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남녀 대부분이 최근 3개월 내에 택배서비스를 한번쯤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가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다.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택배서비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대부분(99.7%)이 최근 3개월 동안
저성장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인프라산업인 물류산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비용은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공동물류. 여러 화주의 물량을 모아 최적의 루트로 배송하는 공동물류는 비용 절감과 고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
로봇 벤처 무진과 공동개발…인력난 해결할 수 있어일본의 사무용품 전문배송서비스기업 아스쿨(ASKUL)주식회사는 로봇의 지능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기업 주식회사무진(MUJIN)과 이커머스 물류현장에서 활약할 피킹로봇의 개발과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밝혔다.아스쿨은 로봇의 동작 생성 기술에 강점을 가진 무진과 피킹로봇을 공동 개발
△전경돈 세빌스코리아 대표이사(사진=이경성 기자/스튜디오모노픽). 영국 최대 부동산서비스기업 세빌스의 한국 지사인 세빌스코리아가 지난해부터 국내 물류부동산시장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아는 사람들끼리 알음알음 정보를 주고받거나 소개에 소개를 거쳐 거래하던 국내 물류부동산시장에 전문성을 갖춘 대형 물류부동산기업이 등장하자 적지 않은 파장이 생기고 있다. 때를
저출산과 경기 침체로 하향곡선을 그려왔던 국내 완구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생겨났다.경동택배(주)(대표이사 백문현)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 중국 위해시노트란스(총경리 리우푸)와 지난 6월 21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경동택배 고촌사옥 대강당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사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자동화, 기계화가 많이 진행됐음에도 물류현장은 여전히 근무환경이 좋지 못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게차가 빠르게 오가고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열악한 물류현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물류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P&F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작업자의 안전성&mi
대형마트의 쇼핑카트, 공장이나 물류센터의 롤컨테이너 등을 수동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리하게 힘을 써 이동시키다가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네덜란드의 전기 트랙터 전문기업 무브엑스(Movexx)는 자동으로 운반용 카트와 롤컨테이너를 이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송기기를 생산하고 있다.무브엑스의 운송기기들은 사람의 일을 대신하기 때문에
㈜물류신문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7박 8일 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운송 및 물류전시회인 ‘2016 CeMAT 하노버’를 참관하고, 유럽의 우수 물류기업을 방문해 최신 설비, 시스템, 유럽 물류시장의 동향 등을 확인했다. ㈜물류신문사 장대용 대표와 국내 물류기업에 종사하는 물류인 13명으로 구성된 ‘
FedEx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화물, 물류 및 공급망 시상식’에서 고객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고 운송회사’로 선정됐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항공, 해운, 3자 물류 등을 포괄하는 아태지역 물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FedEx는 &lsquo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강성규)는 최근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협회 사무실을 구입해 이전을 완료한 후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협회는 1994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협회 자산이 되는 사무실을 지난 4월 구입 완료해 이전, 새로운 사무실에서 협회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은 새로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로 협회 회원 약 40여명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의 인기가 뜨겁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과일주스를 즐길 수 있다’를 콘셉트로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쥬씨는 과일주스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6일 배송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쥬씨 관계자는 고품질 과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유통망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으며, &ldquo
10월 18일부터 LOT 폴란드 항공의 드림라이너가 서울에서 바르샤바로 직항 운항하며 유럽 중심부까지 하늘 길을 넓힌다. LOT 폴란드 항공은 오는 10월부터 주 3회 바르샤바 직항이 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 폴란드와 주변 유럽 지역은 비즈니스, 여행 등으로 인기를 더해 가는 목적지로, LOT 폴란드 항공은 한국에서 바르샤바로 직항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새로운 데스크톱 열전사 프린터 ‘ZD4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유통, 운송·물류, 제조, 헬스케어산업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ZD400 시리즈’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유연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들은 지브라의 ‘링크 OS
컨테이너 해운업계의 오랜 꿈이었던 접이식 컨테이너가 상용화됐다.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교(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산하의 HCI(Holland Container Innovations)는 컨테이너 4개를 접어서 포개면 40피트 하이큐빅 컨테이너 1개 크기로 줄어들어 컨테이너 1개 운송비용으로 4개를 운송할 수 있는 ‘
현대중공업이 고성능, 친환경의 신형 스키드로더(Skid Loader)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스키드로더는 집게나 버킷(Bucket)을 이용해 토사, 골재 등을 운반하는 소형 중장비로, 축산농가나 창고 등 협소한 공간에서 주로 사용된다.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출시한 스키드로더는 58마력(HL370)과 74마력(HL390)급 2종으로, 유해 배기가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5일 강원도 동해시에 동해사업소를 새롭게 확장 오픈하며 개소식을 가졌다.볼보트럭코리아 동해사업소는 2003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 강원 지역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거점으로써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 정비 수요가 점차 증대됨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박민정 승진관세사사무소 대표관세사를 동반성장 자문단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박 관세사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무역, 통관, 관세, AEO, FTA 등 수출입 관련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공사는 지난해 YGPA 동반성장 자문단을 발족하고 중소기업의 실직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법률, 세무
인천항과 중동을 직접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가 15일 오전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서 시작됐다.이날 인천신항 HJIT 부두로 이란 국적 이리슬(IRISL) 선사의 5,100TEU급 컨테이너선 토스카(TOUSKA)호가 입항하면서 인천과 중동 항로 서비스가 본격 개통됐다. 이리슬이 한-중동 간 제공하는 새 노선 서비스는 &lsqu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가 컨테이너 터미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세계 6위의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벤치마킹에 나섰다.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 회원사와 공동으로 14, 15일 이틀 동안 부산항을 방문, 부산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의 애로사항과 운영노하우를 청취하고 인천항의 컨테이너 운영 부분
코린스타(주)를 비롯한 3개 외항해운업체가 6월 13일부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회원으로 새로이 가입했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185개사에서 188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코린스타(주)를 비롯해 우리상선(주), 웰라인(주) 등이다.□ 코린스타(주) (대표 이명식)자본금 10억 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총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