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

 ▲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는 2020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우철 경영지원 본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의 ▲해수부 항만기술안전과장 ▲해수부 해사안전국 해사안전시설과장 ▲해수부 연안해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 선출됐다.

김우철 본부장은 “한국해운조합과 연안해운이 처한 현재의 위기를 연안해운에 대한 정책우선순위 제고와 지원강화라는 보다 생산적인 계기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조합 내부는 물론 조합원사들의 상호 소통을 통하여 해운조합을 일하는 조직,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바꾸고 조합원사들의 애로사항을 깊게 고민하여 문제해결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서로 간의 접촉을 최대한 최소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 엄격한 절차 하에 신속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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