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과 SK해운 발행한 녹색채권 투자 결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를 통해 중견선사인 KSS해운, SK해운이 발행하는 녹색채권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위기대응펀드의 첫 결실로 KSS해운과 SK해운이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선박 건조와 운영, 친환경 연료 전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이번 투자는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국적선사의 경영난 해소와 친환경 선대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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