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와 한국동서발전이 시화MTV물류센터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LX판토스와 동서발전은 2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는 약 18,000㎡의 시화MTV물류센터 지붕 공간을 사업부지로 제공한다. 동서발전은 2.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운영 및 전력거래 역할을 수행한다. 생산된 태양광 전력은 한국전력공사 송배전망을 거쳐 해당 물류센터로 공급된다. 이번 태양광발전은 생산전
위펀이 전국 물류망을 갖춘 ㈜우린을 인수하고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위펀은 지난 12월 개인 편의점 1위 종합 물류회사 ㈜우린을 인수하는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M&A는 양사 간의 현금 및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인수로 위펀은 ㈜우린의 상품과 물류 역량을 내재화해 B2B 플랫폼 규모 확장 및 운영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도화된 풀필먼트 구축으로 물류 인프라는 물론 스낵, 조식, 음료에 대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펀은 B2B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사가 번거로워하는
워시스왓(대표 예상욱, 남궁진아)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가 의류 세탁과 옷보관을 합친 ‘의류보관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의류보관서비스는 겨울 한철만 입거나 자주 입지 않는 옷을 외부의 보관센터에 일정기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세탁을 맡기면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3,6개월 단위로 보관이 가능하며 맡겨진 의류는 창고가 아닌 지정된 개인 의류함에 보관되기 때문에 파손이나 분실에 대한 우려가 없다.보관을 요청한 의류는 세탁특공대의 스마트팩토리에서 세탁 후 보관센터로 이동되며, 앱에서 보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의 2주년을 맞아 안전운전 누적서약자가 총 5594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라이더가 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서에 서명한 다음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추후 발생하는 벌점 10점을 경감받을 수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라이더는 협약 후 만 1년 시점에 21
초록마을이 ‘정직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29일부터 전국 약 360개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정직결제는 개별 상품의 실제 무게와 소비자가격이 연동되는 과금 방식으로 감자, 양배추, 바나나, 무항생제 국내산 냉장 돈육 등 개체별 중량 차이가 나는 일부 신선상품에 적용된다. 해당 상품들은 생산단계에서 무게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 후 개별 라벨이 부착돼 전국 매장으로 공급된다. 매장에 벌크 형태로 상품을 진열하거나 별도의 저울이 필요하지 않으며 소비자는 개별 상품의 가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원물 중량이 다양해도 모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 세계 4,0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 올해 CES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역시 AI였다. 특히, 미래를 바꿀 기술 중 가장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그리고, 이번 CES에서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물류는 빠지지 않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물류산업은 이
정부가 예맨 반군 후티에 대한 미국·영국의 공습 등 중동지역의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단계별 물류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지자 물류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지난 25일 제4차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어 수출입 물류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수출입 물류 전반에 운송 지연과 운임 상승 등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수출입품 선적 등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다. 또한 석유, 가스 등 에너지 도입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부는 해상물류 차질 장기화
한진이 올해 해외 거점을 42곳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진은 신시장 개척뿐 아니라 국가 간 물류망을 활용한 사업 시너지를 위해 해외 거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은 2022년 12개국, 12개 법인, 총 28거점이었던 해외 네트워크를 2023년 18개국, 14개 법인, 총 34거점으로 크게 확대했다. 올해는 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모로코, 헝가리 등 22개국에 17개 법인과 총 42거점을 마련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물류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5일 일본 법인을 새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스타트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2024 Emerging AI+X Top’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Emerging AI+X TOP100’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미래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AI + X 기술, BM(Business Model)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가치가 기대 되는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기업으로서 국가 차원의 육성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딥인사이트는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Mobility) 분야에서 인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사이에서 편의점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업태별 매출 증감률에서 편의점이 4.2%로 대형마트 1.3%보다 크게 성장했다. 점포 수도 전년 동월 대비 5.2%나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와 경기 둔화로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이에 편의점은 콜라보 상품, 신선식품 판매 등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 직소싱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CU, 직소싱으로 물가안정 해결CU는 낙농 강국 폴란드에서 해외
