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물류 스타트업 CloudFret이 200만 유로(21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CloudFret는 AI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모바일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차량 배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유럽 전역의 운송업체와 배송업체를 연결하여 화물 운송의 예약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현재 CloudFret는 9백 개 이상의 운송 회사와 협력하여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6개국에서 7천 대의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출처: 이노베이션빌리지
전국 맛집 중장거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오마켓이 펫 푸드 콜드체인 시장에 나선다. 오오마켓은 반려동물 버티컬 플랫폼 코코보리와 펫 푸드 콜드체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리미엄 펫 푸드의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펫 시장 공략을 위해 진행되었다.최근 펫휴머니제이션이라는 강한 문화적 현상에 따라 펫 푸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화식, 생식 등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이나 특별식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화식과 생식은 건식 사료에 비해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 기존 배송 방식으로
알리바바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물류, 식료품 부분을 별도의 상장사로 분리한다고 밝혔다. 알라바바는 클라우드 인텔리전시 그룹이 12개월 이내에 상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Taobao Tmall Commerce 산하의 식료품 및 신선식품 체인인 Cainiao와 Hema Fresh가 각각 향후 12~18개월 및 6~12개월 내에 IPO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는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DAMO Academy 산하의 자율주행 연구팀을 물류 부문인 Cainiao Network Technology로 이관했
현대글로비스가 수도권 내 중고차 경매센터를 확보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현대글로비스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 ‘오토벨 인천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센터는 총 1만 7851㎡(5400평) 규모로 약 600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과 300석의 경매장, 차량 정밀 점검 시스템 등을 갖췄다.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인천센터에 차량 보관 및 점검 시설을 확보한 만큼 경매에 출품할 중고차 매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 북부 지역 등 물량이 풍부한 수도권 중고차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