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운영하는 대규모 과일 창고에서 주6일 배송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의 인기가 뜨겁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과일주스를 즐길 수 있다’를 콘셉트로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쥬씨는 과일주스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6일 배송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쥬씨 관계자는 고품질 과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유통망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으며, “자체 과일 수입 유통망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주6일 배송을 통한 선도 유지 전략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쥬씨는 냉동과일을 사용해야 하는 일부 메뉴를 제외한 나머지 생과일주스의 경우 신선함과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주6일 과일배송 원칙을 체계화했다.

이를 위해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대규모 과일 창고를 마련, 담당 직원이 과일의 신선도와 상태의 균일함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쥬씨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딸기, 망고 등 일부 주스의 경우 엄선한 냉동과일을 사용해 일 년 내내 균일한 맛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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