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된 글로벌 풀필먼트 콜드체인 기업 토로스(대표 김성준)는 2021년 상가포르 냉동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최근 냉동 배송 서비스 지역을 홍콩으로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싱가포르, 토로스의 시작토로스는 2015년 해외 유통과 3PL 서비스 기업으로 시작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한국 상품의 해외 유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싱가포르 I’M STARTICE‘를 진행했다. 이때 토로스가 행사 물류를 독점으로 운영하고 싱가포르 현지 유통사인 KS LINK의 공급까지 담
관세법인 조양이 중국과의 교역 원활화와 우리 기업들의 對 중국 무역·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다 강력한 중국 통관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관세법인 조양(대표 이돈현, 윤인채)은 지난해 10월 ‘한중통관협력센터’를 부속기구로 설치한 데 이어 12월 11일 중국의 루이쿠(睿庫)연구센터(북경 루이쿠 무역안전 및 원활화 연구중심;
온라인 쇼핑시장의 새 트렌드로 급부상하던 해외직구가 주춤, 시장을 견인하던 물류서비스 업계에도 찬 바람이 불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빠르게 증가하던 해외 직구 물동량이 지난해엔 다소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직구 열풍에 훈풍을 타던 국제 물류서비스시장에도 시장 변화가 불가피해 지고 있다. 건수로 2% 증가, 금액으로는 15억 449
국내 해운 물류기업이 내륙국가인 몽골의 현지 광물자원을 해상으로 수송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 5차 한-몽골 해운‧물류협력회의가 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이 회의에는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에르잔 몽골 도로교통부 차관이 각각 양측의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우리나라 삼목해운과 몽골 물류기업 MTG가 합작으
㈜물류신문사는 지난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지역의 우수물류기업을 방문해 최신 설비, 시스템,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물류신문사의 장대용 대표와 국내 물류기업에 종사하는 물류인 20여명으로 구성된 ‘2013년 일본 후쿠오카지역 우수물류기업 BM 연수단’은 카멜리아라인(주)과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23일 인천 본부 세관에서 열린 '종합인증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화물운송주선업자 부문 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FedEx 코리아는 보세구역 운영인과 관세사 부문을 포함 총 3개의 AEO 인증 혜택을 받게 된다. AEO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고객맞춤형 국제물류 정보 시스템인 ‘커스터머 포털(CUSTOMER PORTAL)’을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커스터머 포털은 항공, 해상 국제화물 운송의 의뢰 및 각종 정보 확인을 화물주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CJ대한통운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amazon.com)이 월마트와 이베이 등과 배송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물류 거점 정비에 나섰다.아마존닷컴의 경영진들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물류 거점의 정비에 드는 비용을 필수불가결한 경비로 여기고 있다. 거액의 투자로 이익률이 떨어지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일본의 야마토그룹이 지난 8월 11일 가나가와현 아이코군에 신설한 새로운 콘셉트의 대형물류터미널 ‘아츠기 게이트웨이(이하 아츠기 GW)’의 가동을 최근 개시했다.야마토그룹은 지난 7월 물류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조를 목표로 하는 ‘벨류 네트워킹 디자인(Value Networking Design, 이하 VND)’을 공
KOTRA(사장 오영호)는 국내 중소기업의 주력수출품인 자동차부품,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불량문제를 현지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공동물류 AS센터를 9월부터 토론토, 시카고, 후쿠오카, 멜버른 등 8개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해외공동물류 AS센터를 통해 국내수출업체는 현지에서 발생하는 부품 불량을 검증된 서비스대행업체의 선별검사, 불량 확인
일본 정부는 최근 물류 시책과 물류 행정의 지침을 관계 부처가 종합적·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물류정책대강(2013-2017)’을 발표했다.새로운 대강은 ‘강한 경제의 재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물류 시스템의 구축’을 테마로 일본 국내 물류 시스템의 글로벌 전개를 최우선 시행 과제로 내세웠다
지난 8월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에서 한국과 일본의 창고업자 30여명이 모여 ‘한일물류 교류회’를 가졌다. 2년 전 일본 동북지방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사)일본창고협회 산하의 동북창고협회연합회 회원 15명이 한국 물류업체들에게 당시의 피해 상황과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복구 작업에 대해 이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절반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체 등 화주기업과 동반진출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동반진출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해외시장 진출 국내 물류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화주와 해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응답기업의
CNN뉴스에 의하면 현재 미국은 트럭 운전자가 3만 명 정도 부족한 상황이며, 조만간 그 수가 1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7월부터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어 트럭 운전자의 운전 시간이 삭감되기 때문이다.7월 1일부터 새로운 연방법이 실시되어 트럭 운전자는 7일 동안 70시간까지 운전할 수 있다(구법에서는 82시간까지 허용).미국 노동통계국의 자료에
지방의 특산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배송료와 특산품 가격이 같아서 깜짝 놀란다. 좀처럼 오지 않는 특산품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울린 벨소리에 대문을 열었더니 노인 택배기사가 서 있어서 또 한 번 놀란다. 편의점 진열대에 물건이 없어서 사질 못하고, 건설현장에 자재가 도착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된다. 이러한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최근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
일본 오츠카그룹의 물류를 담당하는 오츠카창고(주)가 일본 대표 음료기업인 JT음료(주)와 공동 물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시코쿠·서관동 지구에서는 공동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 관서·중부지구까지로 지역을 확대한다.공동 물류는 오츠카그룹의 물류 플랫폼을 JT음료가 활용해 트럭의 효율화는 물론, 수송비용의 경감과 CO₂ 삭
미국 반도체 회사인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EXAS INSTRUMENTS)가 자사의 싱가포르 제품공급센터(Product Distribution Center, PDC)에 재고 관리 시스템인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했다고 자회사인 TI코리아가 13일 밝혔다.반도체 업계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TI는 아시아 전 지역에 보다 효율적으
최근 눈부신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인도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물류를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5월 16일 ‘인도 자유무역물류(FTWZ) 활용 설명회’를 코트라 IKP 1층 베이징 홀에서 개최했다. ‘인도 자유무역물류(Free Trade
세계적인 투자자유구역 가운데 하나인 두바이공항프리존(Dubai Airport Freezone)이 중동지역에 진출할 한국기업을 모집한다.두바이공항자유구역청 한국대표사무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두바이공항프리존 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중동시장 진출 세미나’를 6월 4일과 5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개요 두바이공항프리존은 건설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이 늘면서 각종 분쟁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글로벌 물류분쟁, 적절한 대응방안은 없는 것일까? 국내 기업들이 주로 진출해 있는 동남아시아 그리고 향후 주 무대로 떠오를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물류분쟁이 발생했을 때 알아둬야 할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다. 세계경제의 주 무대로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