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ALL 그룹은 계열사 마타컴퍼니가 운영하는 물건 보관 서비스 ‘마타주’가 신발 보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마타주는 계절의류·잡화·도서·기타용품 등을 전문 보관센터에 대신 맡아주는 생활편의 서비스다. 앱을 통한 간편예약, 픽업서비스 제공 등 편리한 이용방법 덕에 수납공간 부족으로 고민 많은 20~40대, 특히 1인 가구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번 신발 보관 신규 서비스는 박스 단위로 잡화 포장 시 신발 손상을 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입했다. 신발 보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신발 손상을 예방할
CJ대한통운은 21일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친환경 물류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기술기반 물류혁신, 친환경 패러다임 선제적 대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CJ대한통운과 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전기트럭 전환, △CJ대한통운 목적기반차량(PBV·Purpose Built Vehicle) 공동개발, △첨단물류기술 실증 등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특히 CJ대한통운은 2025년까지 ‘대한통운형 목적기반차량(PBV)’을 기아와 개발해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목적기반차량
AI 풀필먼트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프리미엄 과일 유통기업 온브릭스(대표 허재성)와 손잡고 25일부터 산지에서 수확한 ‘초신선 복숭아’에 대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올해 초 온브릭스의 ‘초신선 딸기’ 제품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콜로세움은 복숭아 역시 온브릭스가 지향하는 가장 맛있는 당도(Brix)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원칙에 따라 신속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콜로세움은 복숭아를 수확한 후 12시간 내 배송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복숭아는 나무에서 90% 이상의 숙도까지 숙성시켜
택배파업의 주요 요인이면서 택배노조와 택배대리점 간 쟁점 항목이었던 부속합의서 협상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향후 생활물류시장의 파행요인도 사라질 전망이다. 이번 협상타결로 택배서비스 파국은 사라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택배 이용고객 불편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 연합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부속합의서 협상을 타결, 양측은 18일 오전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 연합 서울사무실에서 조인식(위 사진)을 가졌다. 올해 초 상당기간 파행을 겪었던 택배산업은 이번 협상 타결로 갈등요인을 제거해, 사라져 안정된 서비스 기
한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아이들에게 희망을 원클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진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원클릭’ 캠페인 기간 동안 소상공인과 1인 창업자를 위한 물류서비스인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시행하는 ‘리커버리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했다.‘리커버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나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 안정과 자립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회복지원사업이다. 한진은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 개인 후원도 사내 캠페인으로 병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는 한진과 농협물류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진 동서울 허브 터미널에서 폭염에 지친 택배종사자들을 위한 ‘소금사탕’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한진과 농협물류는 전북 고창에서 생산한 천일염과 복분자 농축액으로 만든 고창군 해리농협의 소금사탕 1만 500봉지를 구매해 한진택배기사 1만여 명과 전국의 모든 지점에 전달했다. 소금사탕은 폭염으로 인한 염분 손실을 보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한진 관계자는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택배종사자 분들을 위해 농협과 함께 상생활동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택배종사자와
한진은 SNS 컨텐츠 ‘어디든 간다’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어디든 간다’ 시리즈는 미래를 배경으로 환경이 파괴된 지구에서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필요한 물자를 안전하게 배송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우주, 심해, 밀림, 사막, 광야 등을 배경으로 한 본편과 단편 애니메이션까지 총 14편의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에 예고편을 공개했으며 오는 8월에는 ‘어디든 간다’의 디지털 굿즈도 내놓을 계획이다.문화와 물류
태국의 물가상승률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태국의 국영기업 ‘태국 우체국(Thailand Post)’은 18년 만에 처음으로 태국 내 서신 및 소포 배송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태국우체국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 상황을 위해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며 “이후 2024년 말까지 중량택배에 대해 가격이 더 인상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태국의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7.66% 상승해 2008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출처: Bloomberg
신선육을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최저 가격으로 택배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신선식품에 대한 새벽배송이 대중화를 이루고, 빠른 택배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동원홈푸드는 육류상품에 대한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한 직배송 D2C (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서비스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본격화한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는 소비자가 정육점이나 온라인 식품몰 등 중간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동원홈푸드로부터 직
"일선 택배 배송종사자들은 알고 계실까요? 내년 4월부턴 1톤 경유 트럭의 경우 택배현장에 신규로 진입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오직 전기트럭 혹은 LPG차량 만 가능하다는 점을 ?"지난 정부 중점 과제였던 친환경 정책이 생활물류 대표 업종인 택배서비스 현장에 혼란을 예고해 업계와 관계자들의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법제정 당시엔 몰랐지만, 2023년 4월이면 택배현장 신규 등록차량은 오직 ‘친환경 차량’만 가능하게 되면서 택배 배송 종사자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산업시장의 친환경 ESG경영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
