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계장급 전보(2월 19일자)△수산정책실 심수빈△해운물류국 김선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5일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T, 대표 이정행), 부산남구청(청장 오은택)과 함께 남구 지역 이웃돕기 사업인 ‘2024년 행복나누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부산항 신선대와 감만부두를 운영하는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는 터미널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친환경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 중 1,000만원 상당을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 남구 지역특화 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남구청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역할 분담을 통
에어버스는 2023년 통합 매출액은 2022년 588억 유로 대비 11% 증가한 654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수주액은 2022년(825억 유로) 대비 1,040억 유로 증가한 1,865억 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에어버스의 총 상용항공기 주문량은 2,319대(2022년 1,078대), 취소분을 제외한 순주문량은 2,094대(2022년 8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인도된 상용항공기는 735대(2022년 661대)였으며 이 중 68대는 A220, 571대는 A320 패밀리, 32대는 A330, 64대는 A350인
유통업체들은 옴니채널 쇼핑의 성장으로 반품에 대한 관리와 효율성 개선에 압박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제16회 연례 ‘글로벌 구매자 연구(Global Shopper Study)’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옴니채널 쇼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부분의 쇼핑객은 다양한 옵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온·오프라인 쇼핑 동시 이용을 선호했으며 전 세계 75%, 아태지역 72% 쇼핑객은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온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쇼핑하는 것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3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A급 신규 물류센터 공급량이 5,604,000㎡로 2022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9일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에는 총 23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공급됐으며 공급 규모는 1,728,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북항 물류센터(연면적 112,039㎡)와 석남혁신물류센터(299,252㎡), 여주 소재 삼교동 물류센터(130,931㎡)와 본두리 물류센터(108
정부가 이번 달 29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4월 30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9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205원/리터 ▲경유 212원/리터 ▲액화석유가스(LPG)부탄 73원/리터의 가격 인하 효과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국제유가와 국내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BBQ가 동남아시아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 배달·포장 전문 매장 BSK(BBQ Smart Kitchen)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빈홈 가드니아(Vinhome Gardenia)' 상가에 'BBQ 가드니아점'을 오픈했다.BBQ는 약 2조 시장의 베트남 배달 산업에서 K푸드를 알리고 배달·포장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실제로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모멘텀웍스의 '동남아 음식 배달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베트남 플랫폼 내 음식 배달 주문 규모는 14
바로고가 최상의 맛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행복을 더하는 족발·보쌈 프랜차이즈 ‘기대만족’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이번 계약에 따라 기대만족 주문 건에 대한 배달을 수행한다. 서비스 제공 지역은 광주광역시, 경남 진주시 등을 시작으로 추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점주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대만족은 점주와 상생하고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경영 방식을 통해 가맹사업 시작 1년 6개월 만에 150호점 계약을 이뤘다. 특히 배달 서비스 확대라는 고객 요구 사
코코넛사일로(주)가 ‘2024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의료 기관 등이 AI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초기 발족하여 2020년에는 베트남, 2022년에는 라오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수요기
마스오토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에서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 실증특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연간 2,500대 이상 차량을 제작하는 자기인증 능력을 보유한 자동차 제작사에 한해 대형 트레일러의 자율주행이 허용됐다. 마스오토는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분리할 수 있는 연결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면 폭넓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물류센터 사이를 상하차 대기시간 없이 연속으로 왕복할 경우 물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수도권과 영남권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에 물동량이 집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5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과 해양문화 확산,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 분야 ESG 실천과 지속가능한 바다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보호 프로그램 공동개발, △해양 전문인력 양성과 직무능력 향상, △해양문화 확산 캠페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바다를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지원해나가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해양모빌리티 분야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 추진 관련 기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과 해양모빌리티 분야 7개 기업 주요 관계자 참석했다.이날 부산시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실증·인증·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또한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19명)로 구성한 실태점검단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에미레이트항공은 미국프로농구(NBA)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에미레이트항공은 NBA의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게 되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NBA 심판들은 오는 2월 18일에 개최되는 2024 NBA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에미레이트항공의 로고가 새겨진 복장을 입고 경기에 참여하며, 이 경기부터 백보드 등을 통해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이다.에미레이트항공 고객들은 기내에서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NBA 관련 다큐멘터리, 선수 인터뷰 등의 콘텐츠를 시청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수필집 ‘바다와 배 그리고 별’을 출간했다.바다와 배 그리고 별은 선장 출신인 김인현 교수가 연재하고 있는 칼럼 중 50회를 모은 것으로, 선원으로 바다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체험과 생각들을 엮었다. 어촌에서 태어나 선장으로 성장한 배경이나 선박 사고를 겪었던 이야기, 해상법을 공부하게 된 개인적인 배경을 재미있게 풀어냈다.이외에도 선원들이 배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 선원들의 애환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해상운송을 통해 이루어지는 무역 현장을 소개하며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송신문 국경완 국장의 장모 故 신숙희님(95세)께서 2월 17일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 쉴낙원 일산장례식장 VIP 1호실△발인 : 2024년 02월 19일 (월) 06시 30분
대한항공이 2월 19일부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으로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요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포스크플로우가 지난 14일 각 사업 부문 리더급이 모인 가운데 ESG 협의체 발족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기업시민보고서) 발간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포스코홀딩스 ESG 연결 정보 공시를 위해 데이터 산출 방식을 체계화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 운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 계수를 고도화하고 배출량 측정의 정확도를 높여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EU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등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보다 정확한 ES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 ‘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대응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대응 지원사업은 매년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해양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정부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국적 선사가 친환경·저탄소 선박을 신규 건조할 경우 선가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전년 대비 74%(96억 원) 가량 증액된 226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친환경연료(LNG, 메탄올, 수소 등) 추진 신조선 건조계약을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올해 전국 100여 개 철도건설현장에서 사용 중인 철도 장비차량(궤도장비·전차선장비·수송차량 등)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정비체계를 개선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그동안 철도 장비차량 정비는 장비공장(오송기지)에 입고하거나 담당자가 현장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적기에 정비가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다.시설장비사무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장비차량의 도면 및 기술정보 전산화, △중요장치(엔진, 탬핑유니트 등)의 소음, 진동 주기적 측정 및 분석, △철도 건설현장의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