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물류서비스도 이에 걸 맞는 특화 서비스로 제공, 신선상품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1/1~3/13)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는 신선식품의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추/상품/잎채소는 4배 가까이(294%) 늘어났고, 해산물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 이하 EC)시장이 성장하면서 늘어난 택배물량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편의점을 배송거점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택배기업은 편의점을 배송거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 비용이 줄어들고 고객의 집이 아닌 편의점까지만 배송하기 때문에 배송거리 역시 줄어든다. 또한 고객 부재로 인해 재배송할
임베디드 및 산업용 컴퓨터 세계 1위 기업인 대만의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이 국내 물류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어드밴텍은 지난달 2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어드밴텍 포커스드 파트너 컨퍼런스(Advantech Focused Partner Conference)’를 열고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물류 관련 전략과 솔루
대형 할인점과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유통시장 선점 대결이 가격경쟁에서 배송전쟁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손해’만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면 갈수록 치열해 지는 유통시장 경쟁에서 빠른 배송이야 말로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처럼 팽팽한 주장이 상반되고 있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 1위 기업 쿠팡의 독주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지난달 소셜커머스 고객 접속도가 가장 높은 기업은 위메프로 집계됐기 때문. 닐슨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달 PC와 모바일 전체 통합 순 방문자수에서 1334만7319명으로 집계, 1302만6429명으로 2위에 오른 쿠팡과 1014만5049명으로 3위에 자리한 티켓몬스터를 누
‘로켓, 총알, 신데렐라’. 이는 유통업체들이 최근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배송상품 브랜드’다.배송서비스를 위해 직접 투자하는 업체도 있지만 대다수 유통업체들은 주요 택배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택배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
CJ대한통운은 택배, 국제물류, 운송 등 각 사업부문별로 적극적인 스마트 오피스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 1만 4,000여 택배기사들이 이용하는 업무용 앱을 통해 신속한 고객응대는 물론 배송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또 국제물류 정보시스템을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 항만, 공항이나 물류센터 등 현장에서 실시간 화물정보를 비롯해 물류비용
물류기업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기기를 업무에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물류기업들은 그 어떤 기업들보다도 이러한 활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해서기도 하지만 물류기업들의 고객사인 유통업체들의 경영환경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많은 유통업체들은 모바일을 활용한 배송경쟁력 향상에
기업경영에 근본적인 변화를 유발하고 있는 모바일시대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우리 삶의 모습을 크게 바꾸고 있다. 일하는 방식은 물론 노는 방식, 의사소통 방식 등 우리의 일상 깊숙한 곳까지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들은 그리 많지 않다. 활용하는 법을 제
스마트폰 대중화로 본격적인 모바일시대가 초래한 오늘날 기업경영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모바일과 직접 연관된 분야뿐 아니라 일반 제조업체나 서비스기업도 예외가 아니다.기업경영에 근본적인 변화를 유발하고 있는 스마트시대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등이 대중화되면서 기업들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온라인 정보에 접근할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지난 2월 18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新유통트렌드와 미래성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제조, 유통·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700여명이 참석했다.유통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바뀌면서 주 소비층이 바뀌고 있고, 동시에
패키징은 제품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보호·유지한다. 또한 유통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해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패키징산업은 개인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국가 경쟁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이다. 국가 산업화와 함께 고도성장을 거치며 국가 근간산업으로 성장, 현재 17여만 명
▲ 대한항공 미국 LA공항 화물청사 전경. 글로벌 수출입 물동량 감소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한진해운이 조만간 유상증자에 나설 전망이다. 또 한진해운을 품고 있는 한진그룹은 그룹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대한항공을 통해 안팎의 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진해운은 한진그룹 핵심계열사이자 모회사인 대한항공의 자금을 지원 받았다. 한진해운
Q. 중국 진출을 하게 된 계기는?더박스는 모회사인 오크라인의 물류영역이 아닌 문화물류를 표방하는 문서보관사업과 셀프스토리지 사업을 7년 넘게 운영해 오면서 신사업에 대한 도전과 진행 과정을 내부적으로 학습해 왔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중국과 교류가 일어나면서 2014년 말 중국 광저우 지역에 이커머스 회사와 연결 됐다. 한국의 마스터 벤더로서 독점계약을 2
인천공항 ‘특송물류센터’가 오는 7월 1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관세청은 특송물류센터의 화물 관리인 입찰을 준비하고 있으며, 2월 29일 세부사항을 공고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화물 관리인 입찰 조건에 대해 업계는 현실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관세청은 법에 따라 정당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 2,46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2천484만 톤) 대비 0.1% 감소했으며, 이 중 수출입화물은 1억 275만 톤, 연안화물은 2천193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인천항(7.7%)과 동해·묵호항(3.7%), 광양항(2.0%)은 지난해
△신임 로스 맥컬로프(Ross McCullough)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사진제공=UPS코리아). UP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으로 로스 맥컬로프(Ross McCullough)를 선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유럽지역 사장에는 난도 세사론(Nando Cesarone)을 기용했다. 짐 바버(Jim Barber) UPS인터내셔널 사장은 &ldquo
어드밴텍은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Embedded World 2016’에서 ARM, 보쉬센서텍, 센시리온, 텍사스인스트루먼트과 IoT센서플랫폼 ‘M2닷컴(M2.COM)’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밀러 창(Miller Chang)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그룹 부사장은 “데이터 수집은 IoT센
G마켓이 일본 인터넷 유통업체인 라쿠텐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양 사이트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국경 간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고 전했다.이날 도쿄에 위치한 라쿠텐 본사에서 G마켓 전항일 대표와 라쿠텐 다카하시 마사토 마켓담당사장은 양 사이트를 통해 상호 간 상품수출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라쿠텐의 온라인쇼핑몰인 라쿠텐 이치바에
올해 7월부터 전 세계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총중량 검증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제협약을 국내법령에 반영한 기준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화주·선주협회 등 관계자와 회의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총중량 검증기준 제정안’을 마련해 지난 22일까지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마치고 행정예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