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배 그리고 별’ 펴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수필집 ‘바다와 배 그리고 별’을 출간했다.
바다와 배 그리고 별은 선장 출신인 김인현 교수가 연재하고 있는 칼럼 중 50회를 모은 것으로, 선원으로 바다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체험과 생각들을 엮었다. 어촌에서 태어나 선장으로 성장한 배경이나 선박 사고를 겪었던 이야기, 해상법을 공부하게 된 개인적인 배경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외에도 선원들이 배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 선원들의 애환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해상운송을 통해 이루어지는 무역 현장을 소개하며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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