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이 SSG닷컴과 서비스 결합을 통해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배송 역량을 강화한다.지난 11일 지마켓은 SSG닷컴의 쓱배송(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관 ‘스마일프레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마켓과 쓱닷컴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마일프레시’는 지난 5일 선보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이은 두 번째 신세계 통합 시너지 결과물이다.지마켓의 강점인 디지털, 패션과 같은 공산품에 SSG닷컴의 식품, 생필품 등 장보기 품목이 더해지면서 상품 구색이 다양화해졌다. 여기에 오픈마켓으로 3자물류에 의
하루에도 수 백 만건의 폐 택배 박스와 비닐팩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물류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다회용기 제공 업체인 (주)잇그린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택배는 (주)잇그린의 다회용기 회수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고, 다회용기 물류서비스 고도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다회용 포장재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 지역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도심에 친환경 물류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스타트업인 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와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마트풀필먼트 센터에서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도심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는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시설인 마이크로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CJ대한통운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은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택배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측이 발표한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와 함께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휴식 보장을 위해 오는 13일에 있는 ‘택배 쉬는 날’에 적극 참여하고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은 13일 16일까지 나흘 간 하계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소포위탁배달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로 개인사업자 신분이어서 별도의 휴가가 보장되지 않는다. 고용노동부와 택배업계는 택배업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하고 매년 정례화하고 있다. 올해는 14일이 일요일이어서 13일 토요일로 대체해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2분기 대비 14.2% 증가한 3조 1,369억 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1,1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연결재무제표 기준).CJ대한통운은 택배와 이커머스부문의 풀필먼트 사업 물동량 증가와 주요 진출국인 미국, 인도, 베트남 등 국가에서의 신규 영업확대 호조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 증가는 전반적인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 전략사업군 수익성 개선 등 전 부문에 걸친 수익성 제고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매
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대표이사 최석)의 ‘에코라이너(ECO LINER)’가 지난 7월 국내 첫 양산에 성공했다. 에코라이너는 종이섬유 기반 특허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포장재로, 국내 최초 폐종이를 활용하여 종이 단열재를 개발,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포장재인 스티로폼보다 우수한 열전도율을 확보하고 있어 최대 32시간까지 온도조절용 포장재로 사용 가능하다. 내부가 100% 종이로 구성되어 있어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종이류 분리배출’승인을 받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콜드체인 물류에 사용되는 포장재는 아직까지 스티로폼 박
플랫폼 기반의 국제물류 서비스 기업인 밸류링크유와 AI 기반 자동화 최적화 기술 기업인 바이너리브릿지는 지난 5일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와 라스트마일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바이너리브릿지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핑퐁’이라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하여 오늘 주문, 오늘 도착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제공 중이며, 최근 44억 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한 바 있
쿠팡이 공군 전역 예정 우수장병 채용을 통해 민군 협력을 강화한다.쿠팡과 공군은 전역을 앞둔 장병의 취업 부담을 덜어주고 군 출신 우수인재 추천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재국 쿠팡 전무, 김영채 공군 인사참모부장(소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채용 확대 ▲취업박람회 등 채용 행사 적극적 참여 공군은 ▲FC(풀필먼트센터) 운영관리, IT 개발, 안전관리, 인사 분야 우수인재 추천 ▲직무설명회 개최 등에
우정사업본부는 손승현 본부장이 지난 2일 대전우체국을 찾아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와 보건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이번 손승현 본부장의 대전우체국 방문 일정은 최근 국지성 폭우와 연이은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집배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배원은 업무의 특성상 우편물 배달과정에서 이륜차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도 높다.손승현 본부장은 우편물을 차질 없이 배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집배원들을 격려하면서 “폭염, 폭우 등으로
