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소형유조선 이중선저구조 확대를 위해 나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재화중량톤수 600t 미만의 소형유조선이 선령이 따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중선저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공표했다. 이중선저구조는 선박 화물창 바닥을 두 겹으로 보호하는 구조이다. 한 겹의 선체 바닥에 파
해양수산부가 선박에 대한 친환경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이하 스크러버)는 18개 선사 111척, 선박평형수처리장치는 12개 선사 60척이 지원 신청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20년 환경 규제 대비 해운선사들의 금
우리나라와 라오스가 항만개발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3일 라오스 공공교통부와 ‘한-라오스 항만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차관 서명으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의 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과 더불어 항만 분야 전문가 등 인적자원 교류, 양국 관심 사업 공동 참여 등의 내용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은 늘었지만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 5조 2,221억 원을 올려 2017년 대비 1,941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2017년의 4,068억 원에서 늘어난 5,765억 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 부채비율은 282.4%로 2017년 301.6%에서 개선됐다고 공시했다.지난해 4분
STX가 최근 사업구조 재편과 신규사업 진출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STX(대표이사 박상준)는 올해 원자재 수출입, 에너지, 기계·물자, 해운·물류 사업 등 기존 4대 사업의 구조 개편과 신규 항공MRO, 친환경 바이오테크 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기존 사업으로 원자재 수출입 분야에서
중국은 2025년까지 150개의 물류허브를 건설할 계획이다.는 기사에서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교통부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은 2025년까지 150개의 물류허브를 건설할 예정이며, 30개는 내년까지 건설을 완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향후 건설하게 될 물류허브는 내륙항구, 화물항구, 공항을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강부원 전 국제물류사업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강 신임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해운항만기업에서 23년간 실무경험을 쌓고 2004년부터 BPA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강 신임본부장은 향후 2년간 BPA의 기획과 경영, 사업계획 등을 총괄하게 된다.
여수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해 광양항 1종 항만배후단지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42만 3,313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28만 8,314TEU보다 46.8%나 증가한 수치로 공사 측은 이러한 증가세로 볼 때 올해는 50만TEU 달성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의 주요 화종의 비중은 우드펠릿, 화학제
‘국제정보공유체계(MCP)’의 범용화 및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제컨소시엄이 창립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웨덴, 멕시코, 독일, 영국 등 5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 시행에 필수적인 MCP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제컨소시엄이 창립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제컨소시엄은 유럽지
부산항의 효율적 개발과 관리·운영을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 1월 16일 설립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올해로 출범 15주년을 맞았다.지난 15년간 부산항만공사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 2004년 임직원 106명, 자산 3조 4,556억 원, 예산 1,434억 원에서 출발하여 2018년에는 임직원 220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6억 2천 87만 톤(수출입화물 14억 281만 톤, 연안 화물 2억 1천 807만 톤)으로 전년(15억 7천 434만 톤)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과 광양항이 각각 14.7%, 3.3% 증가했고, 목포항과 인천항은 각각 6.1%, 1.2% 감소했
현대상선이 해운업 디지털화의 선도 선사로의 도약을 준비한다.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2020년 클라우드(Cloud) 기반 차세대 IT시스템 ‘New GAUS 2020’(가칭)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New-GAUS 2020’은 선박 관련 정보를 비롯해 인사, 관리, 운영 등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독자 I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이하 PHPNT) 확보를 위한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케 차이 PSA 동북아 CEO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ldq
한국과 카타르 양국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카타르 타밈 국왕과 문재인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항만 분야 협력 △수산·양식 분야 협력 △해기사면허 인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편 이 자리에서는 항만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카타르 최대항만인 하마드항(Hamad Port)과 도하 항(Doha Port)을 운영하는 국영기업 &lsq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공동으로 울산항 방역·청소 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항은 그동안 외래 병해충 유입방지 등의 필요성에도 인력 부족 및 항만 특수성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기업만이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30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Oil Carrier, 이하 VLCC) ‘유니버셜 리더(Universal Leader)’호 명명 취항식을 29일 개최했다.이날 취항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선박 명명을 위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기간 대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해수부는 △부두 운영사 통해 화물 정상적으로 반입 및 출입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비상운영체계 구축 △해운항만 물류 정보시스템(PORT-MIS) 정상운영 △시스템 장애 발생 대비 전담 인력 2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미국 오클랜드항으로부터 ‘친환경 우수선사’로 선정됐다.‘친환경 우수선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미국 오클랜드 항만에서 100% 육상전원 공급 장치(AMP, Alternative Marine Power)를 사용한 선사에 수여되며 올해에는 현대상선과 MSC 두 곳이 선정되었다. 육상전원 공급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가 부산시·한국 선박 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선박 관리산업의 성장기반 조성 △한국 선박 관리포럼 활성화 △세계 선용품산업협회 총회와 한국 선박 관리포럼의 연계방안 모색 △항만연관산업의 부가가치 증대 등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선박 관리산업은 항만연관산업 활
BIC(한국대표 전병진)는 컨테이너 안전과 표준, 보안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5회 BIC 장학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BIC 장학금 프로그램은 해운과 물류산업의 발전과 컨테이너의 표준화 등의 이슈에 대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관심을 촉진하고 창의성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