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영국 국제 에어쇼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 공군의 블랙이글스(Black Eagles) T-50B 항공기 9대를 원주에서 영국 현지까지 운송하는 ‘블랙이글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블랙이글스 프로젝트’는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는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항공기 T-50B와 관련 장비 일체를 원주 공군기지부터 영국 보스콤다운 비행장까지 운송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영국 에어쇼는 9일과 10일 열리는 사우스포트(Southport) 에어쇼,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군사 에어쇼인 리아
㈜한진이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 2025’와 함께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가상 물류 공간인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를 공개했다. 한진은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석해 ㈜한진 창립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의 비전과 스마트 솔루션 물류기업으로서의 전략, 마케팅 및 신사업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한진, ‘Logistics Solution’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노삼석 한진 대표
주 6일의 장기 노동에 노출된 택배근로자들의 연휴가 올해는 오는 8월13일(토)로 추진된다.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진경호, 이하 택배노조)는 2022년 ‘택배없는 날’을 오는 8월13일(토)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택배노동자들의 경우 특수고용노동자 신분으로 주 6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공식적 휴가를 보장받지 못하며 일하고 있다”며 “장기 노동에 노출되어 있는 택배노동자들이 연속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택배없는 날’ 도입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택배없는 날은 지난해까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시장 내에서 ‘ESG 경영’ 선도를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2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인바운드 로지스틱는 매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물류를 실천하는 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해 ‘G75’로 부르고 있다. 이번
Uber Eats가 미국 전역으로 배달해주는 전국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Covid 19 영향으로 미국 전역의 배달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 출범한 음식 배달 플랫폼 업체 Goldbelly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DoorDash도 지난해 11월 배달서비스를 론칭해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Food & Wine 관계자에 따르면 “펜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했다”며 “로스엔젤레스에서
한진택배 대리점협회가 전국의 한진택배 대리점장들과 본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2022 한진톡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2022 한진톡톡’은 오문우 한진택배대리점협회장의 대회사로 시작해 이윤조 한진택배 사업본부장과 각 부문 임원들이 대리점장들의 질의에 답하며 서로 간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문우 한진택배대리점협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여전할 것인가, 역전할 것인가’의 내용을 전달하며 집중과 선택을 통한 힘 있는 변화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이윤조 한진택배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CJ대한통운 부평지사 산삼중앙대리점 소속 택배 노동자 전 씨가 과로사로 사망했다며 CJ대한통운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책위원회는 21일,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 도출 1년이 지났지만 전체 25번째, CJ대한통운 9번째 과로사가 발생했다며 CJ대한통운과 국토교통부가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책위원회는 과로사로 사망한 전 씨는 만 48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로 평소 지병도 없었지만 하루 평균 12~13시간의 장시간 노동을 시달렸다고 주
한진은 국내에서 처음 택배서비스를 선보였던 한진택배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국내 최초 컨테이너 운송, 연안해송, 민자부두 운영, 해외 항만하역사업 진출 등 국내 물류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던 한진은 지난 1988년 택배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신규사업계획팀을 구성해 1991년 12월 소화물 일관 운송 허가 제1호를 취득했다. 이후 1992년 6월 16일 ‘파발마’란 브랜드로 택배서비스를 선보였다. 택배서비스는 우리나라 생활물류의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국내 유통시장과 물류시장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국내 택배산업은 2
CJ대한통운이 LG전자와 ‘물류로봇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물류로봇 공동개발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과 LG전자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주행 운송로봇) 기반 오더피킹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오더피킹(Order Picking)은 고객 주문 상품을 찾아 피킹하고 포장해 출고하는 작업이다. 양사는 내달 곤지암 풀필먼트센터에 AMR 10대를 투입해 파일럿 테스트를 거치고 순차적으로 오더피킹 AMR 업그레이드를 통해 로봇 솔루션을 타 물류센터로도
CJ대한통운은 더욱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AI 챗봇 2.0’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택배업계 최초로 도입된 CJ대한통운 챗봇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CJ대한통운 택배 앱’에서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문의부터 택배예약, 반품 접수 등 택배와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CJ대한통운은 전체 고객문의 중 챗봇을 이용하는 비율이 지난 2019년 약 10.5%에서 최근 22%까지 2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인공지능 학습기