Australia Post는 3년간 호주 주민들에게 9억개의 택배를 배송했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이커머스를 이용한 호주 가구 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930만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는 팬데믹 영향으로 이커머스 이용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Australia Post 이커머스 분석 책임자 Rose Yip는 “팬데믹 기간동안 이커머스의 성장이 기대 이상으로 가속화됐다. 매달 호주의 500만 가구가 정기적으로 이커머스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Austaralia Postsms 향후 이커머스에 공격적인 투자를 할 계획
㈜한진이 2022년 2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매출액은 1조 4,131억 원, 영업이익은 64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5%, 56.6%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 3년간 렌터카 등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사업 및 유휴 부지 매각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 적절한 투자 등 경영효율화를 지속 추진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택배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이커머스의 성장세와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여 인천 GDC(Global Distr
CJ대한통운은 지난 8일 서울 서소문동 본사에서 ‘2022년 채용 연계형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회 대상은 한국항공대학교팀(박기태, 전현빈, 최진용)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항공대팀은 중형 규모의 의류 도매상을 대상으로 최대 35%의 비용을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동대문 의류시장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안했다.심사위원들은 충실한 현장조사와 폭넓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매우 수준 높은 분석이 이뤄졌다는 점, 우수한 접근 방식과 양호한 실사업성 검토
한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한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이 ESG 경영과 관련해 보고서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ESG 보고서는 한진의 추진 전략과 활동, 주요 성과를 담고 있다. 한진은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하며 책임있는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해 ESG경영을 실천해나가고 있다.보고서는 크게 △펀더멘털(FUNDAMENTALS), △스페셜 토픽(SPECIAL TOPICS), △퍼포먼스(PERFORMANCE)로 구성되어 있다. 펀더멘털은 ESG
AI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는 콜드체인 배송 전문기업 팀프레시와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파스토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파스토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밤12시 오늘출발 등 배송 속도를 단축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와 새벽배송 전용 프로세스를 갖춘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기존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수도권과 충청권(일부지역 제외)까지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파스토의 새벽배송 서비스는 구매자가 당일
CJ대한통운은 실시간 물류 데이터가 제공되는 이커머스 통합물류 관리시스템 ‘이플렉스(eFLEXs)’의 모바일 버전인 ‘eFLEXs-M’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eFLEXs-M’은 PC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해 셀러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고 및 주문관리, 배송조회, 고객관리 등 다양한 물류 제반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특히 ‘부족 재고리스트’ 푸시 알림 기능이 있어 셀러들이 소비자의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 보관된 재고량이 주문량보다 적을 경우
쿠팡이 물류 안전관리 분야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직무는 로켓배송 거점(캠프)의 물류 안전관리 분야로 오는 14일까지 쿠팡 자체 채용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대 경력 1년 미만의 안전 관련 학사 학위 및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실무 경험이 없더라도 입사 후 안전관리 교육과 담당 매니저의 코칭, 주기적 보수교육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관리자로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주요 업무는 ▲캠프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및 관리 ▲캠프 위험성 평가
로젠택배 (대표 최정호)가 ESG경영 실천에 나서면서 경기도 고양시 위치한 보육원 신애원 아이들을 위해 식료품을 비롯해 데스크 탑 PC를 전달했다.로젠택배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에 나선 신애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의 총 39명의 원생들이 25명의 종사자와 함께 생활하며 더 낳은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꿈의 터전이다.이번 후원에 참여한 로젠택배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PC를 준비했다”며 “아이들 하나 하나가 미래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와 풀필먼트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품고는 뷰티 브랜드에 특화된 IT 솔루션과 풀필먼트 인프라를 레페리에 제공하고, 배송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레페리는 약 400명의 뷰티·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으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매니지먼트,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레페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에서 우체국택배와 용마택배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마켓컬리 자회사인 컬리 넥스트마일도 대기업 택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국토교통부는 국내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20개 기업과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결과’, 우체국 소포와 용마택배를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선정했다. 택배서비스 기업들의 평가는 일반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적인 생활물류 택배기업 15개(개인→개인, 기업→개인)와 기업들 간 제공되는 기업택배 기업 12개(기업→기업)로 구분,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