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제조업의 경우 전통적으로 재해가 많은 업종이다. 항상 현장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물류업종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건설이나 제조업보다는 비교적현장의 위험이 적기는 하지만 물류업종의 산업재해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 3년 동안의 산업재해 증가율을 보면 물류업종은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
국내 식음료 배달시장의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관련 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륜 배송 운전기사들을 특수고용직인 개인사업자가 아닌 근로자로 인정함에 따라 향후 이륜 물류시장뿐 아니라 기존 시장에도 후폭풍이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북부지청은 6일 이륜 배송 플랫폼기업인 플라이앤컴퍼니(주)와 위탁계약을 맺은 배달기사들이 주휴수당,
중소규모 업체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기존 대기업들의 자본과 규모 등 각각의 무기로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장. 바로 다른 곳도 아닌 국내 배송시장이다. 특히 마켓컬리의 새벽배송이라는 아이템으로 인해 더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한 배송시장에서의 경쟁은 이제 기존 배송업체는 물론 대형 유통업체들도 뛰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이 치열한 전쟁터에서 기존의 틀에서
저녁에 구매한 상품이 다음 날 아침, 집 문 앞에 도착해 있는 장면은 이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또 아침에 구매한 상품이 구매 당일 저녁 안에 도착하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배송 시스템은 더 빨라지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소비자들은 더 편리해졌지만 반대로 그럴수록 더 커지는 문제점도 생겨났다. 바로 상품의 변질을 막기 위한 포장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물류업계에 전 세계적으로 자동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 자동화의 바람을 타고 실제 개발돼 사용되고 있는 자동화기기들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다양한 종류의 AGV(Automated Guided Vehicle)이라던지 자동포장기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정작 물류 업무 과정에서 사람의 손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자동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지난 2월 120여 명의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열고, 제6대 협회장으로 판토스 최원혁 대표를 선임해 물류시장의 기대가 컸다.새로 취임한 최원혁 회장은 사실상 택배법으로 불리는 생활물류서비스사업법 제정을 본격화하면서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는 한편 오랜 기간 화물
운송거부와 창고 및 터미널에서의 연이은 각종 사건, 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물류시장의 대 국면 국면전환을 위해서는 현재 수집되는 데이터와 기준을 물류현실에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운임의 불공정 논란은 2003년 물류대란 이후 지속해서 물류시장의 불안정성을 높이고 있는 만큼 조만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안전운임제와 병행해 반드시 합리적인
피라미드식 다단계 구조로 되어 있는 화물운송시장은 우리나라에서 후진적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정부는 화물운송거래 흐름을 투명화해 화물운송시장 질서 확립과 선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최소운송의무제 ▲직접운송의무제등으로 구성된 '화물운송선진화제도'를 도입했으며 이전에는 1998년 2월 제정된 화물운송차고지
2003년 물류대란이후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온 표준운임제, 일명 안전운임제가 시행을 코앞에 두고 시장 관계자 모두를 만족시킬 합리적 운임 찾기 위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현장에서 끊임없는 요구와 이에 따른 파업위기를 수차례 맞았음에도 정책 담당자들은 자유경쟁시장 원칙에 반한다는 논리와 시장의 우월적 지위에 있는 화주들의 반대를 명분으로 내세워
세계 각국에서 거대 종합물류기업 탄생이 줄을 잇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매출 1조 원대의 거대 종합물류기업이 탄생을 앞두고 있다.동원산업은 자사 물류사업부문을 자회사인 동원로엑스로 양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294억원이며 양도 예정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동원로엑스는 동원그룹 계열사로 최근 동부익스프레스에서 동원로엑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렌터카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에 대한 불법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자가용 렌터카 ‘타다’가 불법이 아니면, 화물운송시장에서의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도 불법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만약 ‘타다’가 법적 논란이 있지만, 합법화될 경우 국내 40여 만대의 영업용 육상운송시장은
△세방(주)▲신임 - 상무보대우 허인철△세방전지(주)▲보임 – 영업부문 업무총괄 전무 원성연 - 관리 및 생산부문 업무총괄 상무 차주호 - 국내영업본부장 상무보 원안식 - 경영관리본부장 상무보대우 오경중▲신임 – 상무보대우 윤형선 - 상무보대우 이령△세방산업(주)▲전보 – 대표이사 전무 홍순태(승진)▲승진 – 상무
풀필먼트 물류대행 기업 위킵이 풀필먼트센터를 추가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서구 원창동에 약 5,000㎡규모로 개설된 위킵 풀필먼트센터는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 수요 증대에 의한 추가 개설로, 론칭 2년 만에 4번째 센터를 오픈하는 위킵의 가파른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와 함께 물류시장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위킵은 단순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농협물류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업인들에게 택배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농협택배가 2019년도 취급물량 1,000만 건, 누적취급물량 2,00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농협물류는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물류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물류 강남경 대
세계적으로 빠른 만족을 지향하는 주문형 경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류창고, 유통, 주문 처리 업무 분야에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큰 변화의 흐름이 일어나고 있다. 진화하는 다채널 환경, 막대한 규모의 증가, 더 빠른 배송 요구, 전 세계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한 업계는 현대화를 통해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물류창고 자동화
동부익스프레스가 ‘동원로엑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동원그룹 계열사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지난 2017년, 동원그룹에 인수된 48년 전통의 종합 물류 기업인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해 6,8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동원그룹의 물류 사업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동원로엑스라는 사명은 냉장·냉동 물류창고업을 운
대한민국 생활물류서비스 산업을 보호, 발전시키기 위해 입법을 앞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생물법)’이 사업자 측의 법안 재검토 요구와 이에 대한 근로자 측 반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달 15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사업자협의회는 생물법이 생활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 육성 및 소비자 보호가 아닌 일부 단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본격 추진을 위해 내년 2월 10일까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한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은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으로 시민단체, 학계, 지역전문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7년 1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90년대생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대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시대에 맞는 조직문화 및 새로운 물류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나선다.판토스는 활력 넘치고 젊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15일 홍대 소셜팩토리 매니아에서 ‘판토스 리버스 멘토링 1기 워크샵’을 개최했다.리버스 멘토링이란 기존 멘토링과 달리 젊은
지난 10월 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사업 공동추진단(Intelligent Port Logistics Technology, 이하 IPLT)이 주최한 ‘IoT 기반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IPLT) 사업 설명회 및 신기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지능형 항만물류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