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송명달 차관이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과 함께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진행 중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다. 이번 3월 행사는 전국 66개 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PT AGP Indonesia Utama 컨소시엄’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수주한 규모는 약 4,300억 원이며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낙찰 규모는 지난 2월 23일 ‘누사 텡가라’ 지역의 낙찰(약 1,3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5,600억 원에 달한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가스엔텍이 술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재학생 초청 연수행사를 개최한다.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한연수는 향후 각국의 해사 전문가로 활동할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모빌리티 산업 현장과 해사정책을 소개하고 국제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410명의 세계해사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올해에는 12개국 17명의 재학생과 인솔자 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
관세청은 지난 13일 IBK기업은행이 개최한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회에 고광효 관세청장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황희 위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는 관세청과 기업은행 양 기관이 협업해 만든 결과물로, 관세청이 제공하는 무역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 금융서비스(무역금융심사 및 수출대금 수취)를 구현한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관세청의 스마트 혁신 과제 중 하나인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해왔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국민드림(Dream
관세청은 이명구 차장이 지난 13일 경남 사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트(대표 김두일)를 방문해 ‘보세공장제도’를 활용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보세공장제도는 수입원재료를 관세 등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보세)에서 제조, 가공해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활용하면 세관절차 생략과 자금부담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명구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보세공장 내 물품 보관기한 폐지, 자율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강도형 장관이 동해신항 건설과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강도형 장관은 먼저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방파호안 등 개발현황과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화물부두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 강 장관은 순긋해변 국민안심해안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국민안심해안 사업은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송명달 차관이 케냐 해운·광물·청색경제 및 해사부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Geoffrey Eyanae Kaituko) 차관과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서 송명달 차관은 케냐에서 관심이 있는 국제 승선실습 프로그램(Program) 등 해기사 양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케냐가 우리의 중요한 수산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송 차관은 케냐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와 소규모 어항 인프라(Infrastructure) 확보 등 어업 분야도 협력해 나가자고 제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양병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국가R&D사업 실무자 레벨업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가R&D사업 실무자 레벨업 과정은 국가R&D사업 1~3년차 연구원을 대상으로 업무이해도와 직무 전문성 향상, 연구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이번 교육에는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해양수산부와 산하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연구원 30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국가R&D사업의 기획·관리·성과평가 제도의 이해, 선배와의 대화시간, 디자인싱킹, 분임토의 등 이론과
행정안전부는 부산을 글로벌 중추도시로 도약시켜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의 부처간 협의를 마무리 하고 4월 총선 전 법안 처리를 목표로 국회 설득에 나선다. 특별법안은 부산의 글로벌허브도시로서 성장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특구‧지구 지정 및 특례 등을 담고 있으며 교육, 생활, 글로벌 문화‧관광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행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8일 한국석유관리원, GS칼텍스,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와 ‘선박급유업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한 것으로 연료 공급선에 질량유량계를 설치해 평균 오차율 0.5% 이내로 정량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국내 선박연료 공급산업은 그간 지속된 면세유 불법유통, 잦은 공급량 분쟁 등으로 대외 신뢰도가 낮은 실정이며 싱가포르 등 해외 선진항만에 비해 정량공급제도 등 체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이 없다.이에
관세청(청장 고광효)는 지난 8일(현지시각) 고광효 청장이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 착수식에 참석하고 ‘제1차 한-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되는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은 관세청의 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하는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세청은 통합된 위험관리와 정보자원 관리를 위한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및 연동과 △데이터웨어하우스(CDW : Customs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8일 ‘현대미포조선 선번 4257호 &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실증선 4258호 명명식’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청취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우체국 택배망 통한 물류취약지역 택배사업 추진”윤석열 대통령은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시의 지리적 강점을 강조하며 인천을 교두보로 삼아 항공산업과 해운산업의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을 4단계 확장 공사를 통해 국제여객 1억 명을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메가허브공항으로 한 단계 더
정부는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개최하고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날 정부는 △글로벌 TOP5 항공강국, △글로벌 TOP4 해운강국, △국민이 행복한 물류산업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각 목표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1. 글로벌 TOP5 항공강국자유화 협정 확대…통합 항공사 경쟁력 강화 검토정부는 글로벌 TOP5 항공강국 실현을 위해 우선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항공 경제영토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정부는 항공사가 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HD현대오일뱅크와 일신해운 등 8개 내항해운선사를 선정하고 오는 8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화주사 3개사, 종합물류회사 1개사, 해운선사 8개사다.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도로운송 화물을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혼잡 등의 사회적 비용 절감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해 물류의 친환경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15개의
해양수산부는 송명달 차관이 오는 8일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실증하는 ‘1,800TEU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열리며 실증 지원 선사인 팬오션, 건조사인 현대미포조선의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이번 선박에 탑재해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명명식이 끝나면 선박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설치하고 올해 9월부터 1년 간 국제항로에서 본격적인 자율운항기술 실증에 돌입한다. 민·관이 협력해 자율항해,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지난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국 간 고의급 양자회의와 ‘한-인니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EODES)’ 개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고광효 청장과 인도네시아 관세·소비세총국(DGCE, Directorate General of Customs and Excise)의 아스콜라니(Askolani) 총국장,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통관 절차 간소화로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마약밀수 척결과 세관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양 관세당국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해양수산 해외주재관 및 국제기구 파견관 연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주미국대사관, 주러시아대사관 등 8개 재외공관에 주재하는 해양수산관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국제해사기구(IMO) 등 8개 국제기구 파견관 총 16명이 참석했다.연찬회에서는 ‘글로벌(Global) 중추국가’라는 이번 정부의 국정목표와 2024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등 국내 주요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하고 있는 주재국과 국제기구의 정책동향과 해양수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일 ‘가스안전 복지등기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대한LPG협회(협회장 이호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안전 복지등기 서비스는 LP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도서지역의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집배원들이 가스 안전 복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가스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가스안전공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전달받은 가스안전공사는 안전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대한LPG협회에 따르면 복지등기 우
관세청은 5일 고광효 청장이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한진특송물류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장점검에 나선 고광효 청장은 중국 등지에서 반입되는 해외직구 물품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요 반입처인 두 시설의 통관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현장을 살펴본 고광효 청장은 “해외직구 등으로 특송화물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경단계에서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철저한 물품검사를 통해 마약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