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3년 연속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전했다.해양수산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항만하역사업자의 안전 시설·장비 투자 활성화를 견인해 항만근로자를 비롯한 항만 출입자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선·화주에게 안정적인 항만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항만물류사업자 등이 재해예방시설 도입 시 국비 50%(항만공사항만은 국비 25%, 항만공사 25%)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내 건설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연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건설현장과 시설물의 니어미스(Near Miss, 사고 전조증상)를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정부 중대재해감축로드맵에 따른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소관 건설현장 33개소(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5개소, 그 외 소규모 건설현장 28개소)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실시한다.특히 소규모 건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5일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T, 대표 이정행), 부산남구청(청장 오은택)과 함께 남구 지역 이웃돕기 사업인 ‘2024년 행복나누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부산항 신선대와 감만부두를 운영하는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는 터미널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친환경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 중 1,000만원 상당을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 남구 지역특화 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남구청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역할 분담을 통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5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과 해양문화 확산,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 분야 ESG 실천과 지속가능한 바다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보호 프로그램 공동개발, △해양 전문인력 양성과 직무능력 향상, △해양문화 확산 캠페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바다를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지원해나가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해양모빌리티 분야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 추진 관련 기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과 해양모빌리티 분야 7개 기업 주요 관계자 참석했다.이날 부산시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실증·인증·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또한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19명)로 구성한 실태점검단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 ‘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대응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대응 지원사업은 매년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해양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정부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국적 선사가 친환경·저탄소 선박을 신규 건조할 경우 선가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전년 대비 74%(96억 원) 가량 증액된 226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친환경연료(LNG, 메탄올, 수소 등) 추진 신조선 건조계약을
한국무역협회는 HMM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산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선복 확보와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중소 화주기업이 HMM과 우대운임이 적용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원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며 대상은 FCL(Full Container Load) 수출을 시행하는 중소 화주기업이다. 출발지는 부산이며 도착지는 미주 서안, 미주 동안, 북유럽, 지중해 방면이며 운송대상은 드라이 컨테이너와 리퍼 컨테이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로 하면
HD현대가 한국과 호주, 일본 주요기업과 협력, 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에 나선다.HD현대의 조선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호주의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에너지(Woodside Energy), 현대글로비스, 일본 국적선사 MOL(Mitsui O.S.K. Lines)과 액화수소 운송 밸류체인 개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는 2030년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탄소배출이 적은 수소 해상 운송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우선 HD한국조선해양은 2030년까지 기술적, 상업적으로 운용 가능한
HMM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 4,010억 원, 영업이익 5,849억 원, 당기순이익 1조 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HMM은 1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당기순이익 1조 63억 원은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2021~2022년을 제외하면 가장 큰 이익을 달성한 수치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7%로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2022년말 대비 25%에서 20%로 축소됐다.HMM은 2022년 대비 2023년 실적 감소는 수요 둔화와 공급 정상화에 따라 아시아~미주노선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3일과 14일 북항 감만부두에서 부산항에서는 처음으로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벙커링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도한 이번 LNG 벙커링 실증사업은 감만부두 1번 선석에 접안한 해외 선사의 자동차운반선(Car Carrier)을 대상으로 LNG 벙커링 선박이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LNG 1,500톤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는 부산항에서 최초로 확보한 LNG 벙커링 실적으로, 향후 부산항 벙커링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항만 경쟁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자넌 8일 올해 울산항의 4대 운영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는 크게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울산항, △고부가가치 항만 구현, △울산항만공사의 효율적 경영, △지속가능 경영 실현을 운영방침으로 꼽았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울산항만공사는 동남권 친환경 연료 공급망의 선도적인 구축을 위해 울산항에 친환경 에너지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오일(액체) 물류허브 기능 유지를 위해 하반기에 상업운영이 예정되어 있는 에너지허브 1단계의 선제적 수요창출을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회장 이재훈)는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는 2023년도 사업실적과 수지예산을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과 수입, 지출 예산서를 승인했다.지난해 협회는 국무총리실 규제혁신 추진단에 등록갱신제도의 협회 이관과 대리점수수료 정부인가제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회원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아울러 EDI 방식 수입물품선취보증업무(e-L/G)를 전국은행연합회, 한국무역정보통신, 협회 2개사가 추가로 약정하고 북중국 로컬화물 운송허용 범위를 확인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총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분야는 사무(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와 건설(토목, 전기) 분야로 만 15세 이상부터 34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학력과 전공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실시된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 9시부터 22일 18시까지이며 인천항만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전통시장에서 쌀과 떡국용 떡을 구입한 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시장·지역사회 희망 더 해’를 시행했다고 전했다.이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쌀 1,200kg, 떡국용 떡 840kg을 구입해 부산시에 소재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들은 각 복지관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이웃들에게 전해졌다.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시장·지역사회 희망 더 해’는 자매결연 시장인 해운대 재래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올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SNS 채널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항 SNS 이용자 2,59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올해 가장 보고 싶은 콘텐츠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브이로그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37%). 이어 인천항 근교의 관광이나 맛집을 소개하는 콘텐츠(25%), 인천항만공사 추진 사업 관련 콘텐츠(10%)가 뒤를 이었다.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신입직원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합격 후기 등을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 인천항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건강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과 5년째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결식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나눔행사를 위해 과일 등 명절음식과 식료품을 담아 건강키트를 제작했으며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30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6일부터 이틀 간 부산항 항만근로자들을 찾아가 설맞이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본부장과 부산항만공사 감천사업소 직원들은 6일 감천항의 하역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동조합 감천, 구평, 남서지부와 감천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쿠키 세트를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또한 부산세관과 해양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방문해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7일에는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과 신항지사 직원들이 부산항운노조 물류지부, 부산항 신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올해 인천항의 해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지난 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해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의 주체인 인천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했으며, 관계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업·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는 △남항 역무선부두 해양폐기물 분포 및 실태조사 결과 공유, △올해 정화사업 추진 일정 등 사업계획 발표와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화사업 추진 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설치한 나눔냉장고인 ‘BPA희망곳간’에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지역기업인 서울우유치즈 강서구·북구 고객센터는 지난 1월 BPA희망곳간 15호점(사상구청소년수련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에 치즈와 버터 등 5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부했다.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기부받은 치즈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직접 빵 150개를 만들어 BPA 희망곳간 13호점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현대건설도 설날을 맞아 BPA희망곳간 12호점에 떡국용 떡 30만 원 상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