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물류협회가 국내 항만하역시장의 불안정 요소 제거 등 시장 안정화 도모에 나선다.임현철 한국항만물류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5월 11일 해운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물류업계 지원책 확대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심화되고 있는 항만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이 코로나19로 인한 조합원사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줄이고자 요율을 동결한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IG P&I Club들이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평균 4.4%의 요율 인상을 시행한 가운데 해운조합은 자체긴축경영을 통한 관리비용 최소화 등을 통해 기본 요율을 동결하기로 해 더 의미가 깊다. 특히 해운조합은 철저한 손해율
포스코가 해운·운송 관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물류통합 운영법인을 연내에 출범한다.포스코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류통합 운영법인 ‘포스코 GSP(Global Smart Platform)(가칭)’를 연내 출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하는 물류 통합법인은 포스코 및 그룹사 운송물량의 통합계약과 운영관리와 함께 물류파트너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미국과 인천항을 잇는 미주 직항 서비스인 PS8(Pacific South 8) 노선이 인천하에 신규 기항한다고 밝혔다.기존 인천항과 미주를 잇는 직항 서비스는 PS1(Pacific South 1)으로 HMM이 단독으로 운행해왔으나 HMM이 THE 얼라이언스 해운동맹에 가입함에 따라 서비스명을 PS8로 변경하고 THE 얼
▲세계 최대 규모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8일 중국 얀티안에서 유럽으로 출발했다. ‘HMM 알헤시라스’호는 최대 적재 수준인 1만9,621TEU를 적재하면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제공=HMM) HMM(대표이사 배재훈)의 2만 4,000T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한편 이를 지역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기부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용 농축산물 납품이 중단된 데다 대면 소비 역시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급격히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강무현, 이하 한해총)는 7일, POSCO 대표이사 회장과 사외이사들에게 건의서를 제출하고 우리나라 해운·물류생태계 보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물류자회사 설립계획을 전면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해운산업계는 정부의 해운산업재건계획에 발맞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 애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국내 최초로 연안선박에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500㎥ 연안선박용 LNG 벙커링 전용 선박’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올해부터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0.5% 이하로 강화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해양수산부가 진행하고 있는 ‘IoT 기반 지능형 항만물류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인 ‘항만물류 자원공유 플랫폼 개발’ R&D 과제에 BPA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L-Net, 지팬스 스마트로, 씨스존 등 IT 및 플랫폼 전문업체와 인천대학교, 한국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에 기항하는 정기 국제 컨테이너 노선이 이번 달 기준으로 주당 269개로 지난해보다 1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싱가포르 항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부산항만공사는 올해도 글로벌 항만의 위상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조사는 해운물류 분석 전문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의 데이터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항만위원회를 열고 사무실 임대비용 절감과 사무공간 효율화를 위해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IBS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인천신항, 크루즈터미널 및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등 신규 항만인프라 시설 공급에 맞춰 조직 및 인력이 확대됨에 따라 포화상태인 사무공간을 추가 확보와 함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강무현)는 28일, 포스코의 물류주선자회사 설립을 반대하는 ‘해양·해운·항만·물류산업 50만 해양가족 청원서’를 청와대 및 정부와 국회에 제출하고 포스코와 물류전문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청원했다. 총연합회는 “국민적인 기업인 포스코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해운산업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1.25조원 규모의 추가적인 금융지원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항공·해운 등 긴급 지원대책’, 3월 2일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대책&rs
최근 사명 교체와 함께 힘찬 새 출발을 알린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지난 23일, ‘HMM 제1호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서 개최된 이 날 명명식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주요관계자 16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정부의 신남방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 분야 개발 협력방안으로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해양쓰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양국 해양수산부가 공동 개발한 사업으로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는 2020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우철 경영지원 본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의 ▲해수부 항만기술안전과장 ▲해수부 해사안전국 해사안전시설과장 ▲해수부 연안해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 선출됐다.김우철 본부장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내달 8일까지 ‘항만 야드트랙터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항만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운영하는 야드트랙터에 배출가스저감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인천항만공사가 각각 사업비 45%씩을 지원한다.단기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등록기관별로 수록한 ‘2020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이번 책자에는 2019년 12월 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89개사, 1,972척, 211만 톤으로 2018년 1
선원노련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조합 및 내외국인 선원들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직접 구입, 지난 16일부터 배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접 구입한 분량과 함께 선원노련은 정부로부터 지급받은 20만 장의 마스크 분량에 대해서도 선사단체별로 배분한다. 외항상선에는 한국선주협회가 14만 장을, 원양어선에는 한국원양산업협회가 3만 장을, 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 고려해운(대표이사 신용화)이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현장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은 “많은 선사가 어려움을 토로할 때 고려해운은 질적성장을 기반으로 안정된 경영 성과를 이룩하는 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