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 강여진 팀장(좌측 두번째)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명숙 회장(좌측 세번째)에게 ‘인천아시아아트쇼2021’ 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15일 ‘인천아시아아트쇼2021’ 입장권 100장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방역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입장권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총 100명에게 전달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의 피로를 겪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아아트쇼2021’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로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는 작가 약 1,000명이 참가한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