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온라인 생중계 형식…“100년 기업 향한 지속성장 추구”

컨테이너 정기선사 고려해운(대표이사 신용화)이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현장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은 “많은 선사가 어려움을 토로할 때 고려해운은 질적성장을 기반으로 안정된 경영 성과를 이룩하는 데 성공,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은 물론 안전운항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해운은 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 해양대와 목포해양대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산간벽지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신문 보내기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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