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전문 컨테이너 선사를 지향하는 SM상선(사장 김칠봉)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국의 철도회사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SM상선과 유니온 퍼시픽은 철도를 이용해 북미지역에서 내륙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고, 양 사의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SM상선은 유니온 퍼시픽과 제휴를 맺음으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해 중단했던 직원 대상 해외승선교육을 올해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입사 후 3년차 사원 27명과 지난해 미실시한 직원 등 총 43명이며, 11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 항차별 4명씩, 컨테이너선 10항차, 벌크선 1항차 등 9월까지 총 11항차를 실시할 계획이다.승선 선박은 8,600TEU급 컨테이너선이며,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은 고려해운과 프랑스 CMACGM, 싱가포르 PEL(Pendulum Express Lines), 인도 국영선사 SCI(Shipping Corp of India)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북중국과 서인도를 잇는 신규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중중국과 남중국 노선에 이어 북중국까지 노선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한국선급과 함께 '선박 배출 미세먼지 감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육상 전력 공급설비(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5월 31일 현대중공업과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32만 5,000톤급 VLOC(초대형 철광석운반선) 3척을 건조하게 된다.이번 계약은 폴라리스쉬핑의 선대 교체 프로젝트가 앞당겨지면서 이루어졌다. 폴라리스쉬핑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개조 VLOC를 신조선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신조 발주를 시행하고 있으며,
폴라리스쉬핑은 스텔라데이지호 사고해역에 구조선(OSV) 1척을 추가 투입한다고 전했다.구조선은 오는 7월 5일까지 사고해역에 머무르며 위성사진으로 포착된 물체 확인과 수거, 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일 ‘부산항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산항의 ‘친환경 녹색항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하고 푸른 항만 만들기’ 정책에
SM상선(대표 김칠봉)은 지난 2일부터 2일 간 경기도 포천시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SM상선의 공식 출범 이후 처음 갖는 임직원 워크숍이다.SM상선 김칠봉 사장과 국내외 임직원 등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해운시황과 경제동향, 해외선사에 대한 분석 등 국내외 해운업계의 주요 이슈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SM상선의 수익성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김칠봉 사장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재무장할 것을 강조했다.김칠봉 사장은 “지금 SM상선의 미주향 선적 물량은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역량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일 뿐이며,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그는 “SM상선을 배로 비유하자면 이제 고작 앵커(닻)를 들어 올렸을 뿐”이라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다 같이 합심해서 험한 파도를 헤쳐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017 동남아 정기운영선사 초청 평택항 설명회’를 가졌다.동남아시아 정기 운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항만 인프라 개발계획, 중점추진사업, 올해 화물유치 인센티브 정책과 물동량 창출 로드맵 등 평택항 물류 활성
폴라리스쉬핑이 동국제강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철강 벌크시장에 진입했다. 폴라리스쉬핑은 동국제강의 브라질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을 전 세계로 운송하게 됐으며, 계약 규모는 21년 간 약 92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폴라리스쉬핑이 거둔 매출 비중의 15% 수준이다. 또한 연료비를 유류할증료로 보전받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수익이 기대된다.폴라리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울산항 이용 시 불편과 개선점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17 울산항 CS아이디어 항만이용자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개인 참여만 가능하며 △대상 1명(150만 원), △우수상 1명(100만 원), △장려상 2명(50만 원) 등을 선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영화 관람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오는 7월까지 전국 12개 지사를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방제대응 해상훈련, 방제기자재 관리 등의 현장점검과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한 실적점검으로 나눠 진행한다. KOEM은 사고 통계와 지사별 해역특성이 반영된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자 선원 8명 중 4명의 가족과 보상에 합의하고, 8억~11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폴라리스쉬핑은 “이번 보상금은 통상적인 선박 사고 보상금 지급액 중 역대 최고액으로 실종자 가족의 슬픔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성의를 보인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인천항의 전자상거래(e-commerce) 수출(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e-commerce 시범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자문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물류 허브항으로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해 기준 2조 2873억 규모로 급성장한 대 중국 전자상거래의 고속성장에 따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5월3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도에서 ‘함께하는 바다, 다시 뛰는 바다’를 주제로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올해는 환황해 경제권 중심지로의 새로운
현대상선 4월 부산항 처리 물동량이 15만332TEU를 기록, 전년 동월 8만7410TEU 대비해 약 72% 증가하면 기대이상의 순항을 하고 있다. 수출입 물량의 경우 8만1625TEU로 전년 동월 4만8600 TEU대비 약 68%가 늘었고, 환적 물량은 6만8707TEU로 전년 동월 3만8810TEU 대비 약 77% 증가했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로 전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가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한 물류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물류전문가 14명과 여수·광양항 입주기업 및 공사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미래사업 및 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지난 금요일 자사 중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속되는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불황과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중소 물류기업들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중소기업은행이 상호 협력해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확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지난 22일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WC, 총장 리차드 불스텍)와 정보 교류와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3년 간 △정보교환, △연구역량 강화, △공동 컨퍼런스 개최, △공동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북극정책, 해양환경, 해운항만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개선안은 지난 2월 취임한 남봉현 사장이 100일 간 공사를 경영한 경과를 반영했으며, 향후 인천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정원은 그대로 유지한채 업무 효율성을 높여 성과를 극대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