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리커버리 프로젝트’에 수익금 일부 기부

한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아이들에게 희망을 원클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원클릭’ 캠페인 기간 동안 소상공인과 1인 창업자를 위한 물류서비스인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시행하는 ‘리커버리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했다.

‘리커버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나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 안정과 자립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회복지원사업이다. 한진은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 개인 후원도 사내 캠페인으로 병행하며 ‘착한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택배·물류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과 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CSV모델 발굴을 지속할 것”이라며 “ESG 선도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진은 지난해 11월부터 CSV(공유가치창출) 활동과 연계해 고객이 쉽게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Love Connec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인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 온 한진(Green on Hanjin)’을 통해 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 금액 5%를 기부하는 ‘탄소Bye, 그린Buy’에 이어 이번 3차 캠페인까지 착한소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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