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전용 ‘배 번호 무한증차로 호재를 만난 택배기업들과 달리 일선 택배근로자들은 택배업종과 전혀 다른 법규(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8조제10항 제1호)를 적용받고 있어 아무 연관 없는 엉뚱한 협회에 수 십 억원의 등록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택배근로자들은 전국용달협회에 가입 과정을 거쳐야 차량 등록이 가능할 뿐 아니라 향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물류산업과 관련한 정책기조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정부의 물류산업 정책방향이 새 정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와 궤를 같이하고 있음이 주목된다.물류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도입, 지입차주의 재산권 보호 시스템의 강화, 택배 종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부동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메이트플러스(대표 최병곤)가 2018년 상반기 물류부동산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물류센터의 트렌드 분석, 투자수요분석, 공급분석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별 물류센터의 임대료 수준과 향후 개발이 예정 등을 포함하고 있어 주목된다.물류센터 최대 임차자, ‘이커머스
물류서비스에서 최종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라스트 마일은 노동력, 즉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화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이 발전해도 최종 고객 서비스 과정에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찾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ICT(Information and Commun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6월 1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서울시 전 지역에 공해유발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대책은 화물업계 이해당사자 및 시민, 교통·환경·물류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 다양한 의견을 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신설, 국내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담고 있는 ‘물류정책기본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①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도입 (안 제57조) ② 물류 신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 (안 제58조) ③ 국제물류사업 촉진 및 지원 확대 (안 제61조
지난해 7월 19일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 에는 위의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5년 간 추진할 총 100대 과제를 선정하였고 외교·안보 분야에 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목표 아래 16대 정책 과제가 제시됐다. 이 중 하나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및 경제
CJ대한통운은 1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고 공시했다.CJ대한통운 10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 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가보다 2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53억 원으로 11.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48억 원으로 686.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물량 증가와 외국 택배
국토교통부가 11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6조제3항 및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요령(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219호, 2018.4.12.)’ 제3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2018년도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가용 유상 화물운송으로 몸살을 앓아왔던
여전히 입주민과 택배기업들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택배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재발 방지책 마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와 유사한 경험을 슬기롭게 해결한 사례도 있어 이번 논란을 통해 성공 사례는 벤치마킹하고, 문제점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다산신
국내 택배시장뿐 아니라 육상물류시장에서의 자가용 불법 유상 물류행위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11일 그 동안 택배시장의 불법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을 근절하기 위해 택배서비스 전용 ‘배’ 번호판 공급을 전면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전 국민적으로 이슈가 된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
정부는 지난 5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15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한진해운 파산 이후 흔들리고 있는 국내 해운물류업계에서는 ‘우리 해운업에 다시 봄날이 올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싹트고 있다.정부는 ‘해운재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영업용 차량 부족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택배산업시장에 1.5톤 미만 소형 택배 집·배송용 화물차 신규 허가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향후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과 더불어 신규 인력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이번 택배 전용 차량 무제한 증차 배경과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망해 봤다. ◆시장성장에도 불구
글로벌 전자상거래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대표 이우용)는 10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지사 런칭 공식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 비즈니스 확대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페이오니아는 전자 상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 각 분야 전문 프리랜서, 온라인 셀러(seller)를 대상으로 빠르고 안전한 송금 및 대금
국내 육상화물운송 물류시장의 근간을 변화시킬 안전운임제가 도입됨에 따라 향후 산업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그 동안 국내 운송 물류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육상화물 운송시장의 염원이던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오는 2020년부터 컨테이너 운송 부문과 시멘트 운반시장 2개 품목에 우선 도입한다
택배전용 ‘배’ 번호 증차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정부 정책의 방향은 여전히 택배현실을 외면하고 정부 맘 대로다. MB정부 시절 ‘녹색성장’ 정책으로 물류시장은 온통 ‘녹색 물류’ 천지였다. 지금은 어떤가. 또 22조원이나 쏟아 부은 4대강 사업과 시·도마다 문 열기에 여념 없던 박근혜 전
국내 물류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해외시장으로 영토 확장을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와서이다. 그 후 지금까지 수많은 물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물류기업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의 형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현지에 지사를 만들고 개척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제조기업이나
고객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를 돕는 솔루션과 서비스가 강화된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 스캐너, 바코드 프린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 10회 연례 보고서인 ‘2018 쇼핑객 비전 연구(2018 Retail Shopper Study)’ 백서를 발간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등골 브레이커’를 아시나요? 이 문구는 수년 전 한 유명 의류브랜드를 지칭한 것이다. 가격 이 높은 제품을 부모재력과 상관없이 대다수 중고생들이 구입하면서 부모들의 등골을 휘게 한 데 따른 비아냥거림이었다. 택배현장에서도 이처럼 배송기사들의 등골을 휘청하게 하는 등골브레이커 제품을 상생 명목으로 내놓고 ‘지옥의 생수&rsq
#쿠팡쿠팡은 지난 2월초부터 택배서비스 제공 업체 선정과 관련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어떤 업체가 선정될지 택배업체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선정 업체를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쿠팡의 택배서비스는 한진택배와 드림택배가 진행했다. 올해는 한진택배, CJ대한통운, 로젠택배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