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카카오 T 퀵’ 플랫폼을 이용한 물류배송에 나선다. 번개장터는 기존 택배를 통한 물류서비스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을 이륜차등 다른 배송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용자는 중고 거래 시 배송 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 T 퀵을 선택한 후 카카오 T를 통해 당일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 앱 내에서 터치 몇 번으로 간편히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따로 퀵 서비스 업체를 찾고 출도착지 주소를 전화로 전달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도 줄이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은 지난 9일 동서울우편집중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한파와 폭설 등 동절기 취약 시기를 대비해 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왔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동서울우편집중국 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작업장의 공용 작업 장비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적용해 우편운송 차량
CJ대한통운이 신세계TV쇼핑과 첨단기술과 시스템, 택배를 융합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T커머스 시장 공략한다.CJ대한통운은 T커머스 기업 신세계TV쇼핑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 김홍국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 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운영규모 및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객 경험을 한층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중대재해기본법과 궤를 같이 하며 물류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1 안전문화 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 물류현장 안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이본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수상한 ‘2021 안전문화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공공과 민간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적극적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 △회사·지주사·외부전문가가 정기 진행하는 ‘3-Step 안전진
CJ대한통운은 지난 8일 CJ올리브네트웍스, SK C&C와 손잡고 첨단 택배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날 CJ대한통운은 서울시 중구 경기빌딩에서 ‘차세대 택배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약 390억 원을 택배 IT 시스템에 투자함으로써 선제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택배 산업 선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3년까지 택배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대표 김슬아)는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 대상 지역을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로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컬리는 지난해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5월 충청권(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과 7월 대구광역시로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이어 12월에는 부산과 울산에도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컬리는 새벽배송 전국 확장 전략을 거의 완성하게 됐다.부산과 울산 지역 샛별배송은 주 7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 영도구를 제외한 15개 구, 울산은 5개 구 전체에서 서비스가 제
롯데슈퍼가 지난 1년 여 간 빠른 물류배송에 더해 SPC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 확대에 나섬에 따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롯데슈퍼는 지난해 12월 퀵커머스 사업인 ‘1시간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에 왔다. 롯데슈퍼 이용 고객들은 11시~21시에 롯데슈퍼 앱(App)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안에 물류배송 서비스를 제공,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10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문제는 국내 기업형 슈퍼마켓 1위 기업인 롯데슈퍼가 전국 420여 개 매장을 퀵커머스 사업의 거점 형
종합물류기업인 조양국제종합물류(주)(대표 김성우)의 ‘조양용인보세창고’가 보세구역 설치, 운영 특허를 받았다. 이에 따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조양국제종합물류(주)는 2021년 11월 26일 수원세관에서 가진 ‘특허보세구역 특허장’ 수여식에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ADF 용인 DC에 위치한 자사의 조양용인보세창고가 관세청 수원세관으로부터 보세구역 설치, 운영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특허보세구역인 보세창고는 관세법에 따라 외국 물품에 대하여 통관을 하기 위하여 보세화물을 장
세방이 ESG에 관련된 2020년의 주요 성과와 2021년 활동을 담고 있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본사와 국내 사업장을 포함하고 해외법인인 베트남 하노이의 성과를 토대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ESG에 대한 세방의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주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어 주목된다.1965년 설립된 세방은 전국 12개 항만에서 벌크·중량화물 전용부두를 운영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세방전지를 비롯한 세방산업 등 제조업 자회사, 세방익스프레스, 성진실업, 한국해운, 부산항다목적터미널, 세방광양국제물류 등 29
쿠팡은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들과 직접 고용한 배달라이더 이츠친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장소 협조 및 교육생 모집 등을 후원, 11월 16일부터 25일 사이에 총 12회 걸쳐 진행됐다.주 교육 대상은 배달 라이더지만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안전공단 마스터급 전문강사가 이론 교육과 함께 ▲저속·고속 제동 자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파스토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당월에는 밤 12시 오늘출발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새벽배송 서비스까지 오픈함으로써 빠른 배송 서비스 트로이카를 구축했다.이번에 론칭한 새벽배송 서비스는 밀키트, 샐러드 등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상품을 취급하는 판매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구매자는 당일 18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특히 파스토는 국내 최초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연면적 약 4만 50
