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욱 IPA 사장(왼쪽)과 이민호 노동조합 위원장이 실천선언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최준욱 IPA 사장(왼쪽)과 이민호 노동조합 위원장이 실천선언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심재선)의 ‘2021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실천선언식을 통해 IPA 최준욱 사장과 이민호 노동조합위원장은 일·생활 균형과 노사상생을 다짐했다.

선언서는 △법정 근로시간 준수, △근무혁신 실천, △적합한 근무환경 조성 등 일·생활 균형 문화의 지속 발전과 실천 다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IPA는 △시차 출퇴근, 근무시간 선택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영, △연차사용 및 정시퇴근 촉진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기관’ 재인증,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로부터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 선정을 받은 바 있다.

IPA 관계자는 “노사 공동으로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실천선언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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