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포커스(대표 신상우)는 신선물류 신규 입점기업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입고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를 도입하는 신규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입고비를 무상 지원한다. 신청은 서비스 계약 간 담당자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로지포커스는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가정간편식(HMR), 냉동식품과 같은 신선 물류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신선도 유지와 합포장 등 까다로운 신선물류의 특성에 맞는 물류환경이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신규 입점기업 유치를 위
CJ대한통운은 기업문화 혁신과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을 위한 기업혁신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최근 전체 임직원의 60%를 차지하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팀장급 이상 모든 보직자들은 얼마 전 성격유형검사(MBTI)를 받았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성격유형검사 유형으로 자신의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의 유형을 궁금해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사내 물류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과 최신 물류기술 동향을 교육하고 물류현장의 개선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 ‘크루(KRU, Keyman Retention & Upgrade)’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5월부터 10월까지 약 16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인
한동안 수면 밑으로 가라앉아 있던 택배현장의 과도한 노동 환경상황이 수면위로 재부상되면서 향후 택배 노동현장 개선 논쟁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롯데택배 성남 창곡대리점 소속 택배기사인 40대 김모 씨가 지난 8일 집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밝히면서 과로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번 논란의 당사자인 롯대택배 측은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지속적인 노동환경 개선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뇌출혈 원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 평소 근무환경 여타 근로자들과 유사롯데택배 관
쿠팡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배송 혁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 물류 자동화 기술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상품매입부터 배송까지 모두 직접 운영하는 쿠팡은 ‘엔드투엔드(End-to-End)’ 눈길을 끈다. 쿠팡은 직매입 직배송 방식을 통해 유통단계를 혁신적으로 줄이고 동선의 최소화 및 불필요한 포장을 없앤 친환경 물류 체인을 구축했다.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프레시백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 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대체하는 등 일회용 상자를 적극 줄이고 있다. 또한 쿠팡의 전체 판매자 중 80
CJ대한통운이 부부의 날을 맞이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가족관계를 조사한 결과 1,390쌍의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택배기사 2만여 명 중 14%를 차지한다.남편과 아내가 함께 일하는 부부 택배기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8년(1,800명)에 비해 54.4% 증가했으며, 작년(2,692명)보다도 3.3% 늘었다. 부부 택배기사가 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수요 증가로 택배기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택배기사에 대한 처우가 크게 좋아졌기 때문으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파렛트를 2차 출고하며 친환경 재생 파렛트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반 파렛트와 비교해 동일한 성능은 물론 생산 비용도 비슷한 수준으로 양질의 폐플라스틱만 안정적으로 확보된다면 일반 플라스틱 파렛트를 대체할 수 있어 주목된다.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ZERO 파렛트’ 400개를 추가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CJ대한통운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탄소ZERO 파렛트 300개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한 바 있다. 2차 출고된 친환경 재생 파렛트 400개는 추후
로젠택배가 5월16일부터 로젠택배 소속 택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원광종합병원과 협력,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국의 택배 하치장을 순차 방문해 건강검진에 나선다. 로젠택배의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는 일회성으로 대외홍보용이 아닌 자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검진대상 인원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택배기사들의 과로 방지 및 건강보호를 위해 종합병원 수준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로젠택배 배송기사들의 주요 건강검진 검사항목은 뇌 및 심혈관 검사, 혈액, 지질대사, 간 기능 등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포스텍과 함께 배달 산업의 물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통 산업에 비해 복잡도가 높고 불확실성이 큰 배달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물류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요기요 R&D 센터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는 오는 11월까지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라이더 수요 예측 및 배달 현장의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를 연구할 예정이다.포스텍 연구팀은 물류 최적화 권위자인 김병인 교수의 조언 하에, 산업경영공학과 최동구 교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의 ‘물류 동맹’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한다.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의 협업 속도를 높여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 중인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올해 남사와 여주에 센터를 오픈했으며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센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내일도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양사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내일도착’ 서비스는 24시까지 주문된 상품
