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연말 연휴 성수기를 앞두고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지역(AMEA)의 물류 네트워크와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했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전자상거래 호황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 연휴 성수기 물류수요가 급증했던 지난해보다 더 많은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페덱스는 급증하는 배송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력 증원, 설비 확장, 네트워크 최적화와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선 등에 힘썼다.페덱스는 아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15일 ‘인천아시아아트쇼2021’ 입장권 100장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방역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입장권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총 100명에게 전달된다.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의 피로를 겪는
한국해법학회(회장 손점열)는 지난 11일 '2021년 가을철 정기 학술발표회'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정기학술발표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의 후원으로 ‘국제복합운송과 관련된 주요 법률 이슈’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총 3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제1주제로 법무법인 세창의 이광후 변호사가 ‘국제물류주선업자(freight forwarder)의 법적 지위’를 발표했으며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세민 교수가 사회자, CJ대한통운 심동은 변호사와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 이종덕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제2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16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 등에서 우즈베키스탄 관세청 실무급 직원(9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관세행정 심화연수는 무상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원활한 무역환경 조성 지원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전 연수와 달리 대면으로 추진된다.연수 과정은 전자상거래, 위험관리, 관세행정 신기술, 사후심사 등 우즈베키스탄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했다. 우선 관세청은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체험할 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 위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외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정보보호 핵심기술 개발·공유 등 국가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항 정보 보호 선진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IPA는 △인천항 유관기관 대상 정보보호 수준 제고, △항만, 해운 분야 사이버보안 강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 해석 및 사례 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비 차환과 관련된 총 1,1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인 ESG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채권은 지난 10일 서면 공개입찰을 통해 3년 만기물, 2.147%의 금리로 1,100억 원 전액 낙찰(3,500억 원 응찰)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1,100억 원의 자금은 녹색건축(G-SEED) 최우수 등급 인증 건축물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비 조달자금 1,849억 원 차환에 사용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1년 사내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동반성장 활동에 대한 전사적 협업을 유도하고, 그동안 추진한 다양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대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서는 17개 부서에서 제출한 38건의 성과보고서를 내·외부 평가위원이 심사한 결과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대상은 신항지사의 ‘수출화물 보관장소 마련으로 중소기업 물류난 해소 지원’이 차지했으며, ‘세계 최초 LNG-하이브리드 셔틀캐리어 개발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자사의 CS60 시리즈 컴패니언 스캐너, 환경 친화적인 ZSB 시리즈 라벨 프린터, CC600 및 CC6000 고객 컨시어지(키오스크)까지 총 4개 제품이 호주의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1958년부터 매년 열리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호주에서 가장 권위있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디자인과 혁신을 실현한 제품에 상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IT 아키텍트 및 업계 리더로 구성된 70명 이상의
CJ대한통운이 15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2023년까지 2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기술과 최고인재, 조직문화의 혁명적 변화를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발표는 CJ그룹의 중기전략 발표 이후 주요 계열사 차원에서 나온 후속조치라는 점에서 경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CJ대한통운은 창립 9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발표하고 물류 플랫폼 육성 등 미래비전을 선보였다.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는 창립 91주년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와 함께해 온 우리 C
엘지유플러스에서의 안정적인 지위를 포기하고 사내벤처 공모전을 통해 물류 스타트업을 이끌게 된 장승래 대표. 대기업 부장이라는 자리를 포기하고 그가 물류업계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그중에서도 왜 퀵서비스였는지, 그리고 현재의 디버와 앞으로의 디버는 어떤 모습일지 등에 대해 장승래 디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사내벤처를 통해 던진 과감한 도전장장승래 디버 대표는 엘지유플러스에서 오랜 기간 네트워크망 파트를 담당해 온 베테랑이었다. 대기업 부장이라는 안정적 지위를 가지고 있던 그에게 어느 날 사내벤처 공모전이라는 기
미국 롱비치항과 LA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대란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몰려든 컨테이너 선들은 물량을 처리하지 못한 채 하염없이 항만 주변을 맴돌고 있고 어느새 그 숫자는 100척 이상으로 불어났다. 원래대로라면 이미 컨테이너선으로부터 항만에 도착해 시장에 쏟아져 나왔을 소비재들도 덩달아 발이 묶여 전 세계적인 소비재 품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물류대란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한편, 이와 같은 미 물류대란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역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11일 ‘2021 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경진대회의 본선을 진행해 수상팀을 발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모의 IMO 총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공모했으며 총 27개 팀 81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서류심사로 진행된 예선에서는 심사위원단이 논리적 구성, 주제에 대한 이해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1일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라미레스 부통령은 콜롬비아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외교부 장관을 겸직하고 있으며, 선진항만을 살펴보기 위해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을 찾았다.이날 부산항만공사는 우수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발전 전략, 해외사업 현황과 친환경 정책 등을 소개했다. 라미레스 부통령은 부산항의 규모와 발전 수준에 깊은 감명을 표시하고, 부산항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콜롬비아 항만 발전계획에 반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라미레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물류기업 KCTC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 하에 진행 중인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GO)’와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GO)’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KCTC는 이번 캠페인 참여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고 이 가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11일 인천 관내 아동에게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IPA 환경지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43곳의 아동 1,000명에게 ‘갈랑코에’를 전달했다. ‘갈랑코에’는 장미목 돌나무과의 다육식물로,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가정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IP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동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활기를 되찾고,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와 미세먼지 저감의 필요성에 대해 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인천상공회의소(회장 심재선)의 ‘2021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실천선언식을 통해 IPA 최준욱 사장과 이민호 노동조합위원장은 일·생활 균형과 노사상생을 다짐했다.선언서는 △법정 근로시간 준수, △근무혁신 실천, △적합한 근무환경 조성 등 일·생활 균형 문화의 지속 발전과 실천 다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IPA는 △시차 출퇴근, 근무시간 선택 등 다양한 유연근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 10일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 한국해운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항만운영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글로벌 해상물류 적체 장기화에 따른 선복(화물공간) 부족 등으로 원활한 항만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요소수 부족 현상 등이 가중된다면 항만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전국 컨테이너 항만별 요소수 사용 하역장비 현황과 요소수 구비 상황을 파악한 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엄기두 차관은 현재 국내 요소수 수급이 전반적
전 세계 물류업계 역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각 물류 파트에서 심각한 인력난을 마주하고 있다. 특히, 물류창고와 배송단에서의 문제는 더욱 심각한데, 코로나로 인해 처리해야 할 물량은 폭증한 데 비해 인력은 부족해 업체들은 임시고용직을 활용하는 등의 임시방편으로 이를 겨우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눈 가리고 아웅할 수는 없는 노릇. 이에 글로벌 물류업계는 전자상거래의 빠른 성장으로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배송물량의 확대에 대응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MFC 확대 통해 배송거리 축소글로벌 물류시장의 중
CJ대한통운이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CJ대한통운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한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린맵 캠페인’은 시민들로부터 녹지가 부족한 ‘녹색소외지역’을 제안 받아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CJ대한통운은 SNS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후보지를 제안받았으며, 서울시 중구 삼각동에 위치한 한빛공원과 교통섬을 최종 선정했다.행사 당일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과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 등 20여명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내항 1부두 공영선석인 18, 19선석에 대해 한시적으로 하역을 허가한다고 10일 밝혔다.현재 내항의 공영선석은 1, 6, 8부두에 위치한 총 17개 선석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군함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외국항만에서의 체선·체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일부 화물의 경우에는 선석 부족으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인천항만공사는 선제적 대비를 위해 주 출입문인 3문에 인접해 물류 접근성이 용이하고 선석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