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을 위한 체계를 적합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사람 우선의 여수·광양항 조성을 위해 △인권경영 추진체계 고도화, △인권 취약분야 점검 및 보호, △대상별 맞춤형 인권 역량 제고라는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인권경영활동을 전개했다.여러 활동 중에도 특히 인권경영시스템에 대한 구축과 체계에 대한 적극적 개선, 임직원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 신항 남측 컨테이너 철송장에 장치장 2만 8,000㎡를 추가 조성했다고 전했다.부산항만공사는 해당 철송장 내 컨테이너 장치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운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철송장 활성화를 위해 배후단지 부지 일부를 추가 장치장으로 만들었다.추가 장치장은 현재 펜스 설치와 지반 정비 등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기존 게이트 철거와 조명탑 설치 등 전기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추가 장치장 운영은 계약조건에 따라 기존 남측 컨테이너 철송장 운영사인 삼익물류가 맡는다
한국해사협력센터(센터장 안완수)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가이드북 2부를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가이드북은 선박 탄소집약도지수(CII) 등급 개선과 관련 정책을 다뤘다. 선박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선주가 선택할 수 있는 운항이나 기술적 조치의 특징,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여러 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정리했다.두 번째 가이드북은 바이오선박유 사용에 관한 국제 규정, 바이오연료의 개발·생산·공급 동향, 선박 취급 시 유의사항을
HMM 경영권 매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팬오션)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HMM의 유보금(현금자산)은 HMM과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하림그룹은 입장문에서 “HMM은 불황에 대비하며 경쟁력을 키우는데 보유 현금을 최우선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불황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HMM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배당은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배당을 통해 유보금을 사용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에 하림이 내놓은 공식 입장이다.하림그룹은 팬오션과 HMM의 합병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지부 HMM해원연합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성명서를 내고 HMM 인수와 관련해 주식매매계약의 조건으로 어떠한 협의가 있었는지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노조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에게 HMM 인수자금 조달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조는 HMM은 국가재정을 투입해 되살린 국적선사이며, 국가 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기업이지만 이번 인수 과정에서 자기자본 조달 비율이 현저히 부족한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외부차입과 투기자본에 의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지배구조의 불안정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를 통해 중견선사인 KSS해운, SK해운이 발행하는 녹색채권에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위기대응펀드의 첫 결실로 KSS해운과 SK해운이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선박 건조와 운영, 친환경 연료 전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이번 투자는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국적선사의 경영난 해소와 친환경 선대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 ‘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 A구역 125,720.3㎡와 B구역 74,568.2㎡ 2개 구역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 평가 결과 LX판토스 부산신항물류1센터(가칭)와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가칭)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이번 서‘컨’배후단지는 지난 2019년 웅동 1단계 4차 부지 이후 약 4년 만에 공급되는 항만배후단지로 A구역 4:1, B구역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부산항만공사는 정부지침과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외부 전문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의 탄소중립과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플랜텍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울산항만공사의 2050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따라 탄소저감 항만설비의 도입, 선진물류시스템 발굴 등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의 기술 실증, △탄소중립 항만 구축기여 사업 발굴,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사업 지원 등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포항에 위치한 플랜텍은 산업재 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민·관·해경·소방·시민단체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 내 해상 선박사고에서 인명, 화재, 해양오염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과 상황실 간 유기적으로 협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지난해 트리플크라운에 이어 올해 안전한국훈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여수광양항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적 벌크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운산업 주요 현안을 공유와 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공유, △해운산업 탄소중립 관련 특강, △벌크선사 CEO 의견 청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국적 벌크선사를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홍해 선박 위협에 따른 해운물류 공급망 위기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최근 홍해에서는 예멘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으로 인해 공급망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홍해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인 점을 감안했을 때 그 후폭풍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이미 MSC와 머스크, CMA CGM, HMM 등 주요 글로벌 해운선사들은 홍해를 지나 수에즈운하를 통하는 항로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항로를 선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9일 HMM 매각이 완료되면 해양진흥공사의 해체 수순을 밟아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는 한 언론사의 기사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입장을 밝혔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설립 이후 2021년까지 해운산업 지원을 위해 사용한 금액은 6조 7,407억 원이며 52%가 HMM에 투입됐다’는 내용에 대해 HMM 대상 금융사업은 전체 사업 중 0.08%, 2022년도 8.3%, 2023년도 9월 기준 0.07%로 절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HMM을 제외하고 해진공 지원을 받은 기업은 98
하림그룹은 19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산업은행이 HMM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하림그룹은 입장문에서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18일 밤 HMM 경영권 매도인 측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림그룹은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갖고 매각 측과 성실한 협상을 통해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HMM 인수 시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벌크 전문 해운사인 팬오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안정감 있고 신뢰받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산업은행은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해양진흥공사는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경영 기조로 수익성 회복과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현대글로비스는 올해 글로벌 물류시장의 공급망 불균형에 따른 후유증을 예측하고 수익성 방어에 중점을 뒀다. 글로벌 물류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로 운임이 크게 상승했으나 방역이 사라진 지금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기후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대글로비스의 올헤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6조 3,301억 원으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울산항만공사가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는 ‘따로 또 같이, 응시자-구인기업 모두 공감하는 채용제도 정립’으로 △채용리스크 예방과 효율성 증대, △응시자 만족도 제고와 우수인재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항만 공기업의 채용공고 통합 추진으로 홍보 효과 증대, 전형단계별 모바일 만족도 조사 실시, 불합격자 대상 취업역량 확인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2,000여 포기를 담갔으며 지역 노인 8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유휴부지 3,500㎡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갓 등 농산물을 사용했다. 농산물은 공사 임직원과 항만 인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심고 가꿨다. 또한 이날 담근 김치를 여수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도 ESG 경영활동과 성과, K-ESG 가이드라인 수준진단,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해운항만 ESG 경영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주요 협력사와 ESG 경영 세미나를 열고, 자율적 학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공헌 활동을 5단계로 평가한다.부산항만공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총 25개 세부지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4~5단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총점 210점을 기준으로 지난해 최초로 인정을 획득했을 때(167점)보다 32.34점이 향상된 199.34점을 받아 최고 수준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KOBC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에 따른 공사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해운항만물류기업과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요 사업 현황과 KOBC 항만·물류 인프라 금융 확대 방안을, 현대엔지니어링이 항만물류와 인프라 연계를, CJ대한통운이 국가 공급망 인프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