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법인 조양이 중국과의 교역 원활화와 우리 기업들의 對 중국 무역·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다 강력한 중국 통관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관세법인 조양(대표 이돈현, 윤인채)은 지난해 10월 ‘한중통관협력센터’를 부속기구로 설치한 데 이어 12월 11일 중국의 루이쿠(睿庫)연구센터(북경 루이쿠 무역안전 및 원활화 연구중심;
UPS는 미-일 간 쇠고기 선적 프로젝트에 블록체인을 사용한다.<에어카고뉴스>는 UPS가 미국 기반 농업 기술 솔루션 제공 업체인 허드엑스(HerdX)와 손 잡고 블록체인을 활용해 미국에서 일본으로 배송되는 쇠고기를 추적한다고 보도했다.기사에 따르면 UPS와 허드엑스는 블록체인을 사용해 운송되는 제품의 온도와 위치를 모니터링하고 국제적으로 선적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MRO, 화물 등 항공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외변수에 취약한 항공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항공산업의 경쟁력 마련을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방안에는 운송 중심의 협소한 우리 항공생태계를 MRO, 물류, 패키지형 공
대한항공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사를 모두 담은 ‘대한항공 50년사(年史)’를 발간했다. 대한항공은 29일, 그랜드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50년사(年史) 편찬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에 발간된 ‘대한항공 50년사
지난 11월 27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칼트물류센터에서 상용화주터미널 개장식이 개최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장되는 상용화주터미널로 향후 항공물류 시장에서 역할이 주목된다. 상용화주는 항공보안법에 따라 국가로부터 자체 보안검색 능력을 인정받은 자로, 상용화주의 화물은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보안검색을 받지 않고 공항 내 화물기나 여객기로 직접 이송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의 화물기가 이제 일본 기타큐슈 하늘을 난다. 대한항공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일본 규슈지역 산업의 대표 중심지인 기타큐슈에 보잉 747-8F 화물기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기타큐슈 신규 노선은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로스엔젤레스를 거친 후 기타큐슈를 통해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이번 신규 노선에 투입
DHL 코리아가 대한민국에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적인 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이하 GPTW)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상’
판토스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연말 소외계층 지원의 시간을 가졌다.판토스(대표 최원혁)는 지난 14일 LG광화문빌딩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판토스 임직원 120명이 배추김치 1,000여 포기를 손수 담아 서울시 내 57개소 그룹홈 아동들에게
하늘 높을 줄 모르고 고성장을 이어오던 항공시장이 글로벌 발 급격한 경기 위축과 저성장 구조로 진입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올 3분기 국내 항공사 8개 가운데 대한항공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적자로 전환, 향후 시장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이 같은 불확실한 실적의 배경엔 한·일 경제 갈등으로 촉발된 일본 여행 자제에 따른 실적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제12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운송·물류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포
물류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 내용이 달라진다. 물류서비스를 받는 관점에서 비용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분야도 있고 비용보다는 시간을 중요하게 보는 분야도 있다. 또 화물에 특성에 따라 생산지에서 도착지까지 안정성이 중요한 물류서비스들도 있다. 어떤 물류기업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화물들도 있는 반면 특정 영역에서는 특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비롯해 그에 맞는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항공물류시장이 대 혼전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우력하게 거론됐던 SK그룹을 비롯해 한화, CJ그룹 등
한진의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인 ‘이하넥스’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시즌을 맞이하여 배송료를 할인해주는 ‘광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직구는 총 2123만 건(15억 8000만 달러 규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20%) 증가했다. 또한, 중국 광군제와
전체 물류시장 가운데 가장 작은 부분을 점유하지만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화물업계가 호경기시절엔 조용하다, 위기가 도래하자 모처럼 만에 시장 규제 혁파에 대한 목소리를 내 주목된다. 항공화물업계는 국내 유일의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별개로 운영하면서 한동안 별다른 주장없이 지냈지만, 최근 일본 수출 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을 격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12일(화)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I, 드론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한국형 항행시스템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항행안전시설이란 항행에 필요한 거리⋅방위각⋅착륙각도, 공항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
티웨이항공이 대구공항을 통한 국내선 항공화물운송 사업을 시작한다.티웨이항공은 28일 대구 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항공화물운송 사업을 위한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고 첫 대구공항 화물 운송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조영환 부산항공청 대구공항출장소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
페덱스(FedEx)는 윙 항공(Wing Aviation)과 함께 미국 내 드론 시범 배송을 통해 주상복합건물로의 첫 배송에 성공했다.페덱스는 지난 18일 미국 버지니아주 크리스천스버그 주상복합건물로의 드론 배송이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배송은 미국 교통부(USDOT)의 무인 항공기 시스템통합 파일럿 프로그램(UAS IPP)의 일환으로 세계
페덱스(FedEx)는 아시아 태평양 기업의 경쟁력 있는 배송 시간과 신뢰성을 위해 페덱스 인터내셔널 이코노미(FedEx International Economy) 서비스를 확장한다.페덱스는 페덱스 인터내셔널 이코노미가 기존 노선 외에도 불가리아, 몰타, 사이프러스까지 새롭게 확장했으며 페덱스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화물(FedEx International Eco
UPS는 드론 항공사 운영 업체로서 정부 승인을 획득했다.<AP뉴스>에 따르면 정식 드론 항공 운영사가 된 UPS는 향후 병원이나 캠퍼스뿐만 아니라 기타 산업 분야에도 드론 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UPS는 정부승인을 받기 이전부터 자회사인 'UPS 플라이트 포워드(UPS Flight Forward)'를 통해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 위치
페덱스가 카카오톡과 손잡고 ‘페덱스-카카오 상담톡’을 본격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배송추적, 요금 견적 요청, 제품 픽업 요청 등 페덱스의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근무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원을 통한 페덱스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그 외 시간에는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