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페덱스 배송트럭을 노린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배송기사를 제압한 후 배송되어야 할 다량의 소포와 함께 페덱스 배송트럭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용의자는 총기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미 당국은 아직 이 범인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미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확보한 이상 조만간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용의자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티몬(대표 장윤석)이 물류통신단말기 개발 전문기업 현성(대표 이희성)과 ‘풀필먼트 혁신사업 구축 및 지자체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특화 신선식품 개발과 안전배송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티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티몬 장윤석 대표와 현성 이희성 대표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실시간으로 콜드체인 상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신선물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신선식품의 개발부터 안전배송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티몬과 현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배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를 15일 앞둔 22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집배원이 책자형 선거공보물을 우편함에 넣고 있다(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가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현대 디큐브시티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현대 디큐브시티점은 현재 주거, 상권, 문화 갖춘 신규 단지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 많은 소비자들의 유입률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오프라인 매점 입점으로 지누스는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백화점 전용 전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가에 구매가 가능하며, 침대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컨투어 필로우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이번 디큐브시티점 팝업 스토어 입점을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낭떠러지로 향하고 있는 전국택배노조(이하 택배노조)의 56일째 장기 파업에 대해 국내 택배사업자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가 노조원들의 현장복귀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통물협은 전체 택배노조 조합원들의 상경투쟁 선언과 한진, 롯데, 로젠, 우체국으로 파업을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지금이라도 택배노조가 명분 없는 파업과 불법점거를 즉각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통물협은 “택배노조가 파업규모를 확대해 서비스를 중단시키고 국민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전국의 택배기사 중에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택배기사를 찾아 포상하는 ‘2021 친절 SM Festival’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친절 SM Festival’은 택배기사(SM, Service Master)들이 고객들에게 받은 친절·칭찬 사연을 동료 기사들과 공유하고 기사들에게 성취감과 긍정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졌다.시상 부문은 ‘친절왕’과 ‘특급칭찬왕’ 2개 부문이다. ‘친절왕’은 동료 기사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친절 사연의 택배기사를 선정하고, ‘특급칭찬왕’은 고객에게 칭찬 접수를 가장
쿠팡이 친환경 물류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관련업계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쿠팡의 친환경 행보는 전국적인 최적화 물류거점을 이용해 직접배송하고, 운송거리를 줄여 고객 편의를 높이는 로켓배송 서비스에 기반한다. 당장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를 제공받는 소비자들의 70%는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km 이내에 거주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쿠팡은 제품의 유통 및 배송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냈다. 먼저 제조사의 제품을
쿠팡이 전국 ‘프레시 인프라’ 강화에 속도를 낸다.쿠팡은 대전광역시 동구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1,8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9만 제곱미터(2만 7,0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 건설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남대전FC는 2020년 대전시와 MOU 당시 투자금과 규모가 대폭 늘었으며 ‘로켓프레시’에 중점을 둬 건설되며 약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2024년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300여 명이 직고용될 계획이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신선식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로켓프레시 FC를 확충하며 신선식품 물류 인프라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은 국민을 무시하고 공권력을 우습게 생각하는 택배노조의 집단폭력 행태를 강하게 규탄하며 현장 복귀를 요구했다. 택배대리점연합은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택배노조를 향한 중대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며 정상 서비스 제공을 전제로 한 신속한 현장 복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개별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물론 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계약 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묻는 등 특단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쟁의권이 없는 상태의 불법 파업 가담자들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계약상 조처를 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재택치료자들을 위한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키트를 받는 대상자는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 방안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등 집중관리군이다.우정사업본부는 재택치료키트의 적시 배송이 중요해짐에 따라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범정부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한다고 설명했다. 보건소에서 받는 이의 성명과 주소 등의 정보를