CJ대한통운이 박스 측면에 라벨 부착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친환경 효과를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약 3천 5백만 장의 코팅라벨을 없앴다고 밝혔다. 실제 먹물은 아니지만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이 잉크를 분사한다고 하여 물류현장에서는 ‘오징어먹물 바코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여러 종류의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이커머스 물류 특성상 박스 측면에 바코드를 표기하는 일은 필수다. 물류센터에서 작업자가 박스에 담아야 할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박스에 표기된 바코드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활물류서비스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서비스 실증을 위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국토부 국책 사업인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에서 추진된다.기존 생활물류서비스는 물품의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물류센터가 필요하지만, 도심은 높은 땅값으로 부지확보가 어렵고 물류시설에 대한 주민 민원 등의 문제가 있다. 또한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화물차의 통행량이 증가해 교통혼잡은 물론 환경오염 등도 우려된다.이번 시범운영은 인천시가 구축한 공
CJ대한통운은 매월 단위로 총 근무시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업무시간을 분배할 수 있는 ‘스마트 선택근무제’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의 ‘스마트 선택근무제’는 업무상 상시 대응이 필요한 일부 직무를 제외한 국내 사무직 직원이 적용 대상이다. 이를 활용하면 적용 대상 직원들은 월단위 총 근무시간 내에서 일하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 8시간, 월 22일 근무의 경우 월간 총 근무시간인 176시간 안에서는 매일의 출퇴근시간이나 주간 단위 총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회계결산 등으로 월말에 야근
한진은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과 손잡고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자원순환체험 활동을 시행하는 ‘그린 온 한진(Green on Hanjin)과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캠프’를 7월부터 9월까지 총 5차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CSV(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그린 온 한진과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캠프’는 △플로깅, △분리배출 체험 및 교육, △옷 기부, △리필스테이션(빈 용기를 가져와 주방세제 등을 담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활동),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
전기차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더구나 국제유가가 급상승하면서 전기차량의 높은 연료 효율성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장 큰 덕목이다. 반면 또 다른 한편에선 전기차 확산에 전전긍긍이다. 바로 택배현장에 코앞으로 다가온 전기트럭 전면 도입 법안 때문이다. 당장 2023년 4월엔 택배시장의 신규 및 대·폐차량의 경우 전부 전기트럭으로만 도입이 가능해 진다. 전기차량이 대세고, 연료효율도 높고, 친환경차량 도입을 전면적으로 하겠다는 환경부 정책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걸까? 일반 소비자들 대부분도 일상에서 매일 마주치는 택배차량을 전기차로
생활물류 플랫폼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운영사인 파슬미디어는 글로벌 물류운송 플랫폼 전문기업 고고엑스(GOGOX)와 손잡고 후불제 퀵서비스를 론칭한다고 전했다.새롭게 론칭하는 ‘로지아이 퀵서비스’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택배페이’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저렴한 운임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서비스들은 예약할 때 운임을 미리 결제하는 방식이지만 로지아이와 고고엑스의 후불제 퀵서비스는 배송이 완료됐을 때 운임을 결제한다. 특히 일부 기존 서비스가 현장에서 추가 운임을 현금으로 요구하거나 기사 배정이 되지 않으면 이용자가 직접 환불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국내 택배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롯데택배가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에 대한 분석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재무가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택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각각 구분해 산출됐다. 이번 분석결과 롯데택배는 커뮤니티지수에서 조사에 포함된 전체 19개 택배 브랜드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전체 브랜드평판지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로젠택배는 소통지수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2위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바로고(대표 이태권)와 당일 배송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핸즈와 바로고는 두핸즈의 품고를 풀필먼트 노하우와 라스트마일 솔루션을 결합해 기존 배송차량은 물론 퀵 배송 도입 등 이륜차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당일배송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IT와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송·재고 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고객사의 배송 경쟁력 향상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두핸즈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통해 이커머스 브랜드사의 성장 단계에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품별로 최적의 박스 크기를 찾아내는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배송박스 크기를 평균 10% 축소시킬 수 있어 적재율 등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은 상품의 체적 데이터와 주문정보를 조합해 박스 크기를 재설계하고 주문에 맞춰 최적화된 박스를 도출하는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포장 기술이다. 기존에는 모든 풀필먼트 센터들이 동일한 종류의 박스를 사용했지만 이 기술이 도입되면 각 센터별로 맞춤형 박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2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ESG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서와 의류, 잡화 등 2,500여 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 기부했다. 또한 행사 당일 정석기 롯데글로벌로지스 경영기획부문장과 임직원들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판매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