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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스, ‘2시간 단위 휴가 시대’ 열었다
기존 연차 4분의 1로 나는 ‘반반차 휴가 제도’ 도입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20년 07월 01일 (수) 09:30:18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직원들의 업무효율과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반반차 휴가 제도’를 전격 도입한다.

판토스는 최근 정기 노경협의회를 통해 ‘반반차 휴가 제도’ 신설에 합의하고 이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반차 휴가 제도’란 기존 4시간의 반차 휴가를 더욱 유연하게 확대편성한 것으로 연차의 4분의 1, 다시 말해 2시간 단위로 휴가를 나눠쓸 수 있게 해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더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선진 근무 제도이다.

특히 삶과 일의 균형에 대해 사회적인 관심이 부쩍 커진 현시점에서 반반차 휴가 제도를 활용해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반반차 휴가 제도’의 도입과 같이 판토스는 이미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8-5제’, ‘9-6제’, ‘10-7제’ 등으로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도입해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바 있으며 △보고·회의 문화 개선(1Page, 메일/메신저 보고 권장) △회의 없는 월요일 △PC 셧다운제(지정된 업무 시간 외에는 PC가 자동 종료돼 본래 근무시간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제도) △가정의 날 운영(월 1회 평소보다 한 시간 빨리 퇴근) △자율복장제 등 다양한 제도를 과감하게 도입해 ‘스마트 워크’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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