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통신망 신규 도입 등 성과 인정받아

△재난대응훈련에 참가한 구조 헬기의 모습(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대응훈련에 참가한 구조 헬기의 모습(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민·관·해경·소방·시민단체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 내 해상 선박사고에서 인명, 화재, 해양오염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과 상황실 간 유기적으로 협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지난해 트리플크라운에 이어 올해 안전한국훈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여수광양항의 안전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끊임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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