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8일 전자상거래 수요 특화 서비스 상품 운영을 위해 우체국 물류지원단, 통관대행사(KW International)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상품은 전자상거래 업체가 판매한 물품을 국내에서 접수해 미국으로 운송, 현지에서 통관해 미국 내 물류창고 혹은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최근 2건의 물류담합 행위를 적발해 제재를 내리는 등 물류비 투명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수입현미 운송용역 입찰담합은 지금까지 공정위가 적발해 조치한 담합 중 18년이라는 최장기간 유지된 담합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공정위는 10일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한 수입현미 운송용역 입찰과 관련해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총
세종공업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모비어스(MOBYUS CO., LTD)에 투자를 확대한 이후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한 물류자동화 로봇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기 위해 SCM/물류 컨설팅 전문기업인 밸류체인씨엔티㈜와의 인수합병을 지난 8일 발표했다.세종공업은 지난 2016년 처음 엠에스토토텍과 함께 모비어스 투자를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그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올
DHL그룹이 2025년까지 20억 유로를 투자해 수익성 높은 핵심 물류 사업 역량 집중 및 모든 사업부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종합물류기업 도이치 포스트 DHL그룹은 지난 1일 새로운 그룹 전략 ‘Strategy 2025-디지털 환경 내 물류’를 발표했다. DHL은 이번 발표 전략을 토대로 전 단계 전략인 ‘&
당정청이 1인 자영업자의 산재보험 가입 문턱을 낮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였던 특수고용직들도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류업계 1인 화물차주, 방문 판매원 등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도 새롭게 지정돼 근로자들 대부분에게 산재보험 혜택을 확대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산재보험 해소방안&
국내 기업의 북미진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북미수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CGETC가 미국 현지에서 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진USA와 손잡았다. CGETC는 지난 2003년부터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북미지역 수출 및 미국 진출 시 북미해상물류, 미국창고대행, 미국 B2C, B2B 진출대행, 마케팅 대행 등을 제공해왔
올해 주요 물류기업의 창고업 변화는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판토스, 한진, 세방, 동원로엑스,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틱스, 동방, KCTC, 삼성전자로지텍, 동원동부익스프레스(운영창고 수 순)의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와 다른 많은 변수들로 인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는 점을 밝혀둔다. 때문에 각 기업의 1년간의 직접적인 변화 보다는
창고업에 등록된 운영창고 수는 줄었지만 운영 면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물류통합물류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2019년 08월 29일) 창고업에 등록된 등록수는 3,600개로 지난해 4,564개에 비해 964개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주소와 면적이 모두 중복되는 등록업체를 제외하면 올해 등록 업체수는 지난해보다 987개가 줄어든 3,577개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19년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19년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6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311억 원 대비 108% 상승했다. 매출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상승한 1조 5,1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한진 이번 실적과 관련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주력 사업인 택배사업이 지속적인 성
SK텔레콤이 물류 및 배송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T맵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새롭게 확대 및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다중 경유지’ 기능 개선 △‘이미지 경로’ API 신설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API 기능 고도화 등이
2019 물류산업 청년 채용 박람회’에선 청년들에게 물류기업 취업기회뿐만 아니라 물류분야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2019 물류스타트업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물류산업진흥재단 심재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새로운 사업을 이끌어 내는 창업은 이
온라인쇼핑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재고관리의 어려움, 구매자는 화면과 실제 제품과의 차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꼽았다.3PL 전문 기업 삼영물류는 지난 9월 4일부터 9월 11일 일주일간 삼영물류 공식 SNS 채널,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쇼핑’ 업체 담당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쇼핑 풀필먼트 서비스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국내 대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택배 물류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샘은 홈 인테리어 산업시장에서 제조부터 고객 최 접점에 이르는 물류 라스트마일 전반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샘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샘의 인테리어 시공 전문 계열사인 한샘서비스원
정부가 올해 신규 택배운송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택배 운송사업자로 인증 받고 새롭게 택배서비스를 시작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경우 사업자를 지난 8월 반납, 택배사업자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해 택배사업자로 인증 받은 후 보다 다양한 물류사업 확장 준비를 위해 지난 8월 택배사업자를 반납, 향후
언급된 멘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도시물류’에 대한 불만들이다.모바일 쇼핑, SNS 등 새로운 유통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량·다빈도의 B2C(기업-소비자간) 물류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도시물류 인프라가 부족해 불법, 영세시설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물류와 관련한 가장 큰 트렌드로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를 꼽을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규모는 지난해 10월부터 월간 10조 원을 넘어섰다. TV, 인터넷, 모바일네트워크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급속히 확산되면서 생활물류 시장 역시 급속한 변화를 맞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개별소비자에 대한
물류창고 자동화 및 인력 증강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일어나며 이를 향후 5년간 물류 업계가 주도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됐다.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물류창고 아시아 태평양 비전 연구 보고서(Warehousing Asia Pacific Vision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 물류센터를 개발해 임대하는 A사는 대형 물류센터를 개발해 임차를 하는 과정에서 규모가 있는 임차사인 B, C, D사로부터 장기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여러 가지 요청을 받았다. B사는 기존 임대료를 평당 2,000원 가량 낮춰달라는 요청을, C사는 임대료를 낮추지 않는 조건으로 렌트프리를 3개월 이상 달라는 요청을, D사로부터는 필요한 설비를 투자해줄 수
2018년 2월 17일, 20세 홍콩인 남성이 대만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를 살인하는 일이 벌어졌다. 홍콩으로 돌아온 남자는 홍콩-대만 간 ‘범죄인 인도조약’이 맺어지지 않아 범행 지역인 대만으로의 송환이 불가했고 홍콩 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그를 처벌할 수 없었다.이를 계기로 2019년 3월 29일 홍콩의회는 대만과 중국
생활물류 서비스시장을 보호, 발전시키기 위해 입법에 나선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생물법)’에 대해 CJ대한통운을 비롯한 15개 택배사들이 전면 재검토를 요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생물법은 택배업계가 요구한 의견을 수렴, 재검토 항목을 중심으로 충분한 재 논의절차가 뒤 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