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 늘어났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의 19년도 결산 자료에 따르면 공사의 지난해 총수익은 1,225억 319만원, 총비용은 1,131억 7,326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6억 8,099만원(7.9%) 증가한 93억 2,993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수익 총액은 영업수익 1,183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신항만건설촉진법 제7조에 따라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부산항만공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부산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배후지역에 있는 욕망산을 개발해 항만배후단지 52만㎡를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여러 나라에서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국항만에 기항하는 외국선박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가 최근 회원사와 주요국가 항만 홈페이지를 통해 입수 분석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각국의 항만관리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6일 부산 신항의 안벽크레인 추락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지만, 항만에서 이번 사고를 지켜 본 화물 차주들은 부산 신항의 입장 발표에 허탈해 하고 있다. 부산 신항은 “이번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떠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안벽 크레인들과 안벽시설에 대해 기술팀과 시설팀에서 광범위한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8일, 문성혁 장관 주재로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들과 영상토론회를 개최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영향과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각계 전문가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금융과 실물경제에 큰 타격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장기불황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항만지역 등 대기 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과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지정고시’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이 기존 0.5%에서 0.1% 이하로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은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지정 고시’에 따라
유럽 지역 중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이탈리아. 그로 인한 파장이 해운업계에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내 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지속되자 키프로스, 몰타, 튀니지 등 전 세계 20개 항만은 이탈리아에 입항한 기록이 있는 선박들에 대한 입항 거부 의사를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황이 전 세계 해운물류의 마비로까지 이어지지 않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항만 배후단지 283만㎡가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됐다고 밝혔다.부산항의 자유무역지역은 기존 부산·지해지역 797만㎡, 용당 124만㎡, 남항 3만㎡, 감천 13㎡를 포함 총 1,220만㎡ 규모로 확대, 자유무역지역 중 최대규모다.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자유로운 제조, 물류, 유통과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선원 및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선원·선박 보호 가이드’를 제작, 회원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선박이라는 특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선주협회에서는 기존에 정부에서 발간했던 &lsqu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외항화물운송사업자와 항만하역사업자를 대상으로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대응 해운항만분야 지원 대책’의 후속조치로 지원 규모는 외항화물운송사업자 900억 원, 항만하역사업자 300억 등 총 1,200억 원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
국내 최대 컨테이너 부두인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에서 일본 국적의 K라인 컨테이너선박이 안벽 크레인과 충돌해 크레인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고 과정을 목격한 컨테이너 차주들은 일본국적의 K라인 선박이 부산신항만에서 PNC(부산신항만 소속 부두)항만 접안 과정중 비 정상 속도에
SM 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의 공동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M은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와 2위인 MSC가 결성한 해운동맹으로 SM상선은 이번 공동서비스를 통해 글로벌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번 공동서비스의 첫 항차는 PS1(Pacific South west service 1)노선의
국가 전략물자에 대해서는 최저가낙찰제가 아닌 종합심사낙찰제가 도입된다.한국선주협회와 발전 5사는 지난 2015년부터 도입을 주장해온 종합심사낙찰제가 5년의 노력 끝에 서부발전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발전사 입찰에 전격 도입된다고 밝혔다.해운분야 입찰은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까지 가격만을 우선시하는 최저가낙찰제도가 정착돼 있어 해상운임의 지속적 감소와 함께
정부는 연안해운 운송 비율을 높여 약 2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600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의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주) 등 13개 업체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연안해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도서민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개 지자체에 국비 19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이중 13억 원을 우선 교부한다고 밝혔다.도서지역의 경우 육지에서 도서까지의 운송비가 추가로 발생해 도서민은 육지보다 높은 기초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다. 또한 기상 악화 시 해상운송 지연 등 이에 대한 지원 요구가 높았다.해양수산부는 정
HMM이 새 사명 선포식과 ‘디 얼라이언스’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일 종로구 율곡로 사옥에서 새 사명 ‘HMM’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만 참석했다.새 사명인 HMM은 주주, 이해관계자, 전문가, 임직원 등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승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부터 한진해운 운항, IT부문을 거쳐 싸이버로지텍의 창립멤버로 합류해 영업을 총괄하는 싱가폴 법인장을 역임한 해운·항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원진 급여의 일부를 반납, 기부하기로 했다. KOEM은 향후 4개월간 이사장과 상임이사들의 월 급여 30%를 반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또 본사와 소속기관 부서장들도 급여의 10%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위
현대상선이 회사명을 ‘HMM’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현대상선은 지난 27일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 이러한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현대상선은 지난해 5월 새로운 도약과 출발을 위한 새 기업이미지(CI)를 선포했으며 회사 재건과 이미지 쇄신을 목적을 위해 현대상선의 사명을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와 외부출입이 힘든 항만 인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IPA 나눔박스’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IPA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용품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