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동량 회복과 저수익 사업 구조 개선으로 매출·영업이익 모두 증가

지난해 CJ대한통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인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2% 상승한 11조 3,437억원, 영업이익은 5.7% 상승한 3,4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주요국 중심의 경제 재개에 따른 글로벌 물동량 회복 및 이커머스 고객 수주 확대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저수익 사업 구조 개선과 택배 디마케팅,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 등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향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물류,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운송체계 도입 등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가치를 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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