CJ대한통운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조 8,570억 원을 기록했다.이번 매출액 증가는 미국과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전략국가의 성장과 더불어 코로나의 확산세가 주춤하며 글로벌 경제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른 물동량 회복에 의한 것이라고 CJ대한통운 측은 설명했다. 매출액과 함께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한 757억 원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영업이익의 경우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국내외 경제활동재개에 따른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올바른 택배박스 분리 배출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박장떼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박장떼소‘란 ’박스에 운송장 떼어주소‘의 준말로 소비자들이 박스에 부착된 비닐테이프, 운송장 등 접착성 물질을 제거해 올바른 재활용을 격려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음 달 10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올바른 택배박스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친환경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노플라스틱선데이‘와 ’지구샵‘ 등을 통해 총 1천명에게 ’친환경 운송장 제거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이
CJ대한통운이 넛지형 기술혁신을 통해 AI 분류시스템, 지능형 스캐너, 첨단 자동 컨베이어 등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완비된 택배 허브터미널의 추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넛지형 기술혁신이란 유연하고 조그마한 변화를 통해 큰 성과나 효율을 낼 수 있는 혁신들을 의미한다.CJ대한통운은 무인 이송로봇, 자동검수 시스템 등 ‘넛지형 기술혁신’을 기반으로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 추가 도입을 통해 택배 허브터미널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와 이커머스 확산 등으로 택배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있는 만큼 로봇, 자동
한진은 4일 글로벌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한진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이커머스의 성장에 맞춰 국제특송과 포워딩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한진에 따르면 조현민 사장은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로써 해외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초부터 15일에 걸쳐 미주 7개 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의 선물로 현금과 카드를 직접 배달하는 ‘경조금 주소 송금 서비스’를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전했다. 경조금 주소 송금 서비스는 우체국 스마트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경조금 주소송금 서비스는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거나 스마트뱅킹 앱의 이체-경조금 주소송금 메뉴에서 현금 배달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를 신청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용돈 등 경조금을 현금으로 배달할 뿐만 아니라 노인 돌봄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사업
빠른 배송시장 확대에 따라 이륜 배송물류서비스 환경도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대표 이상명)과 생태계 가치를 높이는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이륜차 A/S 네트워크기업인 ‘진바이크’(대표 강시춘)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 이륜 물류배송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투자는 미래 이륜 물류배송사업을 책임질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진바이크의 전문 이륜차 A/S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륜차 관리 플랫폼 및 배달 라이더 플랫폼에 적용한다는
CJ대한통운은 27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CJ대한통운 TES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CJ대한통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에 합류하기로 했다. 자상한 기업은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의 줄임말로,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공유한다는 의미다.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집콕 문화 확산 상황에서 공격적인 고객몰이 나섰던 글로벌 가구 기업 지누스가 팬데믹 안정화에도 여전히 편안한 침대 위 라이프 스타일 지속에 따른 제품을 선보여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누스의 시장 공략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나이트브리즈 메모리폼 매트리스(아래 사진)는 ‘숨 쉬는’ 메모리폼이다. 이 제품은 매트리스 안팎으로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 침대 위 장시간 OTT 콘텐츠 감상부터 수면 내내 쾌적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나이트브리즈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녹차 추출물과 천연
오토바이를 이용한 이륜 배송 물류기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트럭을 이용한 사륜 물류배송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에 따라 바로고에서 제공되는 빠르고 정확한 라스트마일 서비스가 절실한 화주고객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바로고는 이륜과 사륜을 적절히 혼용해 초연결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며, 기존에 깔아놓은 탄탄한 물류거점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 방위 물류 생태계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초연결 플랫폼을 표방하는 바로고는 26일 사륜차를 활용한 당일, 전담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사륜 배송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콜드체인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배송용 콜드체인 전기차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스타벅스가 종합물류기업과 협력해 전용 전기배송차 운행을 시작한 것도 전 세계 스타벅스 체인에서 이번이 처음이다.CJ대한통운이 도입한 콜드체인 전기차는 1톤급 2대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타벅스 덕평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상온제품과 저온제품을 싣고 서울시청 인근 매장과 강남역 매장으로 운행한다. 덕평센터에서 매장까지의 왕복 거리는 140㎞ 내외인데 CJ대한통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