분류된다. 인체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면서 흡수율도 높아 단일식품으로 가장 완전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것.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최적의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완전식품인 우
유통업계 매출 증가세는 편의점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국내 유통시장 추이는 4.13총선에 따른 임시 공휴일 등의 영향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편의점이 가장 높은 18.1%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백화점이 4.3%, 대형마트 1.7%순이었다. 가장 높은
국내 대표 식음료 기업인 SPC그룹과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생에 나서는 한편 삼립GFS는 구매와 물류 서비스를 맡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산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 가속화를 통해 기업과 농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제휴로 농협경제지주는 우수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연초부터 우려됐던 경기 부진이 실제 소비심리를 하락시키면서 유통 물류시장이 울상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로 전월(101)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실제 퀵 시장과 물류시장에선 4월이 비수기로 여기지만, 5월 들어서도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아 업계의 고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상품을 집에서 받지 못하자 G마켓이 편의점을 통해 구입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대체 물류서비스를 찾았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갈수록 주중 집으로 배송하는 상품을 받기 어려워지자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오프라인 대형 유통기업들 모두 빠르고 편리한 물류서비스 찾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온
롯데그룹이 현대로지스틱스 인수를 본격화하는 동시에 자사 오프라인 대형 유통기업인 롯데마트의 신규 온라인전용 물류센터(사진)을 오픈, 물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롯데가 유통업을 기반으로 해 물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 공격적인 시장 선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그룹의 물류사업 진입과 더불어 물류서비스 시장에서 총력을 기
예년과 달리 빨리 찾아온 봄 더위로 가전시장에서의 냉방관련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G9이 무료배송과 설치비에 대해서도 물류비를 제로로 책정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냉방기구 구입이 ‘1방 1냉풍’ 소비 트렌드로 전환되면서 판매 물량 확대가 빨라지고 있다. 프리미엄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최근 일주일(5/10~5/16)동
물류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유통업계 브랜드 평판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소셜커머스 기업 1위는 ‘쿠팡’, 할인점 부분에선 ‘이마트’가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일 국내 소셜커머스 브랜드와 대형마트 부문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방식은 지
국내 식자재 전문 기업 SPC그룹의 아이스크림 전문 프랜차이즈 베스킨라빈스가 언제 어디서든 자사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집, 사무실을 막론하고 배송하는 ‘딜리버리’ 물류 배송 서비스 제공 지역과 이용방법 등을 확대, 물류서비스를 마케팅 무기로 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SPC그룹은 최근 유통시장에서의 물류서비스 경쟁을 무기로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간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열고 있는 가운데, 소셜커머스 대표주자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물류자동화를 기반으로 생필품 시장 ‘왕좌’를 노리고 있다. 특히 주류 온라인 유통채널로 급부상한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경우 생필품과 육아용품 시장을 두고 시장 선점을 위한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티몬의
한국과 중국의 콜드 체인 식품기업들이 중국 상해에서 첫 번째 만남을 갖고 미래 협력관계의 첫발을 띄었다. 지난 달 28일 중국 상해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중국 콜드체인 연맹이 주관한 제9차 냉장 “공급부문”회의와 함께 제1회 한‧중 식품콜드체인 기업가 교류회(사진)가 개최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환 두완웨이 중국 중냉연 이사회주
부산지역 무역업계와 물류업계가 금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제’에 적극 대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부산지역의 주요 수출업계 물류책임자, 물류기업과 유관기관 대표 20여 명은 5월 4일 개최된 부산화주물류협의회 창립회의에서 ‘이 제도의 시행은 가뜩이나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 새로운 물류규제가 생기는 것&rsq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시장 선점 경쟁이 물류서비스로 이어져 치열해지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오는 5월1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롯데마트 수지점’에서 새로운 옴니채널 물류 서비스인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 보인 ‘주유소 픽업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중계점(서울
국내 유통 물류시장에서 편의점 대세를 이끌고 있는 CU의 모기업 BGF리테일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7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조922억9600만원으로 2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0억2500만원으로 6.4
극심한 수출부진과 내수 소비위축이 산업의 가장 하부에 자리한 물류업계까지 확산되고 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은 0.4%. 이 수치는 지난 2014년 4분기(0.3%) 이후 5분기 만에 최저치이자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여파로 악화됐던 2분기 성장률(0.4%)과 같은 수준이다. 특히 GDP성장률은 지난 2014년 2분기부터 5
택배 물류시장과 직접 연관된 한국과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내 온라인 소셜 커머스 기업들의 지속적인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미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 28일(현지시각) 아마존은 4분기 연속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 아마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넘게
시스템 솔루션과 물류 BPO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SDS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S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재무제표기준 1,245억 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7,450억 3,600만 원으로 8.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60억 6,300만
하림그룹이 종합 유통과 자사 물류서비스를 위한 거점개발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의 ‘파이시티’(옛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인수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하림은 “종합 유통·물류센터 개발을 검토 중이며, 하림그룹 계열사에서 이 부지를 종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이하 서울우유)이 지난 4월 11일 지능형 운송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최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8월부터 진행된 지능형 운송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SK텔레콤, 하누리티엔, 티라유텍이 참여해 8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을 완료 했다. 이를 통해 서울우유는 제품을 더욱 신속하고 신선하게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