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 인항고와 해사고 학생 60명에게 총 3천만 원 전달

(사진 상단)인항고등학교에 방문한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오른쪽)과 인항고등학교 김명호 교장, (사진 하단)해사고등학교 신순아 교무기획부장(오른쪽 첫 번째)와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사진 상단)인항고등학교에 방문한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오른쪽)과 인항고등학교 김명호 교장, (사진 하단)해사고등학교 신순아 교무기획부장(오른쪽 첫 번째)와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항고등학교와 중구 해사고등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항만물류 관련 지역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 브랜드 ‘희망등대 선생님’의 일환이다.

장학금은 각 학교 담임협의회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학생 60명에게 전달됐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습 열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해양물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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