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특송기업 DHL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오는 25일, ‘DHL 글로벌 이커머스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브렉시트 이후 변화되는 영국의 이커머스 통관 규정 △한눈에 알아보는 DHL 이커머스 솔루션 △코로나19 및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 △브렉시트 이후 영국 이커머스 셀러가 고려해야 할 사항 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DHL코리아는 국내 쇼핑몰 및 유통 사업자들의 영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웨비나에는 DHL코리아 이커머스팀과 IT팀을 비롯해
스마트 물류 전문기업 위킵(주)이 북경 법인 설립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의 영역을 중국 시장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위킵은 지난해 풀필먼트 이용 고객사 900개를 넘기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RND센터를 포함해 6개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대형 화주사가 아닌 중소 이커머스 셀러를 주요 고객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이들의 중국 상품 소싱에 필요한 구매대행 및 중국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확장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직구 시장 규모는 2019년 4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7억 달러로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0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에서 지난해 하반기 1백만 건이 넘는 상품을 배송했다고 밝혔다.중진공 공동물류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량을 한데 모아 물류비를 절감해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큐익스프레스는 전 세계 지역의 전자상거래 배송을 담당하는 ‘글로벌 물류 플랫폼’으로 참여했다.큐익스프레스는 이 사업에서 430개 업체의 물류를 담당해 약 103만 건을 배송했다. 일본 및 싱가포르
팬아시아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올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중국, 인도 등에서 6천 8백만 건의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처리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작년에 소화한 3천 9백만 건보다 약 75%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언택트 전자상거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이를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다.큐익스프레스는 지난해 상반기 중 김포 고촌에 위치한 국내 물류센터 확장 이전 및 자동화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해 처리 능력을 대폭 확충한 것이다.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HL 코리아는 직원들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산출되는 신뢰지수 평가와 ‘자부심’ 및 ‘동료애’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 제일’이라는 방침 아래 전 직원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주기적으로 지급하고 재택근무 등의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 선 DHL 코리아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내 전략 거점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항공 물류 사업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항공 포워딩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영 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럽 항공 화물의 중심지가 시작점 현대글로비스 표 항공 물류 사업의 출발점은 유럽이다. 그중에서도 현대글로비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거점으로 삼은 이유는 이곳이 연간 약 2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유럽 최대의 글로벌 항공 화물 허브이기 때문. 현대글로비스 측은 “프랑크푸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페덱스가 유럽 지역서 대대적인 인원 감축에 돌입한다.페덱스는 올해 유럽에서만 약 5,500명에서 6,300명의 인원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인원 감축의 가장 큰 원인은 페덱스와 TNT 익스프레스의 네트워크 통합 작업이 마무리 됐기 때문.하지만, 일각에서는 페덱스의 영업 부진이 몇 년간 이어진데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로 유럽에서의 실적 악화가 더욱 심해져 인원감축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겠느냐는 해석도 있는 상황.이에 대해 페덱스 관계자는 “TNT 익스프레스와의 네트워크 통합으로 그간 중복됐던 유럽
코로나19 백신 운송에 대한 관심도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운송을 위한 종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선보인 백신 운송 시스템의 이름은 ‘울트라 트랙(Ultra Track)’. 울트라 트랙은 백신의 보관 온도와 습도는 물론 GPS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화물 추적 시스템으로 특히 전력소모가 적은 블루투스 리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백신 운송 담당자들은 울트라 트랙을 통해 실시간으로 백신의 상태를 관리할 수 있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운송이
DHL 익스프레스가 국제 특송 시장 내 고객 수요 충족을 위해 화물기 구매에 나선다.DHL 익스프레스가 신형 보잉777 화물기 8대를 추가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대륙 간 항공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이며 발주한 화물기는 2022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존 피어슨 DHL 익스프레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세계적인 보건 위기 상황으로 생활의 여러 영역이 중단되었지만 세계 무역은 중단되지 않았다”며 “특히 가속화된 세계화, 디지털화와 함께 최근 성수기 시즌 전례 없는 고객 수요로 DHL의 지난 4분기 전 세계 전자상거래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 대표 구영배)이 국내 1위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대표 김준호)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패션 상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큐텐과 딜리셔스는 최근 계약을 맺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도매시장에 동대문 패션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큐텐의 B2B 도매 전용 플랫폼인 QuuB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올 한 해 관세청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사업으로 처리한 수출신고가 150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은 전자상거래 상품, 주문 및 배송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된 수출신고서를 관세청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큐익스프레
Qoo10(큐텐, 대표 구영배)의 계열사인 이커머스 전문 물류 플랫폼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인도 현지 풀필먼트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며 본격적인 서남아 전자상거래 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큐익스프레스는 최근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 마네사르에 이커머스 전용 풀필먼트 센터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풀필먼트&rsq
페덱스 익스프레스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선적분에 대한 수송에 돌입했다.페덱스 익스프레스는 FedEx Priority Alert®의 선진화된 모니터링 서비스를 갖춘 익일 배송 서비스 FedEx Priority Overnight® 를 통해 미국 FDA가 승인한 화이자·바이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한다고 밝혔다.페덱스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가 지난 15일 종합물류기업 (주)한진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가 지향하는 목표는 전 세계 75억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활성화다. 이를 위해 ▲카페24 전용 해외특송서비스 개발 및 구축
국토부와 항공업계가 손잡고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신속히 운송될 수 있도록 선제 지원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항공기 1편당 백신 수송량 증대, 보안검색 간소화 등 수출·입을 지원하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수송 신속처리 지원 전담조직(TF)’도 구
국내 최고의 항공화물 물류전문 기업인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원료 수송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월8일 KE925편 인천 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행 여객기로 컨테이너 및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한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수송했다. 대한항공이 수송한 백신 원료 물질은 국내 업체에서 생산해 -60℃ 이하의 냉동 상태로 최종 목적지인
항공사 및 공항 평가기관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 43개 항공사가 파산하거나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2018년 56개사, 2019년 46개사와 비교하면 적지만 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항공사를 살리기 위한 각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 때문으로 해석했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각국 정부가 항공업계 지원을 위해 10월까지 총
코로나19 백신 출시 이후 글로벌 물류 시스템 구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부다비가 전세계를 하나로 이을 호프 컨소시엄(Hope Consortium)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호프 컨소시엄은 전세계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유통을 위한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호프 컨소시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한데 모아, 전세
아마존 프라임 에어 드론 항공기에 대한 미국 연방 항공국(FAA)의 승인을 받아 항공 드론을 이용한 택배 시험 비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21일 FAA는 아마존에 ‘135 항공 모함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아마존 프라임 에어는 규제 등으로 인한 다양한 장애물이 제거되었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한국은 물론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DHL 익스프레스가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DHL익스프레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호주, 일본, 홍콩 등 주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인프라 건설 및 확장에 약 6억 9천만 유로를 투자한다. 전용 화물기 직항, 신규 노선 취향, 운항 노선 확대 등 항공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