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테크가 오는 3월 7일 aT센터에서 ‘물류자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물류 자동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탐색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물류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세미나는 총 4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스벤 오토스토어 부사장의 ‘전 세계 창고 자동화 시장의 현재 동향과 미래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서천석 긱플러스 이사의 ‘전자상거래 주문 이행의 미래 트렌드’가
큐텐이 인수한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한 자신들만의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티몬은 지난해 거래액인 직전년보다 66% 상승했다고 밝혔다. 위메프와 인터파크커머스도 인수 이전인 지난해 1분기 대비 4분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해 3사는 ▲거래 규모 증가 ▲고객, 파트너 지표 개선 ▲해외 직구 등 다채로운 부문에서 성과를 보였다. 또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하는 통합 풀필먼트 ‘프라임’ 서비스도 크게 성장했다. 티몬의 23년 거
김근택 다원로지스틱스 대표의 아들 김지훈 군이 2월 24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2024년 2월 24일(토) 오후 5시 30분[장소] 양재 엘타워 7층 그랜드홀
환경부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2월 20일부터 보조금 지침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 이번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성능 좋고 안전한 전기차 중심 ▲배터리 기술혁신을 유도해 전기차 친환경성 제고 ▲전기차 사후관리·충전여건 개선을 위한 제작사 노력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원칙에 따라 보조금을 확정했다. 이에 중국산 LFP 배터리 탑재한 중소 전기차 업체, 수입차 브랜드의 보조금이 크게 줄었다. 전기화물차 보조금은 초소형의 경우 400만 원이 정액 지급
대한항공은 오스트리아 비엔나국제공항공단(Vienna International Airport)과 화물부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대한항공 엄재동 화물사업본부장, 비엔나국제공항공단율리안 예거 최고경영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리나라와-비엔나 간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화주 등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에 나서는 등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비엔나국제공항공단과 항공화물시장 동
포스코 DX가 국내 최대 규모인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의 물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는 지상 4층 규모로 축구장 21개 크기인 연면적 14만 8,230m², 시간당 12만개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다.센터 내 총 연장 40km의 컨베이어와 상품을 자동 분류하는 크로스벨트 소터 2.5km, 동시에 200대 상차와 80대 하차가 가능한 도크를 갖추고 있다.포스코DX는 한진과 협력해 기존 작업자가 육안으로 수동 분류하던 작업에 자체 개발한 영상인식 AI 기술을 도입
위펀이 하나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펀은 2018년 12월 설립 이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복지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1,1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20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총 누적 투자액은 350억이다. 특히 설립 5년 만인 지난해 말 서비스 이용 고객사 7천여 곳을 확보했으며 연 매출 760억 원을 달성했다. 5년간 매출액은 연평균성장률 121% 기록했으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포스코플로우가 스마트 통합물류 운영 시스템 ‘포스코플로우 플라워(FLOWer)’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출범과 동시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포스코 그룹의 물류 시스템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스코DX와의 협업으로 플라워(FLOWer) 시스템 직접 개발했다. 플라워(FLOWer) 시스템은 전 운송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포스코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연동해 업무를 자동화했다. ▲실시간 선박 정보 ▲업무 현황 대시보드 ▲각종 물류 시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수기로 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65세 이상)은 오는 2025년, 전체의 2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른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경제활동 인구로 평가하는 15세에서 64세까지의 인구의 비율이 꾸준히, 그리고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고령층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반드시 필요하다. 물류업계에서 이 해답을 내놓은 스타트업이 바로 ‘옹고잉’ 서비스를 선보인 내이루리다.보통 사람은 본래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잘 바꾸지 않는다고들 한다. 하지만
서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 퇴근길에 바쁘게 택배물량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분을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간단한 인사를 건네는 A씨를 뒤로 하고 택배기사는 전기화물자전거를 탄 채 다른 동으로 이동했다. 예전에는 아파트 내에 택배차량이 진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정문까지 나가 상품을 수령했던 것을 떠올리며 A씨는 새삼 달라진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집 문을 열었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가상의 스토리는 먼 미래의 이야기로 여겨졌다. 전기화물자전거, 다시 말해 카고바이크가 물류에 접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
스마트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파스토가 오는 2월 27일 이커머스 수익을 결정짓는 키워드 활용법을 주제로 한 ‘수익이 달라지는 키워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웨비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이커머스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파스토에서 마련한 ‘똑!똑!한 파스토 클래스’의 일환인 실시간 온라인 강연이다. 이번 ‘수익이 달라지는 키워드’ 웨비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다랭크(선데이띵커)와의 협업으로 현직 셀러이자 이커머스 운영 솔루션 전문가인 정연승 강사가 특별 연사로 참여한다.전체 강연 세션은 ▲파스토, 구매