택배 포탈 서비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운영사인 파슬미디어가 후불제 간편결제 서비스인 택배페이 시점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택배페이 시점결제 서비스는 택배가 최종 발송된 시점에 택배 운임이 결제 처리되는 후결제 방식의 결제 서비스다.대부분의 택배 예약 서비스는 택배 예약 과정에서 택배 운임을 미리 결제해야 하는 선결제 방식이어서 결제 과정에서 불편함은 물론 예약 취소, 예약 내용 변경 등으로 인한 결제 취소나 환불 과정에서 고객 불만이 많이 발생했다.택배페이 시점결제 서비스는 기존 선불제 택배 예약 서비스의 고객
한진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진출과 시장 정착을 위한 신규 물류서비스 ‘숲(Swoop)’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숲(Swoop)’은 급강하를 뜻하는 영단어 ’Swoop’과 자연을 아우르는 우리말 ‘숲’에서 따온 것으로 ‘유망한 K-패션 브랜드들을 아우르며 신속한 물류서비스와 공격적 마케팅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숲은 한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패션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을 해외 유수의 판매처와 연결하는 다리 역할은 물론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한진은 현지 법인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후원물품 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후원물품 키트는 1인당 약 15만 원 상당으로 학용품과 영양제, 스마트워치 등 6종류로 구성됐으며 품목은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수요 조사를 토대로 선정했다. 후원물품 키트는 롯데택배를 통해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학대피해아동 140명에게 전달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선물키트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넥스트 풀필먼트 품고 운영사인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주말에도 출고하는 ‘주말출고’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품고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주말에도 상품을 빠르게 출고해 배송 경쟁력과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두핸즈에 따르면 지난 4주 간 품고 용인센터에서 주말출고를 테스트한 결과 고객사들의 익일배송률이 평균 4.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두핸즈는 월요일에 집중되는 물량을 주말에 미리 출고함으로써 안정적인 물동량 분산이 가능해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 효율도 향상될
CJ대한통운은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기반의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동남아시아 현지 물류센터에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동남아시아에서는 상품의 입고부터 피킹과 포장, 출고, 재고 조사까지 모든 과정을 사람이 직접 처리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2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검증이 완료된 TES
배송시장의 트렌드가 ‘새벽배송’에서 ‘퀵커머스’로 이동하고 있다. 퀵커머스는 ‘퀵’(Quick)과 상거래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즉시배송’을 의미한다. 상품을 주문하면 새벽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1-2시간 이내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시대가 온 것이다.지난 4월 15일 헬로네이처는 ‘새벽배송’ 사업을 종료하고 B2B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롯데온도 지난 달 18일 이후로 ‘새벽배송’을 등지고 롯데마트몰의 ‘2시간 바로배송’에 집중한다고 밝혔다.기업들이 새벽배송에서 퀵커머스로 환승하는 이유는 막대한 투자에 비해
CJ대한통운은 국가별 특성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글로벌 통합 포워딩 시스템 ‘큐브릿지(Q-Bridge) 2.0’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현장에 도입된 큐브릿지는 수출입 물류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포워딩 업무용 IT 솔루션이다.CJ대한통운은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전 세계 해외법인과 계열사의 개별 포워딩 시스템들을 단일화했으며 미국과 중국, 일본 등 9개국에 큐브릿지를 확대 적용했다. 또한 국가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는 등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 확립을 통해 운영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인 리싸이클플랫폼서비스, 그린에너지플랫폼과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사 물류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해당 물류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우선 연말까지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과 동대구서브터미널 2곳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한국전력공사와 ‘제3자 PPA’를
CJ대한통운은 인도 현지 계열사인 CJ다슬이 기업문화 리서치 전문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2-2023 인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GPTW는 지난 30여 년간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왔으며,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24일 공사 회의실에서 ‘아암물류1단지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천항 물류단지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협의체 권찬성 회장(NKG), 입주기업 CEO 등 28명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동시설의 환경·안전관리 등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입주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지원사업, 항만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