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시작…“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최선의 지원 다할 것”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난 2015년부터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맺어온 공식 물류 후원 계약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한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와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지난 17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발전을 위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DHL코리아는 2022년까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포함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경기 장비 운송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한편, DHL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공식 물류 후원 계약을 통해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경기 및 전지훈련 참가 시의 장비 운송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매 원정 경기 때마다 1.5 톤이 넘게 발생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장비를 한국에서 해외 경기장까지 운송하고, 경기 후 다시 반입하는 등 전 운송 과정을 책임지며 지금까지 모두 15차례, 총 33톤에 달하는 대표팀 장비를 배송했다. 이를 위해 DHL 코리아는 전담 물류팀을 구성해 서류작성, 픽업, 현지 통관 및 배송까지 물류의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2022년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장비 운반 걱정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DHL코리아 임직원들을 대표해 앞으로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눈부신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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