친환경 패키징 스타트업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가 SK㈜, 하나금융투자, 비하이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9년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유치한 Pre A 10억 원을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 60억 원이다.2017년 1월 설립된 써모랩코리아는 라스트마일 배송시장에서 독보적인 친환경 패키징 기술력을 무기로 컬리, 쿠팡 등과 같은 대형 유통기업에 친환경 패키징을 개발, 공급해 왔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폐기되는 일회성 플라스틱 포장재의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
지난해 CJ대한통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인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2% 상승한 11조 3,437억원, 영업이익은 5.7% 상승한 3,4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주요국 중심의 경제 재개에 따른 글로벌 물동량 회복 및 이커머스 고객 수주 확대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저수익 사업 구조 개선과 택배 디마케팅,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 등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향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서울시가 택배 마지막 배송 단계인 라스트마일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밀도 아파트 단지 인근에 화물을 집하해 분류 처리할 수 있는 ‘우리동네 공동배송센터’ 조성에 나선다.이번 방안은 국내 택배상품의 50%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는데 반해 부족한 서울지역 택배터미널 제공을 통해 배송효율을 높이고, 배송 화물차의 운행거리를 최소화해 탄소저감을 이루는 한편 신규 일자리 창출까지 나서려는 ‘일석삼조’ 정책의 일환이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공동배송 거점을 포함한 도심물류 기반조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물류기업이나 물류관련 스타트업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가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배송박스 ‘에코라이너(Eco Liner)’를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업의 필승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통업계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스티로폼 박스의 대체재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가운데 출시된 ‘에코라이너’는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배송 박스로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써모랩코리아가 출시한 에코라이너는 국내 최초로 폐지(waste paper)를 활용해 개발한 종이 단열재를 배송박스
CJ대한통운 택배 파업이 45일째를 맞는 가운데 노사 양측이 극한 대립 상황을 이어가며 벼랑 끝에 섰다.택배노조 조합원 200여명은 10일, CJ대한통운의 사회적합의 불이행, 노조 죽이기에 맞서 CJ대한통운 본사 점거에 돌입했다.현재 택배노조는 ▲사회적합의에 따라 택배기사 처우개선을 위해 이뤄진 요금인상분 중 연 3천억원을 이윤으로 빼돌린 문제 ▲표준계약서에 ‘당일배송’, ‘주6일제’, ‘터미널도착상품의 무조건 배송’ 등 독소조항을 담은 부속 합의서를 일방적으로 끼워 넣은 문제 ▲저상탑차 문제 ▲노조 인정 문제 등을 이유로 45일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우편물의 완벽한 배송완료를 위해 오는 9일부터 3월 9일까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선거는 책자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4,652만 통, 사전 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269만 통 등 총 5,398만 통의 선거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우정사업본부는 선거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소통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
물류산업 현장 운영인력 충원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물류기업 쿠팡이 자사 내 물류센터에 로봇 등 자동화 기술을 적극 도입, 직원들의 업무 수고를 더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쿠팡은 물류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자체 물류시스템 소개 영상인 “ ‘밤 11시에 주문했는데 아침에 도착’ 쿠팡 물류센터에선 이렇게 일 합니다”를 8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고객으로부터 주문받은 상품을 옮기고 포장 및 출고하는 등 일부 물류센터 업무 전 과정에 적용된 쿠팡의 자동화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쿠팡
배송차량의 주정차 단속이 심해지면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가리고 있다.
생활물류서비스 대표주자 택배산업이 정치권의 중재와 노사 사회적 합의에도 불구, 여전히 현장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싸움으로 치면 1대 100의 국면을 연출하고 있는 셈이다. 하루가 멀게 계속되는 소비자들의 택배관련 각종 민원은 이제 일선 배송기사들에겐 일상이다.여기다 일선 택배영업소엔 일선 구청으로부터 매달 200만원에 가까운 주차위반 벌금고지서가 날아와 이들을 허탈케 한다. 이렇게 택배현장은 1개당 고작 2~3천원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고된 택배노동에 격려와 위로가 절실하지만 현실은 온통 훼방꾼들 뿐이다. 당장 택배파업으로 현
한진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가상의 물류공간을 구현한 메타버스인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를 구축하기로 하고, 디지털 통합 마케팅 기업인 모티브 아이디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는 오는 3월 오픈할 예정이다.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는 급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한진의 브랜드 월드맵을 구축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관의 개념을 넘어 택배·물류서비스를 접하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는 소통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