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7일 개최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DHL코리아는 8년 연속 대상을 수상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SNS를 포함한 디지털 기반의 우수 콘텐츠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기관의 디지털 소통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디지털소통 효과측정지수(소통지수 및 콘텐츠경쟁력지수) 기반 고객평가, △모니터링, △운영성 평가, △전문가 검증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DHL코리아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물류 비즈니스 관련 전문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디지털소통 효과측정지수의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기업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물류업계 최초로 지난 2012년 공식 블로그를 개설한 바 있는 DHL코리아는 현재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까지 4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이슈를 소개하는 ‘이달의 이커머스 트렌드’부터 산업별 해외 시장 동향을 살펴보는 ‘섹터 가이드’, DHL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기업 사례를 분석하는 ‘성공비결 하우투(How to Succeed)’ 등의 코너를 연재하며 DHL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커머스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고려해 B2B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와 기회를 중점적으로 소개해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해외 물품 발송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해외 발송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이용 가이드 시리즈, 자사에서 격월로 진행한 글로벌 이커머스 웨비나 시리즈의 주요 내용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DHL코리아는 소셜 채널을 통해 DPDHL그룹의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경영철학을 소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업계 리더로서 쌓아온 물류 전문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소셜 채널을 통해 흥미로운 방법으로 꾸준히 공유해온 자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듯해 기쁘다”라며 “코로나19이후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과 개인 셀러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 만큼 DHL코리아의 소셜 채널이 물류 비즈니스 관련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