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 9일 개최된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공무원 부문에서 ‘딥러닝 활용 마약우범자 예측 모형’을 발표한 인천본부세관 최경식 씨와 ‘관세청 수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우범화물 선별 모형’을 발표한 관세청팀(박선민, 박재우, 김춘동, 황예리, 차두영)’이 각각 대상(행안부장관상)과 우수상(NIA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데이터 경연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처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공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영남권 해양수산 분야 9개 공공기관과 ‘제2회 영남권 해양수산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사이버보안협의회’는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국립해양박물관 등 해양수산 9개 기관이 2020년 공동으로 발족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의회를 통해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제2차 협의회에서는 △Smart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한국기술사회와 기술정보 교류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자문 및 상호 협력 MOU’를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폭넓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상호 간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CJ대한통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CJ대한통운은 한국기술사회가 보유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기술사의 경험과 역량이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기술력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정보 교류와 기술자문을 기반으로 물류 사업장 전반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항고등학교와 중구 해사고등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항만물류 관련 지역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 브랜드 ‘희망등대 선생님’의 일환이다.장학금은 각 학교 담임협의회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학생 60명에게 전달됐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습 열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장학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는 지난 3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에서 공동 주관하는 전남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하고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89억 3,2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후원금은 중증장애인재활시설을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이주여성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차상위 가정의 지원에 활용된다.제막식에 참여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
한진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CSV 포터상(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에서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2014년 제정된 CSV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美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와 공동으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한진은 기업과 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CSV모델을 구축 하고 공유가치창출을 위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최원혁)가 아동을 위한 VR(가상현실) 학습놀이터를 열었다. LX판토스는 지난 30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호 VR학습놀이터 VR그린스퀘어(이하 VR그린스퀘어)’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X판토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만든 VR그린스퀘어는 국내 최초의 무료 공공 VR시설로 이곳을 통해 아동들은 VR기기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초등 기초교육과정을 익힐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나 코로나19 등 외부활동에 지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피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4일 부산 공사 사옥에서 전국 항만공사 간 ‘건설분야 스마트 기술교류 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에 밝혔다.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술교류 협력 워크숍은 건설사업과 시설물 유지보수, 기술개발(R&D)에 대한 현안 공유와 관련 노하우 발표를 통해 부산항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항만공사는 세계 최초 친환경 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 캐리어, 야드 트랙터 졸음부주의 운전 예방장치, 5G통신을 활용한 크레인 원격제어, 포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7일 개최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DHL코리아는 8년 연속 대상을 수상기록을 이어가게 됐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SNS를 포함한 디지털 기반의 우수 콘텐츠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기관의 디지털 소통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용인에 6,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풀필먼트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서비스 영역을 식품군까지 확대하게 됐다.CJ대한통운의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센터’는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다.CJ대한통운은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적용했다. ‘쿨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16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 등에서 우즈베키스탄 관세청 실무급 직원(9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관세행정 심화연수는 무상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원활한 무역환경 조성 지원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전 연수와 달리 대면으로 추진된다.연수 과정은 전자상거래, 위험관리, 관세행정 신기술, 사후심사 등 우즈베키스탄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했다. 우선 관세청은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체험할 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물류기업 KCTC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 하에 진행 중인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GO)’와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GO)’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KCTC는 이번 캠페인 참여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고 이 가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디어푸드와 커머스-물류 플랫폼을 AI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원디어푸드와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신선 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IT 기술을 적용해 고객 중심 온라인 쇼핑 서비스와 AI 기반 물류 환경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물류의 날’ 기념식이 열린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SCM학회,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한국SCM산업대상 및 제6회 이영해SCM학술상 시상식’이 ‘패러다임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물류‧SCM’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SCM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탁월한 경영업적을 이루고 국내 SCM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20회 한국SCM산업대상’에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가 로지스틱스 부문에서 한국SCM산업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한국S
ABB와 현대글로벌서비스(HGS)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2023년 IMO의 EEXI(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 선박에너지효율지수)와 CII (Carbon Intensity Index, 선박탄소집약도지수) 규제 발효를 앞두고 많은 해운사들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엔진 출력을 소폭 제한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부분 부하 작동을 위한 엔진 최적화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6일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국내 물류기업 두 곳과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운영사 참여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국내 물류기업인 하나로TNS, 태웅로직스는 BPA와 바르셀로나항만공사의 현지 합작법인인 ‘B2B Logistics’와 참여의향서에 서명하고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운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설립된 B2B Logistics는 물류센터 운영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나로TNS는 삼성그룹사 물류의 상당부분을 수행하고 있는 물류기업으로, 항공운송에 특화된 서비스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해 세계 최초로 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캐리어(Straddle carrier) 개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부산항만공사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대기오염물질(PM, NOx 등)을 다량 배출하는 기존 하역장비를 환경친화적 장비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LNG연료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가동하는 스트래들캐리어 개발사업을 착수한 바 있다.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캐리어는 하역장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하며, 경유를 사용하던 기존 스트래들캐리어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대표 김슬아)는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김슬아 컬리 대표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마켓컬리에 공급함으로써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게 됐으며, 마켓컬리는 농협이라는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했다. 또한 컬리의 상품 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 가공시설을 활용해 PB 상품 공동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양사는 국내 농축산물의 해외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우기홍 대표이사와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만나 마포구 ‘경의선 선형의 숲’ 내에 대한항공 ‘SKYPASS(스카이패스) 숲’ 조성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마포구 내 단절된 경의선 부지에 숲길을 연결하여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경의선 선형의 숲’은 내년 3차 구간(마포구 중동 가좌역~ DMC역 연결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SKYPASS(스카이패스)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으
농협물류(대표 임관빈)는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물류 임직원 13여명은 생강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일에 힘을 보탰다.농협물류 최영 전무이사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협물류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농협물류는 농산물 택배사업 활성화와 산지출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