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재해사분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화상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과 임 총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IMO 운영 현황과 선박 온실가스 감축 논의 경과, 국가별 방역강화에 따른 선원교대 문제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해운거래 불공정행위 신고센터’의 신속한 대응과 처리를 위해 한국선주협회 홈페이지에 신고센터 메뉴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해운거래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는 해운시장에서의 불공정 및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 경쟁지서 확립을 위해 외항선사 및 화주의 불공정행위를 신고받고 있다.외항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가 LNG 추진선박 활성화 및 벙커링 기술 개발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연안선박 맞춤형 LNG 벙커링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자 체결된 이번 협약은 △STS(Ship-To-Ship) LNG 벙커링 실증 △LNG 벙커링 기술발전 협력 교류
세계 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가 대대적인 인원 감축 계획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에 머스크가 밝힌 감축 규모는 무려 2만 7,000여 명. 이는 그룹 전체 직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특히 육상 물류 사업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그룹 내 주요 조직 변경을 위해 이와 같은 인원 감축을 시행하게 됐다고 머스크 측은 설명했다. 머스크 관계자는 &ldqu
HMM이 삼성중공업과 함께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해운·조선업의 시너지를 효과 창출에 나선다.HMM은 삼성중공업과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종철 HMM 해사 총괄 전무,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 전표시스템에 디지털·비대면 신기술이 도입된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혁신 스마트 행정을 시도하기 위한 발판으로 기존의 회계처리 과정을 비대면 전자문서 구현으로 전환하는 전자전표 시스템사업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물을 보관하는 기존의 회계처리 과정에서 탈피함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이승기) 소속기관 평택지사(지사장 나선철)가 지난 3일, 평택항에서 태풍으로 표류하던 삼성9호(부선, 1,792톤) 사고 신고를 접수받아 긴급 구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9호는 당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계류 로프가 절단돼 표류하게 됐으며 인근에 있던 예인선은 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관세청(청장 노석환)이 미신고 위험물 컨테이너를 막기 위해 ‘의심 미신고 위험물 컨테이너 식별시스템’을 통해 7일부터 한 달간 합동점검에 나선다. 일반 컨테이너와 비교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위험물 컨테이너는 최근 4년간 물동량이 연평균 5.3%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며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020년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학력, 연령, 성별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AI 면접 포함) 등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채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항만시설 유지․관리의 스마트화로 항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항만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5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 등 4개 유관기관과 함께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BPA를 비롯하여 한국해양대학교(총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부산항 터미널에 쌓여있던 컨테이너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항만 당국은 조속히 피해복구를 할 예정이며 태풍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면 선박 입출항 및 하역을 재개할 예정이다.
HMM이 세계 1위 환적항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HMM은 지난 7월 PSA와 싱가포르 터미널 합작회사 HPST(HMM-PSA Singapore Terminal)를 설립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HMM과 PSA는 각 42%, 58%의 지분으로 JV(Joint Venture)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기업결합승인 등 관련 절차를 마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의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지정 공고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국제물류센터 등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업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라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공항과의 Sea&Air 연계, 대중국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해운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럽 대표 해운사와 손잡고 친환경 해운사업 기회를 모색한다.현대글로비스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해운그룹 ‘윌.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 이하 윌헬름센)’과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트레드링스는 수림창업투자, 캐피탈원, 에이벤처스 등으로부터 신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향후 트레드링스는 더 다양한 수출입 물류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수출입 물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번 투자에 참여한 수림창업투자와 캐피탈원은 1호 해양모태펀드를 보유한 국내 벤처 캐피탈로 해양관련 신산업 분야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창립 9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변경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공사는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Vision 2030인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항만’의 의미를 신규 CI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여수광양의 영문 첫 이니셜인 Y와 G를 조형화해 대륙과 세계 5대양으로 뻗어나가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서측 항만배후단지 3구역에 제조, 물류기업을 모집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대부지는 광양항 서측 항만배후단지 3구역으로 광양시 황길동 1401-1, 1406 등 2개 필지, 11만 6,505.3㎡이다. 공사는 3구역에 광양항의 신규 물
SM상선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SM상선은 27일 2020년 2분기 기준 매출 약 2,010억, 영업이익 약 201억원, 영업이익률 약 1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 약 260억원이 개선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SM그룹은 흑자전환 성공의 공로를 인정해 8월 18일부로
인천신항으로 물류 중심이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대비해 하역능력, 속도, 공간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지난 2015년 인천신항 개장 이후 인천신항에서 처리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은 꾸준히 상승해 2019년 기준 인천항 전체 물동량의 58.8%인 169.5만TEU를 기록했다. 또한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하게 되면서 기존 여객부두와 내항을 통해 들어오던 컨테이너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도입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와 관련해 가이드북을 제작해 선사와 화주기업, 공공기관 등 300여 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해상 수출입 경쟁력 강화 및 선화주 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다.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 선화주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