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지난달에 이어 만선으로 유럽을 향했다.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세계 최대 2만 4,000TEU급 컨테이너 2호선인 ‘HMM 오슬로(Oslo)’ 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지난 28일,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해운·물류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협력기업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PA와 기업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2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의 어두운 그림자가 4월, 국내 항만에 깊게 드리운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 2,184만 톤으로 전년 동월에 처리한 1억 3,376만 톤에 비해 8.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의 경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봉쇄조치의 영향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과 삼성중공업(남준우 대표이사)이 선박의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 22일,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구축 및 설계 안전성 평가에 관한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 SM상선이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의 오렌지 수송량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SM상선은 지난 25일 미국 물류 집계 사이트 ‘JO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분기 누계 기준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Citrus) 수송량의 약 51%를 선적해 1위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전기추진선박의 성능과 안전기준 등을 정한 ‘전기추진 선박기준(해양수산부 고시)’를 제정,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한 ‘전기추진 선박기준’은 기존 잠정기준을 대체해 마련된 정식기준으로 적용대상 선박을 대형선까지 확대하고 일부 설비의 안전요건을 강화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 기준은 배터리(리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이 LINC+사업단 5개 대학(동서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의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뤄진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권 LINC+사업단은 새로운 형태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스마트항만을 실현하기 위한 항만 컨테이너 통합검색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항만컨테이너 자동통합검색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Private 클라우드 기반 컨테이너 검색정보 공유·제공 플랫폼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코로나19로 위축된 해양수산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해양수산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부터 열린 이번 창업설명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창업설명회 영상은 오는 7월 31일까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한국해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한국-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협력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와 한-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협력센터(KIORCC)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해양플랜트 해체산업 기술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인 중국 광저우 항이 지능형 항만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광저우 항은 상하이 젠화 중공업(ZPMC), 중국 유니콤 광저우 지점, 화웨이와 5G 지능형 항만 애플리케이션 혁신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이를 위한 이노베이션 작업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Zhu Lianyu 상하이 젠화 중공업 대표는 “세계적인 자동
HMM이 코로나19 속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이 대폭 개선돼 ‘흑자’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HMM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은 1조 3,13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억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2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037억 원 대폭 개선됐다. 당기순손실 또한 65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사업설명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선사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선사 임직원, 선박투자회사, 금융업계 등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 날 설명회에서 공사는 선사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코로나19가 덮쳤던 올 1분기, 팬오션의 매출은 선방한 반면 영업이익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정기 공시를 통해 발표된 팬오션의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5,588억 원, 영업이익은 378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4.5%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8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당초 이달 말, 경북 울진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7월 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에 동참함과 동시에 기념식 장소인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의 개관 일정(7월)에 맞춰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가 국내 해운산업의 재건을 이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본부장 1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해운항만, 금융 관련 사업 부문이고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심사 대상자는 개별
HMM이 국내 대표적 IT 플랫폼 사업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판교 카카오 사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HMM 배재훈 대표이사와 CDO 김진하 전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백상엽 대표이사와 최진민 부사장, 이석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일하는 방식(Way of Working)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및 업계와의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세우기에 돌입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양 수산분야의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해운항만, 수산, 해양 신산업 분야 토론회를 3일에 걸쳐 개최해 전문가 및 업계, 관계기관과 분야별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해운·항만 중소기업을 비롯한 업계 전반을 지원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사 내부규정에 대해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은 문재인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으로 경직되고 한정적인 법령체계를 기술융합과 빠른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 차질과 주요 수출국들의 자동차 재고 증가로 다수의 자동차 운반선이 자동차 운송 재개까지 운항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가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놔 주목된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크루즈 부두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동차 운반선인 모닝세실(MORNING CECILIE)호의 크루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