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왼쪽)과 플랜텍 김복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왼쪽)과 플랜텍 김복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의 탄소중립과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플랜텍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항만공사의 2050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따라 탄소저감 항만설비의 도입, 선진물류시스템 발굴 등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의 기술 실증, △탄소중립 항만 구축기여 사업 발굴,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사업 지원 등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포항에 위치한 플랜텍은 산업재 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울산항의 친환경, 저탄소, 탄소중립 기반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의 환경친화적 측면을 강화해 공사 비전인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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