쓱배송 및 새벽배송 고객들은 첫 주문 이후 베이커리, 일상용품을 추가로 구매해 배송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SSG닷컴은 쓱배송 및 새벽배송 주문 후 뒤늦게 생각나 상품을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인 ‘주문더하기’ 2023년 연간 분석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SSG닷컴 ‘주문더하기’는 고객이 당일 시간대 지정 배송 ‘쓱배송’과 ‘새벽배송’ 주문 후 미처 주문하지 못한 품목을 배송 출발 전까지 기존 주문에 추가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전체 상품을 다시 주문할 필요도 없으며 첫 주문 시 활용한 쿠폰 및 청구할인 등 혜택을 유지할 수
이베이재팬은 올해 2024 한국·일본 역직구 트렌드는 ‘하입(HYPE)’이라고 25일 밝혔다.HYPE은 하이퀄리티(High quality), 젊은 세대(Young generation), 개인맞춤쇼핑(Personal shopping), 에코(Echo)를 의미한다.먼저 ‘하이퀄리티’의 경우 K제품에 신뢰가 쌓인 일본 소비자들이 다소 고가라도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더욱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K뷰티의 객단가는 지난 4분기 기준, 1분기 대비 15.3% 크게 상승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의 한류 열풍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베
삼성SDS가 25일, 2023년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3년도 전체 매출액은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은 8,082억 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수치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 3,771억 원, 영업이익 2,145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으나, 영업 이익은 14.4% 증가했다.사업 분야별로 보면 IT 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전환 및 확대와 차
인베트가 운영하는 리얼패킹이 일본 솔루션 파트너사 패킹라보와 함께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 로지스틱 엑스포(SMART LOGISTICS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로지스틱 엑스포는 물류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최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전시회다. 올해는 약 1,650여개 업체와 약 8만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얼패킹은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 입출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물류 영상 기록 솔루션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 인증 ‘ISO45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쿠팡 선릉 오피스에서 진행된 국제 표준 인증 수여식에는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 BA Korea) 이소영 대표가 ISO 인증서를 홍용준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CLS가 취득한 ‘ISO45001’은 ISO가 제정한 산업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예측하는 등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최대 매출액을 지속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4일, 엠로가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631.7억 원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174억 원을 기록,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4분기 기술 기반 매출액은 전분기 보다 2.2% 늘어난 54억 원으로, 이 중 고객사로부터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기술료(라이선스 로열티)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가 각각 직전 분기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76MW 규모 태양광 발전 자산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완료했다.BEP는 지난 24일 KDB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총 1,019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자산에 대한 선순위대출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569억 원, 450억 원 규모로 선순위대출에 참여했으며 만기는 17년이다. 이번 대출 계약은 기존 발전자회사 이외에 LG화학 등 국내 RE100 기업들과 체결된 REC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체결됐다.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발전소의 운영 및 관리를
바디프렌드가 설을 맞아 배송, 설치를 주문 다음날 완료해주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마의자의 경우 통상적으로 배송에 3~7일 정도 소요돼 고객들의 불만이 있었다. 바디프렌드는 이번 익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제품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 설치해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익일 배송은 1월 31일 주문 건까지이며 ▲다빈치 ▲파라오로보 ▲팬텀로보 ▲메디컬팬텀 제품을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날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전 지역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의 지난해 거래액이 2022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 직진배송은 2021년 6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시작한 서비스로 밤 12시 전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도록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2022년 6월에는 서울 지역에 당일 혹은 새벽에도 도착하는 퀵 배송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경기 지역까지 확대했다. 직진배송 상품은 일반 상품 대비 리뷰수와 평점이 빠르게 올라가고 이를 통해 판매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일
모아라인이 흉기 난동범 검거를 도운 전남영광지점 소속 김신, 이지훈, 박근보, 우종민 라이더 총 4인을 1호 ‘모아피플’로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아피플로 선정한 라이더 4인은 지난 10일 전남 영광읍 소재 모아라인 전남영광지점에서 배달 요청을 기다리던 중 흉기 난동 현장을 목격한 뒤 피의자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남 영광경찰서는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4명의 라이더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신 라이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