노후된 내연기관 트럭을 전기 트럭으로 리파워(Repower,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모빌리티 기업 제이엠웨이브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이번 투자를 통해 제이엠웨이브가 확보한 누적 투자액은 총 50억 원이며,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24년 출시 예정인 1톤 라스트마일 트럭의 실증사업 및 보급 확대 및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시리즈 A투자 참여사로는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를 비롯해 에이스톤벤처스, 키움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국가철도공단은 제8대 이성해 이사장이 1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성해 이사장은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 대신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가치’ 실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주인이자 고객인 국민의 만족과 철도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의 중요성, 고객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은 경영 의지를 밝혔다.이를 위해 철도건설 공기 준수와 예산의 적기 집행, 철도산업의 고비용 구조 개선과 인적·기술적 저변확대, 적극적인 R&D 투자를 강조했다.특히 최근 쟁점이 된 철도 지하화 실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군산지사가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군산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4.4%에 해당하는 선박 검사 규모를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해에는 4,138척에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할 구역은 전북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등 해안지역 4개 시‧군과 내륙지역 10개 시‧군이다.이번 공단 군산지사의 사무실 이전은 정책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망동 일대는 다수의 선박 정박지와 수리 조선소 등이 인접했으며 진
선진로지스틱스 전시특화본부는 기본적인 전시 물류는 물론 국제대회, 대형 콘서트, 리셉션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위한 전문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물류를 총괄하고 있는 선진로지스틱스 배건 팀장은 원활한 물류운영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현장을 챙기고 있었다. 경기장의 불이 꺼진 후에도 다음 일정을 위해 밤낮없이 업무에 매달려야 하는 고된 일정이었지만 그는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대회의 물류를 운영할 수 있는 경험은 흔히 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미소를 지었다.Q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맡고 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4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78개국 1,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81개 세부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관람객 유치 실적도 목표했던 25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50여만 명을 달성하는 등 흥행에서도 성공한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대회의 성공 배경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올림픽 선수단의 협조, 대회 조직위원회와 지자체, 자원봉사자들의 활약과 더불어 각종 물품을 적재적소에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지난 16일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와 손잡고 합작로봇기업 ‘PSBX로보틱스’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부산시 팬스타크루즈플라자에서 열린 PSBX로보틱스 출범식에는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과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의 요시다 겐이치 사업총괄책임자,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운영하는 비전펀드 등을 통해 투자한 전 세계 로봇 관련 기업에 대한 권리와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다. 현재 33개국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시설관리용 로봇 판매실적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팬스타그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3년 연속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전했다.해양수산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항만하역사업자의 안전 시설·장비 투자 활성화를 견인해 항만근로자를 비롯한 항만 출입자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선·화주에게 안정적인 항만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항만물류사업자 등이 재해예방시설 도입 시 국비 50%(항만공사항만은 국비 25%, 항만공사 25%)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내 건설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연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건설현장과 시설물의 니어미스(Near Miss, 사고 전조증상)를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정부 중대재해감축로드맵에 따른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소관 건설현장 33개소(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5개소, 그 외 소규모 건설현장 28개소)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실시한다.특히 소규모 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6일 필리핀 필리핀 교통부(DOTr)와 마닐라국제공항공단(MIAA)으로부터 수도공항인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PPP사업(Public-Private-Partnership, 민간투자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주한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공항 사업’ 이후 두 번째 해외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 계약이다. 이번 사업 참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필리핀 산미구엘(SMHC), 현지 재무투자사(RMM Asian Log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