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업무용 차량으로 친환경 수소차를 구매해 친환경 정책에 앞장선다. 수소차는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자체 공기정화 필터를 통해 외부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는 친환경 차량으로 최근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위해 6월 초 영일만항 항만 배후단지 1~2단계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1~2단계 사업은 2020년까지 사업비 약 59억 원을 투입, 영일만항 남측에 호안 424m를 축조하고 호안 축조 완료 후 매립 및 상부시설 조성을 추진해 2022년까지 11만㎡의 배후단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지난해까지 단계별 개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KT 연합체(컨소시엄)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이하 LTE-M)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연안에 LTE-M 본격 구축에 나섰다.LTE-M은 최대 100km 해상까지 초고속으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통신망으로 항해 중인 선박에 한국형 이-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대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창 솔리더스에 대한 설계 승인을 마치고 선급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LNG 화물창 설계기술은 LNG 선박 건조의 핵심기술이지만 그동안은 막대한 기술 사용료를 지불하고 해외 LNG 화물창 설계기술을 수입해 사용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의 솔리더스가 개발됨에
1945년 공상 과학 소설가인 클라크가 제시한 지구의 미래상인 ‘지구촌’은 인공위성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빛으로 속도로 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실제로 통신 기술과 교통수단의 급속한 발달로 집 안에서 클릭 한번, 터치 한 번으로 전 세계를 쉽게 이을 수 있다.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 물류기업들은 아직 아날로그에 멈춰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 물류 그룹인 창지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국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 확대 △현지 중고차 사업 진출 △유럽-중국 철도 물류 사업 발굴 △중국 내 자동차 물류 사업 협력 등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창지우는 중국 내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판매 물류 그룹으로 중국 전역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이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 오렌지 선적량 1위를 달성했다. SM상선은 미국 물류 집계 사이트 ‘JOC’의 데이터 분석 결과, 2019년 1월에서 3월까지 누계 기준 미국 롱비치-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 수송량의 30% 선적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S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부산지역 해상직원 150여 명과 함께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에서 배 사장은 해상직원들과 함께 선박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승무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태종대 일대를 트래킹 한 후 CEO 특강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 사장은 &ldqu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항만 안전관리 기관 및 단체들과 ‘여수·광양항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광양항 안전근로협의체’는 항만근로자의 안전인권을 강화하고 안전 우선 원칙을 확립하는 한편 항만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의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26만 7,523TEU) 대비 2.5% 증가한 27만 4,172TEU를 기록했다. 4월 물동량 중 수입은 14만 1,464TEU를 기록, 전체 물동량의 51.6%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021TEU 증가했다. 수출은 12만 9,740TEU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77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세계적 선박회사 독일 지본(ZEABORN SHIPMANAGEMENT)의 관리 선박 100여 척에 대해 EU 선박 재활용 규정 발효에 따른 유해물질목록 검사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선급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본의 선박 100여 척에 대해 작성된 유해물질목록에 대한 검증, IHM 관련 선박검사 시행, 적합확인서 또는 유해물질
현대글로비스는 벌크 사업 마케팅 강화 및 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브레이크 벌크 화물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브레멘에서 열리는 ‘브레이크 벌크 유럽(Breakbulk Europe, 이하 BBE)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BBE에 한국 선사로는 유일하게 단독으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제22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국내 물류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 개인에게 시상하는 물류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BPA는 △개항 이래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달성 △부산항 신항 주간선도로 개통을 통한 신항 물류 흐름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배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과 출발을 위한 새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CI는 기존의 HMM(Hyundai Merchant Marine)을 리뉴얼한 것으로 해운선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선사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상선은 전체 사업 중 대부분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컨테이너 선사 및 대리점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 감소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 감소 원인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타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지역 소재 컨테이너 선사 소장, 대리점 대표 등 참석자들은 최근 미중 통상협상 결렬과 국
폴라리스쉬핑㈜의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폴라리스쉬핑㈜이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와 32% 증가한 2,105억 원, 354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약 2배가량 증가한 241억 원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선대 리뉴얼을 위한 노후선들의 신조 조기 교체 프로
여성가족부에서 공인한 가족 친화 인증기업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언식에서는 △일·가정 양립 제도 강화 △근로자 복지 증진 위한 제도 발굴 △장시간 근로 관행 지양 △연차휴가 및 유연근
대한상선(대표 윤흥근)이 8만 2000톤급 벌크 신조선 인수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SM그룹 해운 부문 주력 계열사인 대한상선은 지난 2017년 8만 2000톤급 벌크선 4척을 발주한 바 있다. 그중 1차선인 SM삼천포호가 지난달 인수돼 남동발전 유연탄 장기운송계약(10년)에 투입됐다. 이어 이달 23일 인수예정인 2차선, SM뉴올리언스호는 미국 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가 영국의 해운시황분석 전문기관 MSI와 해운시장정보 상호 교환 및 선박가치평가 사업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주요 선종별(컨테이너선, 건화물선, 유조선) 정기 보고서를 발간, 무료로 제공해왔던 공사 산업진흥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I가 제공하는 선종별 분기 보고서를 국문으로 요약해 기존의 정기 보
현대상선은 1분기 1조 3,159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손실은 1,057억 원이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4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컨테이너 처리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 증가한 1,087,373TEU를 기록했다.현대상선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1분기는 통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