쿠팡은 겨울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신 방한설비 및 난방·보온용품 지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전국 물류센터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를 막는 ‘스피드도어’ 300여 개를 설치하고 건물 구조상 설치가 어려운 물류센터에는 강한 바람을 순식간에 내뿜어 외부 찬 공기 유입을 막는 ‘에어커튼’ 10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이 찬 공기와 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난방기구의 효과를 극대화해 체감온도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물류센터 작업 공간별로 화재
혁신기술기업으로 변화를 천명한 CJ대한통운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3번째 ‘메타버스 공감 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부터 월 1회씩 ‘메타버스 공감 Talk’를 진행하고 있다. 3회째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평균 28.3세의 사원, 대리급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강신호 대표는 즉문즉답 형식의 ‘모닥불 토크’를 통해 워라밸 불균형에 대한 고민, 과도한 자료 취합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MZ세대들이 겪는 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속가능한 상생 실천을 위해 25일 대리점 택배기사와 사무직 직원, 협력운송사와 터미널 도급업체 직원들을 위한 전용 복지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복지몰에서는 인터넷 최저가 상품, 건강검진, 문화생활, 콘도와 기차 예약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와 혜택을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롯데택배 전용 복지몰에서 앱을 다운받아 접속한 뒤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면 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복지몰 오픈으로 1만 4,000여 명의 택배기사, 협력업체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이 자동화 로봇이나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물류센터 제어시스템 ‘WCS(Warehouse Control System)’를 전국 물류센터에 확대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WCS는 CJ대한통운의 TES물류기술연구소와 정보전략팀이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난 7월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과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WCS는 자동화 물류센터에서 이송로봇, 로봇팔, 자동분류기 등 여러 종류의 설비 운영을 담당한다. 예를 들어 ‘서울 중구 소재 A사에 B상품 3개 배송’이라는 오더 정보가 W
AI풀필먼트 기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아주경제가 주최한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스마트대한민국대상은 코로나19 시대에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혁신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 역량 ▲스마트화 적용 수준 ▲혁신성 ▲시장 파급력 ▲투자 유치 규모 ▲향후 계획 등을 기준으로 기업 평가를 진행 한 후 수여된 상으로 의미를 더한다.콜로세움은 빅데이터와 AI솔루션,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급격하게 증가한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
㈜한진이 택배기사의 과로예방과 선제적인 건강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진은 택배기사에게 실시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250개를 택배기사, 대리점장 및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12월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워치를 통해 택배기사의 실시간 건강현황 데이터와 과거 건강검진 결과를 AI(인공지능) 이상탐지 기술로 분석하여 건강 이상 징후를 택배기사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한진은 지난 3월 빅데이터 기반의
CJ대한통운은 AI·알고리즘을 적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물류현장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디지털트윈은 가상세계에 현실과 동일한 공간을 구축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운영방식을 찾아내는 첨단기술로 전자, 자동차,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이를 물류현장에 적용하면 실제 물류센터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구축해 비효율 요인 제거와 효율성 향상, 물류설비 위치, 작업속도, 작업자 동선 등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볼 수 있어 프로세스 개선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다.디지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LS ELECTRIC(일렉트릭)과 ‘전기화물차 충전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LS일렉트릭이 상호협력을 통해 ‘물류 특화 전기화물차 충전 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이를 위해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물류거점 특화 충전 사업 협력 △급속 충전을 위한 안정적 전력 및 에너지 효율 관리 △전기차 전환에 따른 물류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등 전기화물차 충전 사업과 관련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와함께 각사가 보유
국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온라인 한샘몰 상품에서 가구 63종을 대상으로 새벽 설치물류 배송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한샘이 가구를 비롯해 홈인테리어 상품에 대한 새벽배송에 나선 배경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온라인 홈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상품 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샘이 새벽배송 서비스할 가구상품들은 침대에 필수상품인 토퍼 매트리스, 책상, 책장, 식탁, 선반장 등 총 6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