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W 종합대상’ 영예 더불어 ‘6년 연속 대상’까지

DHL 코리아가 대한민국에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적인 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이하 GPTW)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상’과 함께 처음으로 ‘GPTW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하며 우수한 기업 문화를 구축한 기업을 선정하는 평가 제도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가 전 세계 60개국에서 신뢰지수, 문화경영 등의 평가 단계를 거쳐 우수한 결과를 얻은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DHL 코리아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개방적인 피드백 문화를 구축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8년 동안 운영 중인 ‘제안제도’는 회사와 직원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DHL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3년 과정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해 회사 구성원 및 조직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존중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와 포춘은 각 국가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TOP 25(25 World’s Best Workplaces)’를 선정하고 있다, DHL 익스프레스는 올해 작년보다 2계단 상승한 4위에 올라 3년 연속 TOP2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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