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수 감소로 전 세계 항공업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 전용 항공기의 화물 노선 첫 투입 소식을 알렸다. 대한항공은 지난 8일, 화물 수송을 위해 개조작업을 완료한 보잉777-300ER 기종을 처음으로 화물 노선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일부 외국 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을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국내에서 DHL을 통해 해외로 운송되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누적 운송 물량이 7월 말 기준 310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약 7,500만 명이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양으로 DHL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 세계 120여 개국으로 진단키트를 운송했다. 현재 DHL 코리아는 혈액, 의약품, 시료
DHL이 맥킨지와 공동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향후 발생할 각종 바이러스와 관련해 의료용품 등의 안정적인 수송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이번 백서에서 DHL은 고온에 민감한 백신의 운송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이를 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공급망 체계는 물론 팔레트 선적 최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여객 수요 회복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유휴 여객기를 화물기 수송 용도로 수리·개조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국내 항공사에서 유휴 여객기를 화물 수송 용도로 수리·개조를 신청한 것에 대하여 개조작업에 대한 적합성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리·개조 승인은 유휴 여객기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산업을 돕기 위한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방안이 공개됐다.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고용·경영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산업 지원방안’을 상정·발표했다.정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크로스보더 물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Qxpress(큐익스프레스)가 올 상반기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향한 전자상거래 물동량이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1분기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증가했고,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2분기는 68% 늘어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졌다.월별 집계로는 1월(-14%)과 3월(-4%) 다소 주
세계적인 택배업체 중 하나인 UPS가 물량이 집중되는 연말을 대비해 추가 요금을 책정하기로 결정했다. 국내도 마찬가지지만 미국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택배물량이 증가해 있는 상황. UPS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에 이어지는 쇼핑대목 기간에 더욱더 많은 물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
전 세계 항공 산업계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큰 폭의 적자 전환과 파산에 이르는 몸살을 앓고 있는데 반해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영업흑자를 기록,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로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조6,909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항공물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기업 Qxpress(큐익스프레스)가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물류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해 소비자 및 전문가들의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다.물류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큐
DHL 익스프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 특송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화물 기단의 비용 효율을 위해 ‘보잉 767-300BCF’ 화물기를 4대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DHL 익스프레스가 도입한 보잉 767은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한 항공기로 유지비가 저렴하고 적재량과 중량비율이 우수하다. 또한 약 50톤의 화물을 적재하고 5,556km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난 2015년부터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맺어온 공식 물류 후원 계약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한다.한병구 DHL코리아 대표와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지난 17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발전을 위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DHL코리아는 2022년까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포함한
세계적인 물류기업 페덱스(FedEx)가 올해도 연례보고서인 ‘2020 글로벌 기업시민 보고서(Global Citizenship Report, GCR)’를 발간했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한 이번 연례보고서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시기에 상업과 구호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 세계를 책임감 있고 지혜롭게 연결하고자 하는 페덱스의 노력이
프랑스를 거점으로 하는 운송업체 볼로레 로지스틱스(Bolloré Logistics)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유럽과 서아프리카를 잇는 특별 화물 운송 서비스인 Wara Air Service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항공운송 수요에 대한 대응과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지속해온 Wara Ai
전 세계 산업시장이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선두 물류기업 도이치 포스트 DHL그룹의 대표 국제간 특송 물류기업 DHL이 전 세계 3자 물류부분(아웃소싱) 선두기업으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0년 6월 세계 리서치 및 고문 기업인 가트너(Gartner)의 매직 쿼드런트 (Magic Quadrant)에서 다. DHL 서플라이 체인의 CE
세계적인 특송전문기업 페덱스(FedEx)가 인천본부세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국제 특송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천본부세관이 지정한 130여 개의 중소기업에 국제 특송 요금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30여 개의 중소기업은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무역 활성화를 통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직원들의 업무효율과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반반차 휴가 제도’를 전격 도입한다. 판토스는 최근 정기 노경협의회를 통해 ‘반반차 휴가 제도’ 신설에 합의하고 이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반차 휴가 제도’란 기존 4시간의 반차 휴가를 더욱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운휴 상태인 여객기의 객실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추가 안전운항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4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여객기 객실을 활용해 마스크, 방호복, 신선식품 등을 12회에 걸쳐 운송했다.국토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운송 시행과정에서 겪은 업계의 애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과 IT물류 플랫폼 Qxpress(큐익스프레스)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진행하는 ‘2020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전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중진공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물량을 한데 모아 물류비를 절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전
LG계열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의 물류 사업이 이제 글로벌 의약품 업계를 향하고 있어 주목된다. 판토스는 11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ls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코로나19로 항공화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인천-나리타 특별 전세기 항공화물 운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4월, 수출입기업 항공화물 수요를 조사한 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특별 전세기 2대를 긴급 편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전세기 편성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