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벙커링 분야 선도적 위치 선점 기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가 LNG 추진선박 활성화 및 벙커링 기술 개발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연안선박 맞춤형 LNG 벙커링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자 체결된 이번 협약은 △STS(Ship-To-Ship) LNG 벙커링 실증 △LNG 벙커링 기술발전 협력 교류 △사업성과 상호공유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UPA 관계자는 “친환경을 내세운 에너지 분야의 변화는 항만 내 LNG 수요 증대를 촉발하고 있다”며 “이번 LNG 벙커링 실증 기술 협약이 울산항을 LNG 벙커링 중심 항만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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