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예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한국해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한국-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협력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와 한-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협력센터(KIORCC)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해양플랜트 해체산업 기술력을 확보할 좋은 기회인 해체시범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또 한-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협력센터의 활동과 인도네시아 해체시범사업 세부 계획을 소개하고 해체 프로젝트 발굴과 타당성 조사의 진행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한편 한국해양대 산학연 ETRS 센터는 지난해 12월, 한-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협력센터를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내에 설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해양플랜트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오진석 한국해양대 산학연 ETRS 센터 소장은 “인도네시아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기회의 땅”이라며 “한-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협력센터가 그 중심이 돼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견인할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대 해양플랜트 전문인력양상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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